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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벌써부터 왜이러죠?ㅜ.ㅜ

웃음조각*^^*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11-09-23 15:51:00

아이 문제집을 주문했어요.

나름 아낀답시고 쿠폰써서 남편아이디로 초등2학년 국어문제집 한권, 제 아이디로 쿠폰써서 수학 문제집 한권 이렇게 신청했어요.

그런데 수학문제집은 잘 왔는데 같은 날 신청한 국어문제집이 안와서 배송확인해보려고 온라인서점에 들어갔다가 제 눈을 의심..

배송 안온게 수학문제집으로 되어있는 거예요.

이럴리가 없는데 하면서 로그온 로그오프를 반복해가며 아이디를 바꿔봐도.. 양쪽 다 수학문제집..ㅠ.ㅠ

싸게사서 뿌듯했는데.. 흑흑흑.. 국어문제집 다시 주문해야겠어요. (남는 수학문제집은 우짜죠? ㅡㅡ;)

그나저나 오지도 않고서 배송완료 시킨 택배사 괘씸~~!!

IP : 125.252.xxx.10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23 3:58 PM (112.152.xxx.150)

    아웅~ 이제야 그러신걸 보니 아주 양호하신걸요ㅎㅎ 죄송^^;:
    실수가 자꾸 반복되다 보면 내성이 생겨서 괜찮더라는... (응?)

  • 웃음조각*^^*
    '11.9.23 4:02 PM (125.252.xxx.108)

    헉~~ 루님~
    내공이 쌓이셨나봐요.ㅎㅎㅎ(죄송^^;; 동지의식에..^^;;;;)

    사실 온라인 쇼핑에 몰두해 무아지경에서 가끔 저렇게 옷은 옵션을 엉뚱한 것으로 한적이 있어서 택비내고 교환받은 경험이 한번 있거든요.

    도서는 교환하기도 애매하고..ㅠ.ㅠ

  • '11.9.23 4:05 PM (112.152.xxx.150)

    아이 친구에게 강매하심이;;;;; 노.. 농담이어요.

  • 웃음조각*^^*
    '11.9.23 4:07 PM (125.252.xxx.108)

    으하하.. 강매할 사람 없나?? 두리번 (-.ㅡ))) (((ㅡ.-)

  • 2. ㅎㅎ
    '11.9.23 4:01 PM (211.208.xxx.201)

    저도 지난 봄에 그랬어요.
    5만원 이상사면 주는 적립금이 탐이 나서 미리 사둔다고 산
    문제집을 모르고 또 주문했더라구요.
    저는 그냥 친구엄마한테 인심 좀 썼어요. ㅋㄷ
    포인트 2천원 받으려다가 문제집값 만원 날렸어요.

  • 웃음조각*^^*
    '11.9.23 4:03 PM (125.252.xxx.108)

    ㅎㅎ님^^;;
    다행히 다른 문제집이긴 한데.. 저거 수학 두권 풀리자고 애 잡을 생각하니..저도 이웃에게 인심을 써야하나요?^^;;
    그래도 이렇게 동지들이 하나 둘 보이니 안심되네요^^;;;

  • 3. caffreys
    '11.9.23 4:04 PM (203.237.xxx.223)

    1시30분쯤 되지 않을까요?

  • 웃음조각*^^*
    '11.9.23 4:05 PM (125.252.xxx.108)

    흐흐흐... 가끔 저러다가 사실 요새 안그래서 '난 안그런 사람'으로 착각하고 살려 했는데..
    역.시.나 재발하네요^^;;

  • 4. 초록가득
    '11.9.23 4:17 PM (211.44.xxx.91)

    그래도 님은 좀 낫네요..저는 청바지 두 벌 주문하면서 눈이 잘못되었는지 손가락이 에러였는지
    남자바지 한 장 여자바지 한 장 이렇게 와서..27사이즈 입는 남자분도 주위에 없고..별수없이 한 장만 반품을 했어요..ㅋㅋ

  • 웃음조각*^^*
    '11.9.23 4:20 PM (125.252.xxx.108)

    고추가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실제 3kg면, 부피가 좀 될듯 싶은데요.
    큰 유리병에 하지 마시고, 작은 유리병(1리터 미만) 여러개에 담으세요.
    냉장고에 넣더라도, 1개씩 꺼내 먹고, 다 먹으면, 그 통만 치우면 되기 때문에, 공간효율도 더 나아요.
    유리병 작은걸로 여러개 있으면, 소량씩 뭐 해서 담기 좋아요

  • 5. 저도 일상인지라...
    '11.9.23 4:24 PM (14.47.xxx.160)

    그정도면 양호하신거예요...

    시간 더 지나면 정말 냉동실에 행주넣고 못찾아요.-> 제가 어제 그랬네요.ㅠ

  • 웃음조각*^^*
    '11.9.23 4:27 PM (125.252.xxx.108)

    가입한 보험회사로... 1588 이런번호로 하시면 됩니다요

  • 6. 기본이 두권
    '11.9.23 4:25 PM (112.150.xxx.121)

    수학은 두 권 세 권씩 진행하는 집들 많아요.
    아이가 어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틀린 문제에 다시 풀때 밑에 답이 다 보이고 하니까, 저는 두 권 사서 틀린 문제만 표시해서 다시 풀어요. 부지런한 엄마는 오려서 붙이고 한다지만, 저는 게으르니까...
    두 번째 권이 좀 아깝기는 하지만 그래봤자 학원비의 조족지혈이고..
    기본 2권, 심화 2권, 문제해결의 길잡이는3권까지도 사봤는걸요.

  • 웃음조각*^^*
    '11.9.23 4:33 PM (125.252.xxx.108)

    기본이 두권님 댁 자녀분은 공부 잘 할 것 같아요.
    엄마가 문제집 풀리는대로 잘 푸나봐요. 착실한 모범생형^^;(부럽사와요^^)

    울 아이는요. 제가 문제집 채점하고 있으면 몸이 달아요. 나가놀고 싶어서..
    문제 틀리면 울어요. 그거 다시 풀어야하니 나가 놀 시간이 줄잖아요..ㅡㅡ;;

    저도 아이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기에(사실 저도 그럴 것 같아서..)
    차마 수학 문제집 3권째 풀자고(한권은 방학때 풀려서요. 진도 맞춤형으로 한권 더 주문한건데..ㅡㅡ;) 아이 잡아두기 미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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