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람노릇 못하는 남편..
시댁에서도 무시하는 남편..
별거도 했었는데 아이가 아빠를 유독찾고 속상해 해서
다시 한 집에 살지만
울컥울컥 울화통이 터져서 못 살겠습니다.
정말 어른들 말씀대로 참아야 하는지
냉정하게 버려야 하는지..
정말 아이만 없다면 참을 이유가 없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제 팔자는 평생 요모양으로 지내다 끝나려나 봅니다...
제가 가장 경멸하는 가장의 모습을 한 남편을 택한 제 눈을 찔러 버리고 싶네요...
정말 사람노릇 못하는 남편..
시댁에서도 무시하는 남편..
별거도 했었는데 아이가 아빠를 유독찾고 속상해 해서
다시 한 집에 살지만
울컥울컥 울화통이 터져서 못 살겠습니다.
정말 어른들 말씀대로 참아야 하는지
냉정하게 버려야 하는지..
정말 아이만 없다면 참을 이유가 없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제 팔자는 평생 요모양으로 지내다 끝나려나 봅니다...
제가 가장 경멸하는 가장의 모습을 한 남편을 택한 제 눈을 찔러 버리고 싶네요...
딱 저네요...자도 고민중입니다...
사람 노릇도 못한다면...버리세요.
시댁에 다시 갖다 놓으세요.
그래야 할까요... 전 아이의 아버지로서 최소한 부끄럽지 않기만을 바라는건데 그게 무리일까요..
어려운이야기네요
아이가 어린걸보니 원글님이 젊으신것 같은데
도저히 남편분 회복가능성없으면 남은 인생을 생각해서라도 새출발하시는것도...나쁘진않겠네요
평생 뒷치닥거리하고살기엔 내인생이 가엾잖아요
사람노릇 못한다면 혹시전업주부로서의 역할도 쓸모가 없나요?;;;
전업주부+ 애들 양육자 역할이라도 할만 하면 고쳐서 사시고요...
생각 안해본건 아니지만, 도저히 용납이 안됩니다. 그리고 제가 생활비전부를 감당할 능력도 안되구요. 사실 모르겠어요. 아이의 엄마란 이유만으로 나를 어디까지 참아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결혼하고 가장노릇안하는 남편데리고 살다...다시 반납한 1인 여기있습니다.
여전히 제가 가장노륵하느라 돈때문에 힘들긴하지만...그꼴안보고 사니 속은 편합니다..^^
사람노릇이 쩝...
욕설에 지랄까지하는 넘 여기하나더있어요 정말 답이없어요
왜이리 남편복이 없는지... 어제오늘 폭풍눈물 밀려와 표정관리힘들어요
여기에나열하려면 3박4일도 부족해요
지는 마눌잘못만낫다고해요...참 억울하다 못해 정말 ...죽고싶은심정이지만 울애들 에게 화가 돌아갈까봐
자존심도 버리고 하루하루 버티고 잇어요 애들이 너무어리고 갸들 대학보낼때까지면 난 정년퇴직해야해요ㅠ.ㅠ
님, 저도 오늘은 정말 관리가 안되네요.. 하루를 버텨내며 사는게 저도 너무 자존심이 상합니다. 속상하구요. 제 시간을 계속 남편에게 투자해야 할까요...
전 능력이 없으면 착하기라도 했음 반납은 안했을텐데 하두 ㅈㄹ ㅈㄹ 남탓만하다 떨어져 나갔어요. 전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저요 지금 맘이편해서 얼굴이 보름달?이랍니다.
그 사람 노릇못하는 딱 한사람 우리 친정아버지 때문에 엄마가 칠순이 바라보도록 지끔까지 고생하십니다..
저희는 이혼하래도 엄마는 그놈의 미운정 때문에 다 포기하고 살아요.. 참 그렇습니다...ㅠ
저도 아이들에게만이라도 벌벌 떨면서 잘하면 참고 살아보려고하는데
위님 말씀대로 늙어서까지 그꼴을 보면서 정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싶지 않아요.
내인생도 가엾잖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24 | 비타민c 어디서 사나요??(고려은단) 5 | ,, | 2011/10/04 | 3,269 |
15723 | 나 왔어요.를 영어로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집아니고.. 4 | ... | 2011/10/04 | 3,739 |
15722 | 친정다녀와서 불편한 마음... 10 | 아기엄마 | 2011/10/04 | 3,787 |
15721 | 진중권의 곽노현에 관한 한겨레 칼럼 24 | 진중권칼럼 | 2011/10/04 | 2,878 |
15720 | 동성로 동인동 찜갈비 질문 7 | 대구 | 2011/10/04 | 2,353 |
15719 | 뭘 배워두면 내나이 40되었을때 요긴하게 써먹을수 있을까요? 5 | 뚱띵이맘 | 2011/10/04 | 3,733 |
15718 | 초등1 독서록? 6 | ? | 2011/10/04 | 2,028 |
15717 | 수건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10 | 드림하이 | 2011/10/04 | 3,989 |
15716 | 초등1...어떻게 책과 친하게 만들수 있을까요,, ?? 8 | .. | 2011/10/04 | 1,825 |
15715 | 곡물 괜찮은 곳 알려주셔요.(콩,율무등등) 1 | 은새엄마 | 2011/10/04 | 1,705 |
15714 | 자갈치+뜨거운 믹스커피 9 | 커피 | 2011/10/04 | 2,850 |
15713 | 임재범의 바람에 실려 보셨나요? 14 | 여기팬님들 | 2011/10/04 | 3,632 |
15712 | 짝에서... 노처녀 노총각편이여.. 7 | .. | 2011/10/04 | 4,456 |
15711 | 애교 많으신분들... 4 | .. | 2011/10/04 | 2,798 |
15710 | 할머니의 배신 34 | .. | 2011/10/04 | 13,919 |
15709 | 생땅콩 조림.. 대실패 ;; 17 | ddd | 2011/10/04 | 2,806 |
15708 | 전세 찾으실 때 작은방이라도 3개가 좋은가요? 5 | 53 | 2011/10/04 | 2,484 |
15707 | 혹시 서울 동성고 자녀두신분 계신가요?? 2 | ..... | 2011/10/04 | 2,189 |
15706 | 수학 연산 제가 시키는데요,,잘하는건지모르겠네요,, 5 | 살빼자^^ | 2011/10/04 | 2,564 |
15705 | 때 미는 방법 있다는거 아셨어요? 6 | 혹시 | 2011/10/04 | 11,604 |
15704 | 공구한 덴비 받으신 분~^^ 1 | 동감 | 2011/10/04 | 1,941 |
15703 | 아파트 확장 공사요.. 1 | 시월.. | 2011/10/04 | 2,586 |
15702 | 이거 어디에 팔까요? 3 | 알려주세요 | 2011/10/04 | 1,918 |
15701 | 어떻게 해야 내 자식은 남의 자식처럼 대할 수 있을까요? 5 | 마음비우기 | 2011/10/04 | 2,556 |
15700 | 아파트 리모델링.. 13 | 리모델링 | 2011/10/04 | 4,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