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치러가면 골프만 치나요?

최고사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11-09-07 20:01:47

남편이 이번 주말 골프치러 가느라 집에 못 온대요

 

주말에 집에 오지 않고 골프치러가는 거 제가 화를 냈어요

 

골프만 치는지 또 무얼 하는지 어떻게 아냐구요

 

본인은 골프만 친다고 하는데

 

남자들 여러명이서 골프치러 가면 골프만 치고 오나요?

IP : 121.171.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1.9.7 8:03 PM (222.107.xxx.215)

    저희 남편은 밥도 먹고 오던데요.
    (죄송;;;) 원하시는 답이 아니죠?

  • 2. 맹랑
    '11.9.7 8:14 PM (112.150.xxx.35)

    골프치고나면 당근 밥먹죠. 배고프잖아요. 운동했는데~
    근데 남자분들은 대부분 내기골프를 치시기 때문에, 돈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 또는 그린피를 내주는 경우, 밥을 먹는경우, 술을 먹는 경우 다양하긴 해요.
    근데 멀리가시나봐요. 못오신다는거 보면....

  • 3. 분란글이지만
    '11.9.7 8:14 PM (125.142.xxx.223)

    골프칠줄 모르는 제 친구(돌싱)가 골프장에서 남자들이랑 일박으로 부킹했다해서 놀랐습니다

    저도 남편이 골프치고 밥만 먹고 오는줄 알았다가.. 다시 보게 되더군요ㅜㅜ

  • 4. ..
    '11.9.7 8:27 PM (1.225.xxx.43)

    골프치고 밥만 먹고와요.
    같이가는 멤버, 가는 클럽이 빤한지라...
    다들 마누라 손바닥 안에 있습니다.

  • 모를일
    '11.9.7 9:10 PM (222.116.xxx.226)

    이더군요
    손바닥일것 같죠?손등 뒤집기도 있던데요

  • 5. ...
    '11.9.7 8:33 PM (180.71.xxx.88)

    자고오는경우 애초에 짝수맞춰서 같이 떠나는경우를 봤어요 ㅡ.ㅡ;;
    남자들 골프치는동안 여자들은 관광도 하구요 골프치고난담에 밥도 먹고 또...
    거기다가 용돈까지 받았다고 자랑질을 하더이다...
    골프를 오랫동안 치는 친구가 있어 들은 얘기도 있고 연습장에서 추근대는 남자들보면 대부분
    손바닥안이 아니더라구요ㅡ.ㅡ;; 모르는게 약이지만서두요

  • 6. 코스코
    '11.9.7 9:22 PM (121.166.xxx.236)

    남편을 못믿으시나봐요
    평소에 못믿을 짓을 했다면 모를까
    골프 친다고 하면 믿어주는것이 정상인거 같은데요
    골프에 한참 미치면 골프뿐이 안해요

  • 7. 그것도 나름이죠
    '11.9.8 12:22 AM (124.195.xxx.46)

    동남아 골프 투어도 말 많지만
    그것도 노동 수준(제 눈에는 저건 뭔 생고생?) 소리 나게 치는 사람들 있어요

    골프치러가서 골프만 치는 건 아니고
    밥도 먹고 밥 먹으면서 한잔 하고 얌전히 주무시는 사람들도 있고
    뭐 하룻밤 안 자고 당일치기도
    옆으로 새려면 얼마든지 샐 수 있는거라서요..

  • 8. 조심
    '11.9.8 9:24 AM (58.237.xxx.151)

    건전한 사람은 1박해도 건전할것이고

    꾸리꾸리(ㅎㅎ)한 부류는 당일 골프도 그런 수준일걸로 알아요.

    제친구 골프 좀 치는데 가만히 있어도 김프로,이프로 연락와서는 한명이 빈다고

    골프치자고 그런다네요.

    필드에 나가면 남자들이 다 계산하고 밥먹고 술 한잔 노래방..

    근데 들어보면 그렇게 해서 사귀고 그런다나봐요.

    참 한심한 분들 많더군요.

  • 9. 어이상실.
    '11.9.8 10:26 AM (121.138.xxx.31)

    안되죠. 골프보단 집이 먼저요. 골프 그리 치고 싶으면 치고 오후에 빨리 오라고 해야죵.무조건 오라고 하세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1 고모부님이 많이 다치셨는데 병문안이요.. 1 보라돌이 2011/10/11 1,589
18010 뉴욕타임스 143회 1 오오 2011/10/11 1,548
18009 양념게장 냉동실에 넣어도 되나요? 8 양념게장 2011/10/11 6,740
18008 82맘님들은 아이들 휴대폰 살 때 5 아이들휴대폰.. 2011/10/11 1,486
18007 짜장면 좋아하세요? 19 2011/10/11 3,270
18006 근데, 돈이랑 시간이없네요.. 1 여행가고 싶.. 2011/10/11 1,517
18005 감동실화.. 예쁘고 똑똑한 여자는 착하다. 3 감동 2011/10/11 2,939
18004 하이킥에 안내상씨 진짜 짜증나지 않아요? 12 하이킥 2011/10/11 3,338
18003 의사선생님 도와주세요... 3 간염 2011/10/11 1,669
18002 차 명의변경하는데 매매계약서에 금액 어떻게 적어야하나요? 최저가로적어.. 2011/10/11 1,826
18001 대통령이란자가 44 후리지아향기.. 2011/10/11 10,062
18000 수학조언을 보고 3 영어는 2011/10/11 2,234
17999 결혼10주년, 남편이 100만원 선물로 준다는데 뭐할까요? 18 애엄마 2011/10/11 4,957
17998 코주위에서 똥냄새난데요. 3 클렌징 2011/10/11 30,451
17997 게시판에 아이피가 노출되었음 좋겠어요 1 IP 2011/10/11 1,341
17996 서초 초등, 서일, 서이, 신중 초등학교 3 서초동 2011/10/11 3,969
17995 `청부폭행' 이윤재 피죤 회장 사전영장 샬랄라 2011/10/11 1,172
17994 요새 하늘이 왜이래요?? 1 이상해 2011/10/11 1,751
17993 나경원 의원한테 다들 너무 하신것 같네요. (펀글) 13 세로드립 2011/10/11 2,889
17992 로맨스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플리즈 13 .. 2011/10/11 6,335
17991 커버력 좋고 촉촉한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10 파데 2011/10/11 5,668
17990 저어 아래 제 글에 중학 국어단어집 물으신 분.. 1 이사쟁이 2011/10/11 1,497
17989 젊을 때..모습 그대로 늙는 분들의 특징이 궁금합니다. 8 ㅎㅎ 2011/10/11 3,364
17988 갱년기증상에 어지럼증도 있나요? 3 현수기 2011/10/11 5,915
17987 아이폰이 문제일으켰어요..... 5 놀란경험.... 2011/10/11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