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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된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바랍니다.

장터에서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1-09-07 19:26:59

7월 초중순쯤 장터에서 에어컨을 팔았습니다.

40만원씩 두번에 걸쳐서 80만원이  7월 하순까지 저에게 입금되었습니다.

그후 사람을 보내 에어컨을 가져가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연락이 없어요.

여름에 쓰시라고 7월에 팔았는데 여름이 다가도록요.

제가 다리를 다쳐서 외출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미리 연락을 주면 언제든지 와서 가져가도 좋다고 했고 그쪽에서도 그러기로 했어요.

그 후 연락이 없길래 8월초에는 '휴가를 갔나보다'

그 다음에는 '비가 너무 자주 와서 날짜를 못잡나 보다'라고 생각했죠.

저는 이미 돈을 다 받아서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입장이라 무슨 사정이 있겠지  생각하고 저도 연락을 안했어요.

그런데 막상 가을로 접어들고 저도 9월말에 이사예정이라 연락을 하려고 오고갔던 문자를 찾았는데 오래 돼서 핸폰연락처가 다 지워졌어요

그때 전화부에 에어컨으로 저장해 놓은 번호는 집 전화인데 암만 연락해도 전화를 안받아요.

이제 그분 전화번호인지 아닌지 불확실해지기까지 하네요.

82쪽지에 전화번호가 남아있을텐데 개편되서 옛날 쪽지도 사라졌구요.

3주 뒤면 이사가야하는데 가져갈수도 두고갈수도 없어요.

어떻게 된걸까요.

별스런 걱정이 다들어요.

만약 끝까지 안나타나면 어떻게하죠?

혹시 그래도 당사자가 이글을 보신다면 제발 에어컨 빨리 가져가주세요.ㅠㅠ

IP : 222.99.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11.9.7 7:35 PM (113.199.xxx.70)

    저도...
    언제인가 구입한 키친에이드반죽기
    저도 금액은 입금해 드리고는

    구입하자마자 아주 친한집 아이가 사고로 크게 다치고...어쩌고...
    제가 가지러 가기로 했는데
    어느님인지 예전 장터가 없어져서 찾지도 못하고 있네요.
    전화번호는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는데 어느 번호가 그 번호인지...ㅋ...ㅠ.ㅠ
    어느님...죄송해요 쪽지 좀 주세요^^;;;;;;;;;;;;;;;;;;;;;;;;;;;;;;;;

  • 2.
    '11.9.7 7:54 PM (118.219.xxx.4)

    관리자님에게 문의하면 혹시 이전 게시판에서
    찾아주시지 않을까요?

  • 3.
    '11.9.7 7:56 PM (221.162.xxx.140)

    왜 시간이 이토록 흘렀는대..장터글과..자게글이 복구를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먼가 해명이 있어야할거같은대..공지도 없고 넘 답답해요.원글과 다른댓글이라서죄송해요
    다른게시판글 복구한걸보면
    금방할거같은대,,,
    안하는걸까요?
    몇번관리자에게 물어도 대답이없어요

  • 4. 은행
    '11.9.7 10:26 PM (116.46.xxx.50)

    은행에 전화해서 입금자에게 연락해 달라고 하세요.
    저는 제가 송금한 내용을 몰라서 상대은행에 전화해서 송금인더러
    제게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 5. 원글
    '11.9.7 11:53 PM (222.99.xxx.28)

    저의 연락처를 잃어버렸을까요.
    우선 은행에부터 알아봐야겠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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