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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신분들~ 궁금해요

구동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1-09-06 11:58:46

옛날에 들었던건데ㅋㅋ

저희 부모님은 중매로 만나셨는데

아빠가 엄마를 보시자마자 첫눈에 반하셨대요..

아빠표현으론 엄마뒤에서 광채가 났다고..............ㅋㅋ

티비에서도 가끔 보면 그러자나요

'아 내가 이사람이랑 결혼할것같다'라고 느꼈었다고 ....

정말 그런 느낌같은게 있나요?ㅋㅋㅋ

아님 오래 연애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결혼생각을

하시게 된건지?!

넘궁금하네요ㅎㅎ

IP : 112.162.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6 12:01 PM (110.13.xxx.156)

    몸값으로 얼마나 나갔을까....
    장동건은 신민아랑 참 많이도 나와요..

  • 2. ,,
    '11.9.6 12:19 PM (116.37.xxx.46)

    만난지 세달만에 결혼허락 받고 9개월때 결혼했어요
    남편은 지인들 모임에서 저 보고 한눈에 반해서 얼굴본지 세번만에 결혼하자고 했구요
    저는 일단 거절하면서도 느꼈어요 결혼할 인연인가보다...
    남편 30대 초반 저 20대 후반이라 늦은 나이도 아닌데 막 서둘러졌고 일사천리로 진행됐네요 ㅋㅋ
    신기해요 서로의 외모가 서로의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ㅋㅋㅋㅋ

  • 3. 아침
    '11.9.6 12:36 PM (59.19.xxx.196)

    그런거 1%로 안돼요

  • 4. 저는 아닌데
    '11.9.6 1:18 PM (220.81.xxx.69)

    울남편도 저보고 그랬다네요 ==33
    저는 첨 울남편 봤을때 암생각도 없었어요.
    근데 볼수록....... ㅋㅋ

  • 5.
    '11.9.6 1:28 PM (58.227.xxx.121)

    저는 결혼 생각 없이 살다가
    마음 바뀌어서 결혼 해야 할것도 같고 하던차에
    부모님이 막 결혼하라고 갈구셔서
    얼떨결에 당시 사귀던 지금 남편 얘기를 했더니
    그냥 부모님이 막 밀어 부치셔서 얼떨결에 결혼했어요.
    사실 남편이랑 딱히 결혼할 생각도 아니었고 이사람이다 싶지도 않았는데
    정신차려보니 결혼식장에..ㅎ
    결혼하고 신혼 초까지도 내가 잘한건가 싶었는데
    살수록 결혼하길 너무 잘했다 싶네요. 운이 좋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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