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중권 “폐 끼친 곽노현, 변명 말고 당장 사퇴해야”

사퇴?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1-09-01 11:10:13
진보성향 학자이면서 진보진영에 더욱 쓴소리를 잘 내는 문화평론가 진중권 씨가 30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향해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진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곽노현, 당장 사퇴해야 합니다. 혼자서 교육감 된 건가요?”라고 따져 물으며 “진보개혁진영에서 함께 세운 ‘공인’이라면, 법적 책임에 앞서 일단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대가성 여부에 관한 법리논쟁은 ‘사인’으로 돌아가서 해야 합니다”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http://www.lawissu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75

IP : 110.12.xxx.6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1 11:13 AM (125.177.xxx.83)

    가만 보면 자유주의자라는 사람이
    가장 정치적인 판단을 하고 있네요
    무죄를 주장할 개인의 자유는 진보진영의 전체주의에 말아먹어도 싼 걸까요?

  • 2. jk
    '11.9.1 11:13 AM (115.138.xxx.67)

    폐 끼친걸로 따져서 사임을 해라고 요구하는건 너무한것 아님????

    혼자서 교육감이 된거건 아니건 그건 왜 따짐???

  • 3. 이번만은
    '11.9.1 11:14 AM (175.213.xxx.38)

    진중권의 말, 듣기 싫다!

  • 4. ***
    '11.9.1 11:16 AM (203.249.xxx.25)

    몹쓸 넘이군요.

    네가 만들어 준 거 아니거든.
    나는 내손으로 뽑았다. 누구 맘대로, 어디서 사퇴운운이야???
    그 뒤 서울시교육 네가 책임질래?
    너 서울시 학부모도 아니쟎아! 나 서울시 학부모야. 그래서 서울시교육감이 누구인지 내게 너무 중요한 문제다. 요놈아.

  • 5. ㄴㅐ가 진중권보다
    '11.9.1 11:17 AM (221.139.xxx.8)

    말발,글발이 딸려서 답답하지만 그래도 써본다.

    -이어 진씨는 “(2억 원을 받은) 박명기 교수가 찾아와서 약속을 왜 안 지키냐고 항의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변명하지 말고 사퇴해야지요. 자신의 ‘선의’를 증명하는 것은 그가 법정에서 개인적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또 “(돈을 주기로 한) 각서가 있든 없든, 구두로라도 그런 약속을 했다면, 그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겁니다. 진보나 개혁을 말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문제에 누구보다 더 가혹한 기준을 들이대야 합니다”라고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

    저렇게 글쓴거 고대로 돌려준다면 검찰의 말을 그대로 받아서 믿고있으니 진중권도 검찰과 한편인가보네? 그만 진보인양 썼던 가면을 벗어버리시게한다면 가혹한 기준일까?

  • 6. 의문점
    '11.9.1 11:18 AM (118.217.xxx.83)

    이어 진씨는 “(2억 원을 받은) 박명기 교수가 찾아와서 약속을 왜 안 지키냐고 항의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변명하지 말고 사퇴해야지요. 자신의 ‘선의’를 증명하는 것은 그가 법정에서 개인적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또 “(돈을 주기로 한) 각서가 있든 없든, 구두로라도 그런 약속을 했다면, 그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겁니다. 진보나 개혁을 말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문제에 누구보다 더 가혹한 기준을 들이대야 합니다”라고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
    검찰 주장과 언론의 한쪽보도를 사실로 단정하고 사퇴를 요구하는 군요.
    구두나 문서로 /약속/을 했다는 게 밝혀지지 않고 있고 곽교육감 본인은 부인하고 있는데
    검찰 주장을 사실로 단정하고 사퇴압박하는 오류를 범하네요.

    가혹한 잣대???
    진중권씨 진보나 개혁을 말하는 사람이죠?
    그럼 본인이 자살세 운운한 망언에 가혹한 잣대를 대고 10년 동안 입 다물고 대외 발언을 중단하세요.
    그게 당신이 말하는 가혹한 잣대입니다.

  • 7. ***
    '11.9.1 11:19 AM (203.249.xxx.25)

    혹시 이 사람 서울시교육감 나오고 싶어 저러는 건 아니죠???
    그렇지 않다면 왜 저렇게 난리죠??? 내 머리론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

  • 8. ***
    '11.9.1 11:21 AM (211.184.xxx.94)

    진짜 자칭 진보들..정말 정 떨어진다.

  • 9. 자기가 제일 옳아
    '11.9.1 11:21 AM (119.149.xxx.48)

    왜이리 설친답니까 !!!!!

    서울시교육 네가 책임 질래 . .. 요?

  • 10. 아무데나 숟가락
    '11.9.1 11:23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진중권씨는 본업이 뭔가요?

  • 11. 딜라이라
    '11.9.1 11:24 AM (125.188.xxx.39)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혀를 놀리는 일이지요. 입만으론 뭐든 다 가능합니다.

