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남편 엄청 늦을것 같네요

정전피해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1-09-15 21:13:40

소방서 앞에 살아서 저녁내내 싸이렌소리 요란하게 들으며 구급대원들도 오늘 참 바쁜하루를 보내겠구나 했더니

남편마저 통신회사 다녀서 많이 늦을거라 전화왔네요..ㅡ.ㅡ;;;

한전직원만 힘든게 아니네요...

IP : 118.47.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5 9:16 PM (222.121.xxx.183)

    똑같다고 알고 있어요..
    결국 조립식 주택도 컨테이너에 들어가는 걸로 지어요..
    둘다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완전 더워요.. 에어콘 필수구요..
    그리고 가을인지 여름인지.. 하튼 그게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해서.. 가끔 딱딱 소리도 나긴합니다.. 아주 큰건 아니고 처음엔 좀 놀라요.. 혹시 집 무너지나 해서요..

    외장재를 뭘로 하느냐.. 지붕은 어떻게 하느냐 등등에 따라 비용은 결정됩니다..

    하나 알아두실건.. 화재가 나면 유독가스가 많이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요.. 요즘 나오는건 어떤지 모르겠네요..

  • 2. 프린
    '11.9.15 9:16 PM (118.32.xxx.118)

    컨테이너가 전기 보일러만 되는거란 소리도 들은거 같은데
    난방을 어떤걸로 가능한지도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원주택 살고 싶어서 알아보던중에 귀농 까페들에서 컨테이너 예쁜거 갖다 놓고 지은신분 있었는데요
    그분이 하신 스틸하우스? 이런거가 컨테이너더라구요.
    그런건 보일러 까지 올 장착? 해서 주택용으로 나오는거 같던데 난방이 전기 였어요..
    전원 주택으로 알아보시면 비용이 아무래도 고가가 되니까 귀농으로 검색하시고 귀농까페들 보면 저렴하게 집지어서 내지는 스틸하우스 같은거로 귀농하신분들 계세요.
    그분들 후기들 보고 결정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3. ..
    '11.9.15 9:17 PM (222.121.xxx.183)

    그리고 소리는 벽통해 다 들려요..
    제가 그런 시골집이 하나 있었는데요.. 우스개 소리로 신혼 부부가 어른들 모시고 살면 아무것도 못해서 애 못낳는다 뭐 그런 얘기도 들었어요..

  • 4. 원글이
    '11.9.15 9:24 PM (118.47.xxx.154)

    흠....남편 늦는다고 컨테이너 집지어 귀농할 생각은 없는뎁쇼...ㅡ.ㅡ;;;;
    82가 이상한가봐야 제글에 댓글이 잘못 달리는걸 보면...

  • 5. ㅋㅋㅋ저도
    '11.9.15 9:30 PM (180.230.xxx.93)

    갑자기 뭔 댓글인가 했어요.
    지금 막 로긴했는데 ㅋㅋㅋ
    82왜 이래요...오늘 하늘길도 고장 전기도 고장 82쿡도 고장인가요 ?ㅋㅋㅋ
    저흰 전기 안 나갔지만 뉴스보니까 다들 고생이 많았겠어요.

  • 6. 교돌이맘
    '11.9.15 9:32 PM (175.125.xxx.178)

    에구... 고생이 많으시네요...

    뉴스에서 핸드폰도 잠시 먹통되었다는 이야기 나오던데..

    그나저나 댓글이 참...원글님의 댓글이 너무 재밌어서 웃고 갑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27 모임에서 조리있게 말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소셜포비아 2011/11/25 2,397
36326 부모님께서 빨갱이라 하는 말에... 7 의연하게 2011/11/25 1,644
36325 초등저학년 남아 부츠 신기나요? 2 부츠 2011/11/25 1,401
36324 미국인이 말하는 한미fta폐기해야 하는 이유 2 mbout 2011/11/25 1,844
36323 탁현민교수님이 올려주신 매국송, 각 지역별로 정리되어 있어요. .. 1 mbout 2011/11/25 1,554
36322 일본유학생이 쓴 조혜련 만행기래요. 39 매국노조혜련.. 2011/11/25 34,341
36321 대체 1프로도 아닌 우리 친정부모님은 왜 나보고 빨갱이라고 하는.. 13 한나라당싫어.. 2011/11/25 1,883
36320 블로거들의 이벤트와 공구의 차이가 뭔가요? 2 블로그 2011/11/25 1,620
36319 나꼼수 공연 사진 '당신이 희망입니다' - 사진 많아요. 스압 .. 11 jen 2011/11/25 2,778
36318 미쳤다 하시겠지만 정말 뒤숭숭하네요 3 뒤숭숭 2011/11/25 1,709
36317 잠실 실내체육관 같은데서 항의 집회 하면 안될까요? 2 추운데 2011/11/25 1,004
36316 분유안먹는 아기 걱정이에요. 2 모유수유중 2011/11/25 2,352
36315 시상식에서 총수 불편한 한마디!!!! - 有 12 참맛 2011/11/25 6,358
36314 베란다에서 들어오는 찬바람 막는방법 알려주세요 3 주부 2011/11/25 2,697
36313 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법원 '엇갈린 판결' 4 이런C 2011/11/25 1,363
36312 희망적인 글 감사드려요.. 1 희망 2011/11/25 926
36311 무지한 아짐입니다..김치 만들기알려주세요. 2 .. 2011/11/25 1,091
36310 겔럭시s 상단 자물쇠 표시 모에요? 2 버거소녀 2011/11/25 1,294
36309 나꼼수 29회 듣고 미칠 것 같습니다 4 eee 2011/11/25 2,681
36308 2mb 미국가서 왜 혼자 야구모자 쓰고 있었던거죠? 4 2mb 2011/11/25 2,182
36307 고민되요 담주 수욜 여의도 나꼼수 집회때 4 너무 힘들다.. 2011/11/25 1,844
36306 김장 속양념이 많이 남았어요.. 7 .. 2011/11/25 2,085
36305 님들은 괴로운일 어떻게 잊으세요 6 엄마 2011/11/25 1,907
36304 멍박이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커요 24 스트레스 2011/11/25 2,066
36303 경향신문 1면 보면서 매국송 들으니 몹시 경쾌하네요^^ 3 쿵짝쿵짝 2011/11/25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