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중2딸은요..

...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11-09-20 14:25:47

먹기 좋아하고 잠이 많은 아이라 키가 173,몸무게 53키로 인데요..(너무 자서 키 180 될까 심히 걱정스럽네요) 곧 중간고사인데 잠자는 시간 밤10시 넘으면 큰일나고

 

어제는 독서실 문이 닫혔다는 이유로 저녁 8시 땡하니 피곤하다고 잠을 자고 있네요.. ㅠㅠ 멀대같이 자고 있는

 

딸아이 모습보면 내속으로 낳은 자식이지만 참 그렇네요.. 아주 속이 뭉그러집니다..

IP : 175.193.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20 2:27 PM (211.237.xxx.51)

    철 들날 오겠죠.. 키 크고 몸매 좋아서 예쁠거 같아요 ㅎㅎ
    173에서 딱 멈추라고 제가 기도해줄게요 ㅎ
    집에서 잠 자주는걸 고맙게 생각해야 해요..
    집에서 안자고 가출하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 2. ㅇㅇㅇ
    '11.9.20 2:28 PM (65.49.xxx.77)

    정신건강하고, 몸매이쁘고...
    나중에 결혼 잘할거 같네요.
    낙심하지 마셔요.

  • 3. 나중에
    '11.9.20 2:29 PM (115.41.xxx.10)

    유명 모델이 되어 있을 지 누가 아나요? 잘 키워보세요. ^^

  • 4. ..
    '11.9.20 2:32 PM (211.208.xxx.43)

    우리집 중2도(남자) 작년 여름방학에 하루 20시간씩 잤어요.ㅠ.ㅠ
    그뒤로 방학때마다 빡세게 돌립니다. 운동+학원
    학원 그만두고 혼자 한다고 해서 어제 학원 끊었는데,
    매일 깨우는 것도 이제 싫고, 공부하라고 말하는 것도 지쳤어요.

    내가 나가든지 해야지, 눈앞에 두고 보려니 캄캄합니다.
    저도 참느라 속이 문드러져요...

  • 5. ...원글
    '11.9.20 2:36 PM (175.193.xxx.110)

    옆에 대문글중 무자식 상팔자... 정말로 공감하네요.. 나혼자 어디 멀리 살고 싶네요...

  • ..
    '11.9.20 2:37 PM (152.149.xxx.115)

    아마도 곧 180 에 60Kg 넘어갈 겁니다.

  • 6. 음...
    '11.9.20 2:38 PM (180.64.xxx.147)

    저희 집 중2는 10시면 자는데 키는 158입니다.
    왜 그럴까요?
    공부도 절대로 안하고 자는데 왜?

  • 7. ababara
    '11.9.20 2:46 PM (14.39.xxx.3)

    울 아들 중2때 친군 엄마가 키 키울려고 학원도 안보내고 10시면 자라고 했어요.
    근데 학원간 친구들이 끊임없이 문자를 해서
    잠을 못잤다는....

  • 8. .....
    '11.9.20 2:47 PM (218.158.xxx.227)

    원글님,,반가워요
    중2울딸도 키가 175에다 52입니다
    180될까봐 노심초사하는것도, 잠많이 자는것도 울딸과 똑같네요 ㅎ

    이제껏 모델제의 받은것만도 열번은 돼요(길가다)
    몸매는 환상이지만
    애저녁에 모델은 포기했어요
    직업도 맘에안들지만,,얼굴이 좀 못생긴편이라 ㅎㅎ

    중간고사 며칠안남았는데
    슈스케니 위탄이니 드라마니 볼거 다~~보고
    그러고나면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다 잠자리 듭니다
    어쩜 속뭉그러지게 하는것도 똑같답니까~!!

  • 모델은
    '11.9.20 2:55 PM (180.64.xxx.147)

    얼굴이 이쁘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던데 어떤가요.
    개성있는 모델 하면 되죠.
    한번 시켜보세요.
    지금 도수코2에 나오는 17살 학생도 이쁜 얼굴 아니지만 이뻐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잠을 잘자면 키큰다는데 왜 저희집 딸만 잠을 자면서도 키가 작을까요.

  • 9. 냥이사랑
    '11.9.20 11:15 PM (113.76.xxx.204)

    지금 대딩인 조카, 야행성이라 새벽2시 이전에 잠을 도무지 잘 생각을 안해 걱정했는데 지금 키150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키커는데는 잠 충분히 잘 자는 것 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17 아까 엘리베이터 사건으로 아랫집 할머니한테 서운하다는 글... 삭제됐나요?.. 2011/09/21 1,498
11316 동태.. 방사선에 많이 노출될까요? 1 동태탕킬러 2011/09/21 1,770
11315 저는요 정부에서 석유 인가 뭐에 투자했다가 손해났다는 그런게요 1 음모 2011/09/21 1,333
11314 2006년 독도 해류조사는 정치쇼? 1 쇼쇼쇼~ 2011/09/21 1,118
11313 혹시 롯데리아 오픈 할려면 얼마쯤 있어야 될까요? 5 다시알아볼께.. 2011/09/21 2,827
11312 내 인생을 뒤흔들었거나, 전율을 느낀책은 뭐가 있을까요? 131 그럼 2011/09/21 27,725
11311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자꾸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요... 7 엄마.. 2011/09/21 6,008
11310 명작인데 읽고 왜 명작인지 이해가 안가는 책들 있으세요? 20 저는 2011/09/21 3,326
11309 저 처럼 딸만 있는집에서 차별 받으신분도 계신가요? 4 딸만넷 2011/09/21 2,732
11308 면회를 가야하나요? 15 군대 2011/09/21 2,414
11307 허클베리핀 아시죠? 그럼 얘 이름이 무슨 뜻이예요? 4 무식 무식 2011/09/21 2,346
11306 점자 동화인듯.. 까만 책,.. 4 점자 책이름.. 2011/09/21 1,108
11305 7세남아 눈높이 수학하는데요, 학교공부 못따라갈까요? 7 반짝반짝 2011/09/21 5,505
11304 7세아이 물사마귀 어떻게해요 ㅜㅜ 9 도와주세요 .. 2011/09/21 6,891
11303 혹시 자주 체하는분 계세요? 증상이 저랑 비슷한지 궁금해요 36 만쉐이 2011/09/21 35,116
11302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 샴퓨요? 샴퓨 2011/09/21 1,299
11301 친구랑 통화하면서 느낀점인데 제가 예민한건지요.. 15 ww 2011/09/21 6,420
11300 마파 두부 어떤가요? 1 아직 2011/09/21 1,295
11299 악! 짜파게티 생각이 떠나질 않아요 4 차이니즈 봉.. 2011/09/21 1,506
11298 개원하는 친구 선물 6 우정 2011/09/21 1,832
11297 빈대녀 만나주는남자속셈이. 4 아마도 2011/09/21 2,332
11296 노래에서도 섹쉬함이 느껴져요~ 1 달콤 2011/09/21 1,397
11295 시어머님이 저보고 울아들 똥 먹으라네요(그게 농담인가요?) 12 노망 2011/09/21 2,730
11294 기독교를 욕하는 것은... 53 긴수염도사 2011/09/21 2,536
11293 극세사 이불 써보신 분들 후기 부탁해요 18 날은 추워지.. 2011/09/21 4,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