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굴의 며느리에서 이해 안 되는 점..

dd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11-09-20 09:02:01

제가 첨부터 본 게 아니라 정말 정말 띄엄띄엄 봐서 얘기가 잘 파악이 안 되서 그러는데요..

김용건 부부가 왜 첫째 아들(이훈)이 본부인이랑 이혼하는 걸 부추기는 입장인 건가요?

이훈은 집 나가서 다른 여자(비비아나 엄마?) 랑 살려고 하는 것 같고..

이훈 부인이 뭘 잘못했나요???

IP : 221.163.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0 9:08 AM (115.143.xxx.59)

    이훈 부인이 자기친구인 비비아나엄마 이용해서 이훈이랑 이혼할려고 했어요...
    일부러 간통일으킨거 처럼해서 ,,,,
    근데..정말 비비아나엄마랑 이훈이랑 가까워지니깐 샘이 난거죠,,그래서 이혼안하겠다고..다시 맘잡고 살겠다고...

  • 2. ...
    '11.9.20 9:10 AM (211.59.xxx.87)

    이훈부인이랑 이훈이랑 정략결혼?그런걸했어요 그래서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않았어요 이훈은 그냥 저냥 괜찮았는데 이훈부인이 인공수정이런걸 몇번하면서 되게 정도 떨어지고 자기하고싶은데로 하는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이훈부인을 굉장히 싫어했어요 결정적으로 이훈부인 집이 망하는계기가 있었는데 이훈부인아버지가 옛날에 김용건 어려울때 도와줬었는데 김용건이 안도와줘서 집이 망했어요 그래서 이훈부인이 위자료 잔뜩타서 이혼하려고 작전을 짰어요 그 작전이 비비아나엄마랑 이훈이랑 바람필꺼같은 상황을 만들어줘서 바람으로 몰고간다음 위자료타는거였어요 몰래 둘이 있는거 사진찍고... 그래서 이훈부인 작전대로 위자료도 많이타고 이혼하려고했는데 이훈이 비비아나엄마랑 진짜 사랑에 빠져서 질투심이 활활타올라서 이혼안하겠다고 선언했어요 그래서 이훈은 이혼하고 이제 진짜 사랑하는 비비아나엄마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생각하고 있었는데 부인이 이혼안하겠다고해서 미치고팔짝뛴거죠

  • 3. 이혼을
    '11.9.20 9:12 AM (147.46.xxx.47)

    부추기는건 그렇다쳐도 그게 비비아나 부녀랑 혹시 맺어주려는 목적에서라면,
    정말 이해안되요.애도없고 상처한 영심이는 그런식으로 내치면서,아이까지 딸린 이혼녀 혜원은
    받아들인다는게 좀 불공평한거같아요.연애를 시작한것도 신우랑 영심이가 먼전데..

    물론 그집에서 영심이를 며느리감으로 환영해야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혜원이 환영받을 입장도 아니란 얘기...

  • ...
    '11.9.20 9:15 AM (211.59.xxx.87)

    그건 이훈이 결혼도 한번했었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못했기때문에 허락하는거아닐까요? ㅎㅎ 신우보다는 아버지의 기대를 덜 받는 입장이고.. 그나저나 이제 신우 전여친 나타나서 복장터지겠네요 ㅋㅋ

  • 4. ---
    '11.9.20 9:13 AM (125.138.xxx.190)

    이훈은 정략결혼으로 본처랑 결혼했는데, 정략결혼으로 인해 본처에게 애정이 없는 남편과 본처 친정 경제적위기때 친정에선 시댁을 늘 도와줬는데 시댁에서 친정을 도와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본처가 이혼을 요구하면서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진 비비아나 엄마를 이용해서 이훈을 불륜으로 몰고가면서 재산분할조로 이훈의 재산을 절반 넘겨받고 이혼하겠다고 했는데, 서류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이훈이 비비아나 엄마한테 살갑게 하는걸 보니 샘나기도 했겠고, 친정 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유언으로 잘살라고 했다나 뭐라나(이 부분은 본처의 얘기만 있어서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름) 그러면서 다시 시댁으로 들어왔어요. 재산분할 재산 다 돌려준다면서...김용건은 며느리가 가져간 재산이 탐나서 받아들이기로 한 것 같구요.

  • 5. dd
    '11.9.20 9:21 AM (221.163.xxx.150)

    음..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이제 좀 이해 되려고 해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5 전문대 나와서 삼성전자 사무직 승진가능한가요? 9 승진 2011/09/21 11,194
11164 임신 막달에 생긴 튼살..어찌 없애면좋을까요?! 6 매끈한 피부.. 2011/09/21 6,533
11163 사진 올리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여기 2011/09/21 1,513
11162 옆에 마이홈에 제가 쓴글/리플이 다있네요... 2 내가쓴글 다.. 2011/09/21 1,180
11161 어제 대검찰청 수사대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사백만원 사기 당했어요.. 8 속상해요 2011/09/21 4,103
11160 2개월된 아가가 잠을 하루종일(9시부터 현재까지) 자요ㅠㅠ 1 2011/09/21 1,612
11159 급~~~샤워기 헤드 추천해 주셔요 궁금이 2011/09/21 2,165
11158 이노무시키들을 어쩌지요?? 5 나참정말어이.. 2011/09/21 2,378
11157 시아버님 팔순잔치에 시누이 세명과 합창할려구요..곡 추천해주세요.. 8 앨리스 2011/09/21 3,007
11156 학부모 일천인 선언(곽교육감님 석방 및 서울혁신교육 지지를 위한.. 11 *** 2011/09/21 1,711
11155 수입 그릇인데, 신라호텔에서 쓰는 하얀 민무늬 양식기 아시는 분.. 1 수입 2011/09/21 3,612
11154 모른척하는 형님 11 알수없음 2011/09/21 4,060
11153 연대경영, 이대 초등교육과, 지방한의대 96 고3맘 2011/09/21 16,178
11152 이 소설 너무 재미있네요. 14 흠... 2011/09/21 7,761
11151 국회, 제 잇속 챙기는데는 최고 세우실 2011/09/21 1,582
11150 팔뚝살때문에 웨딩드레스고민이요..ㅠㅠ 4 좌절 2011/09/21 5,435
11149 전원주택이야기 나와서요 10 전원까지는 .. 2011/09/21 3,587
11148 영양제와 아스피린 섭취? 진도개 2011/09/21 1,850
11147 혹시 유리아쥬 화장품 써보신분 있으세요? 4 가을 2011/09/21 2,820
11146 우울하고 슬퍼도 먹으면서 슬퍼 해야지 2 -_- 2011/09/21 1,637
11145 높은층에 사시는 분들, 높은 데 살면 땅을 밟고 싶어지나요? 6 uhoo 2011/09/21 2,226
11144 배숙 할때 꿀대신 조청 넣어도 될까요? 3 가을 2011/09/21 2,880
11143 잠 편히 주무시나요????? 4 생리중에 2011/09/21 1,877
11142 강호동의 땅 매입 관련하여 28 해피트리 2011/09/21 3,707
11141 이바지떡 주문 하려하는데...(추가글) 8 부탁해요 2011/09/21 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