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 털이 장난아니게 빠지던데,,,어찌하시나요??

ㅌㅌ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1-09-23 15:44:25

세상에 털이 워낙 가늘고 짧아서 몰랐는데 침대 긴베게를 보니 털이 새까맣게 앉아잇네요

 

침대에서도 올라와서 같이 자거든요

IP : 59.19.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이네
    '11.9.23 3:47 PM (112.185.xxx.182)

    원래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털이 더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전 고양이가 털이 덜 빠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콩이 털이 빠지는거 보고 완전 허덕했어요. 잠시 안아도 옷에 완전 묻어나는 털..

    그래서 고양이용 빗을 사서 자주 빗겨주고 했는데.. 요즘은 확연히 적게 빠져요. 털도 반질반질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서 그런건지 건강상태가 좋아져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 2. 홍이네
    '11.9.23 3:54 PM (175.176.xxx.1)

    한 10년 같이 살다보니 무덤덤해집니다.. 흐
    저희도 침대에서 같이 자고요..
    항상 롤러를 끼고 살고요 한번 사면 박스째 주문해서 쟁여놔요.
    회사 다니지만 청소기는 아침 저녁으로 꼭 자주 돌리고...
    자주 빗겨주면 좋다는데 그래도 털은 끝도 없이 무궁무진...
    이젠 머리카락 빠지듯이 그러려니~~~ 합니당.

  • 3. 시트콤박
    '11.9.23 4:01 PM (58.143.xxx.244)

    저도 한침대를 같이 써요~ 지금 환절기라 더 빠질때죠~
    아가들이 계절이 바뀔때쯤에 털을 뿜어내더라구요.
    직장다니는관계로 퇴근후에 꼭 롤러로 침대나 베개,소파 쓱싹쓱싹 한답니다.익숙해지면 일도 아니에요^^
    그리고 자주 빗질해주는것도 털빠짐 감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 4. ...
    '11.9.23 4:02 PM (222.236.xxx.122)

    댓글님 말씀처럼 빗질해주셔야 덜 빠지겠네요.

  • 5. 스왙(엡비아아!
    '11.9.23 4:16 PM (175.215.xxx.73)

    좋은 사료 먹이면 모질도 좋아지고 털도 덜 빠진대요.
    울 똥괭이는 잡종인데(엄마아빠중 하나가페르시안) 생긴건 원빈인데요. 털이 어마어마하게 빠집니다. 전주인말로는 잡종 주제에 지가 페르시안인줄 안다고 하더라고요. 페르시안이 일반 집괭이의 털 숱이 세배쯤된대요.
    그래서 빗질 이런건 귀찮아서 못하고요 박박 밀어줍니다. 겨울빼고요..

  • 탐미나
    '11.9.23 11:45 PM (113.76.xxx.169)

    저랑 같네요, 터앙냥이 주기적으로 털 빡빡 깎아줍니다,

  • 6. 털뿜는 펌프!
    '11.9.23 4:20 PM (221.152.xxx.165)

    냥이털을 완벽하게 없애는 방법이 나온다면 노벨과학상을 받아야합니다...
    요즘보니 집안에서만 키우는 콧숏고양이도 털을 빡빡 밀더라구요...
    진공청소기로도 못 없내는 바닥의 털을 다이소 천원짜리 부직포밀대걸레가 다 잡아내고 있습니다..
    어떤가 하면요...불끄고 후레쉬를 방바닥 옆으로 비춰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털이 쌓여있는데요...
    부직포로 한번 밀면 후레쉬로 바닥 비춰봐도 한가닥 나올까말까입니다..
    이부자리는요...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날도 추워지는데 천연모피털 이불위에 덮고 자니 따땃하네요..

  • 7. 원래
    '11.9.23 4:30 PM (59.10.xxx.172)

    양이키우면 털이불, 털옷 입고 살 각오해야지요
    저는 한번씩 박스테잎으로 냥이 온 몸을 훑어줘요

  • 8. 나라냥
    '11.9.23 4:41 PM (61.36.xxx.180)

    아침저녁 청소기질이 정답이라는.....
    (이런말하는 저도... 1주 2회 청소기질-_-;; 우헤헤헤~)
    그냥 털이랑 같이 사는수밖에요 ㅋㅋ

  • 9. 그런데요
    '11.9.23 5:26 PM (221.138.xxx.149)

    털이 그렇게 빠지면 분명 우리 입안,코안으로도 틀림없이 꽤많이 들어갈텐데..그거 건강에는 괜찮을까요..?;;;;
    저도 페르시안을 키우고 있어 한걱정이 되서 여쭤봅니다 ;;;;;;

  • 10. Irene
    '11.9.23 7:29 PM (121.157.xxx.172)

    자.. 적으세요.
    쉐드킬러, 테라코트or맥시코트
    맥시코트는 기호성이 좋네요.

    저도 매일 쓸고 털고 닦고 쓸고 털고 닦고 반복하다가 항복!! 하고서는 폭풍검색해서 알아냈습니다.
    이제는 이삼일에 한번씩만 해도 살만해요.
    저희 냥이 단모인데도 엄청 빠지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03 초등학교 근처로 이사가려구요 대구 수성구.. 2011/09/30 1,113
14302 자녀가 과학이나 수학,,, 초등영재 학급에 합격하신분,,, 4 .. 2011/09/30 3,138
14301 배추김치를 담았는데.. 1 김치.. 2011/09/30 1,422
14300 아시는 분? 완소채원맘 2011/09/30 1,117
14299 각잡고 기다렸던 나꼼수 콘서트 예매가 실패로... 2 미치겠네요 2011/09/30 1,800
14298 나꼼수 매진 -_-; 4 광클의행진ㅠ.. 2011/09/30 2,146
14297 아이폰 앱에 히트레시피가 없나요? 2 아이폰유저 2011/09/30 1,155
14296 꿈에 이가 빠지는 꿈 12 2011/09/30 3,785
14295 박영선 의원, "'도가니 방지 법안 반대하며 의장석으로 1 밝은태양 2011/09/30 2,030
14294 초등 아이 기침이 오래가요 5 걱정맘 2011/09/30 2,132
14293 태몽을 꾼다는 거 참 신기한거 같아요. 1 신기해요 2011/09/30 1,688
14292 신경쓰일만큼 무릎이 묵직해요..어느병원가야할까요? 3 올리 2011/09/30 2,345
14291 처가에선 무조건 맛있는거 먹는다고 생각하는 남편 5 밉샹 2011/09/30 2,616
14290 덴비 1 덴비 누들볼.. 2011/09/30 1,735
14289 유치원 반장선거요.. 헬렐레 2011/09/30 1,733
14288 (급)기내 고추가루 반입가능하나요? 2 미국 곧 출.. 2011/09/30 3,825
14287 아이쿱 생협. 어떤가요? 5 아기엄마 2011/09/30 2,492
14286 어머나, 나경원 의원 자폭했네요 40 셀프디스 2011/09/30 19,248
14285 재산세고지서 못찾아요 9 저예요 2011/09/30 1,806
14284 클라우디아 쉬퍼(?) 5 운동 2011/09/30 2,410
14283 눈물 많은것도 유전인가요 5 ,,, 2011/09/30 1,667
14282 가르쳐 주세요 ^^ 2011/09/30 1,286
14281 우유 무료 2개월이면요.. 4 우유 2011/09/30 1,526
14280 전 왜 의욕이나 열정이 없을까요? 4 2011/09/30 2,650
14279 장애인 성폭행에 종교단체 직함 가진자는 꼭 빠지지 않는군요! 8 욕먹을수밖에.. 2011/09/30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