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진 해물이면 해물 , 쇠고기면 쇠고기만 넣고 끓였거든요.
같이 넣는 집도 있던데 맛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요번에 그렇게 끓여 볼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여태까진 해물이면 해물 , 쇠고기면 쇠고기만 넣고 끓였거든요.
같이 넣는 집도 있던데 맛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요번에 그렇게 끓여 볼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울시댁이 그렇게 끓여요 탕국 맛잇어요 .
조개살다져서 볶고 쇠고기도 볶아서 같이 끓이는데 맛있더군요.
울친정은 고기만 넣거든요
친정에서는 그리해요. 맛있어요.
저도 그리합니다. 저는 해물이 좋은데 아이들과 남편은 소고기를 넣는 거를 좋아해서 그냥 같이 끓입니다..
탕국 은근 돈 많이 들어요.. 저흰 한 찜통끓이거든요.. 들통있잖아요..
동서들도 집에가서 먹는다고 제가 다 싸 주거든요.. 나물이랑 비벼먹는다해서요..
근데 저는 소고기 양지안쓰고 좀 비싸도 안심 씁니다.. 누가 국에 안심넣어?하지만 제 지론은
기름 둥둥 뜨는 거 싫고 시어머님이 치아가 안 좋으니 좀 드시라고 부드러운 걸 씁니다.
맛있는 안심은 소냄새 안나고 고소하거든요. 좀 부드럽고...
해물도 얼마나 비싼지... 생물은요...
맞아요 탕국을 제대로 끓이려면 솥단지에 비례해서 돈이 많이 들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