  • 12. ........
    '11.9.1 11:27 AM (119.192.xxx.98)

    이 사람 지금 한국에도 없다는데

    왜 외국에서 언론만 믿고 저리 판단하는걸까요

  • 13. 유리성
    '11.9.1 11:27 AM (119.194.xxx.246)

    정말 맘에 안들어~~

  • 14. 됐고~
    '11.9.1 11:27 AM (122.32.xxx.10)

    네가 뽑은 거 아니고, 네 애들 교육감이 될 사람 아니니까 입 다물어라잉~

  • 15. 이분은
    '11.9.1 11:31 AM (147.46.xxx.47)

    뭣땜에 이렇게 또 세뇌당했나...

    조사를 받아도 자리에서 내려와서 받아라?...이거 더 한 놈이구만????

  • 16. ㅇㅇ
    '11.9.1 11:33 AM (125.177.xxx.83)

    김어준 나꼼수에 밀려서 지금 약이 바짝 오른 것 같아요
    어제도 김어준한테 트위터로 계속 시비거는데 김어준이 쌩까고 있잖아요
    자폭하는 입진보의 말로를 보여주네요. 그래도 한때는 쓸모가 있었는데.....

  • 17. 머리만 있고
    '11.9.1 11:35 AM (130.214.xxx.253)

    가슴은 없나 했더니, 이번 발언을 보니 머리도 없고 가슴도 없고 오직 있는 거라고 입뿐인 듯.ㅠㅠ

  • 18. 에휴
    '11.9.1 11:50 AM (121.173.xxx.188) - 삭제된댓글

    인간아..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19. ...
    '11.9.1 12:01 PM (119.198.xxx.75)

    이번에는 진중권이 패착을 둔 것 같네요...

  • 20. ,,
    '11.9.1 12:23 PM (218.236.xxx.107)

    진중권의 생각일 뿐........

  • 21. ㅡㅡ^
    '11.9.1 12:37 PM (121.161.xxx.59)

    진중권은 도덕적으로 깨끗하지 못한 인물인데......니 똥이나 좀 해결하고 말을 하지!!!
    뭐 뭍은 넘이 더 성내네~~미친...

  • 22. ...
    '11.9.1 1:34 PM (58.233.xxx.47)

    하여간 진중권~
    곧 죽어도 저만 잘났지...

  • 23. 그래도
    '11.9.1 1:42 P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난 중권이를 믿는다
    곽을 믿듯.

  • 24. 살다가
    '11.9.1 1:52 PM (210.90.xxx.75)

    진중권이 나름 원칙있게 얘길 잘한다 생각이 드네요..
    전에 너무나 나대고 본인위주의 얘길 한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옳은 말을 다하다니,.
    급 귀하게 생각되네요..
    조국교수는 전부터 좋게 생각했는데 이랬다 저랬다 눈치보는거 보고 실망스러웠는데
    진중권 화이팅

  • 25. ㄴㅇㄹ
    '11.9.1 2:30 PM (211.40.xxx.140)

    진중권 이 글은 며칠전이고, 오늘은 조금 입장이 다르던데..기본적으로 사퇴에 대한 생각은 변함없는것같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1 전기히터,난로..어떤걸로 해야하죠? 전기히터 2011/10/05 2,178
15830 연애 상담 좀..부탁드려요. 5 뭘까뭘까 2011/10/05 2,277
15829 초딩 겨울오리털파카 어디서사나요? 1 라라 2011/10/05 1,861
15828 아래 이사예정이라던 사람이예요.협탁 내놨더니.. 9 얌체같이 2011/10/05 4,247
15827 남한 사람들을 납치하던 사람의 아들이 탈북했다. 5 sukrat.. 2011/10/05 2,257
15826 어제 새벽 아이들 약봉투글입니다.. 2 아이들 2011/10/05 2,211
15825 충북 오창에서 한우 싸게 파는데 .... 2 모나미맘 2011/10/05 2,177
15824 지금 공동구매하는 코스타베르데 어떤가요? 1 니콜 2011/10/05 2,031
15823 주식에 양도세를 부과해야한다고 사설에 나오네요 2 주식마저 2011/10/05 1,680
15822 매실액기스, 날파리. 어떻게 하죠? 1 1 2011/10/05 4,544
15821 강아지 치석제거에 강추! 5 돼지등뼈 2011/10/05 3,169
15820 투룸 월세 냉장고 세탁기 1 있는게좋을까.. 2011/10/05 1,821
15819 요즘 중,고딩 청소년들 길거리에서 스킨쉽하는거.. 4 스킨쉽 2011/10/05 3,425
15818 초1아이에게 용돈을 주는게 보편적인가요? 12 용돈 2011/10/05 2,702
15817 주어 생략의 위엄 (feat. D.K. Lee) 세우실 2011/10/05 1,716
15816 대리석에 칠판처럼 펜으로쓰면 안지워질까요? 4 칠판 2011/10/05 1,467
15815 수포자될것같은 고1 8 걱정맘 2011/10/05 2,851
15814 친구가 모친상을 당했는데요 5개월 아기 데려가기가... 7 ㅡㅡ 2011/10/05 3,383
15813 지금 애플5니 4s니,,이런말 못알아 듣는사람 저뿐인가요?? 4 ㅅㅅ 2011/10/05 1,791
15812 차 뒷유리창 '내 탓이오' 운전석 쪽 문 '감사합니다' 스티커 .. 8 스티커 얘기.. 2011/10/05 2,404
15811 남편의 공황장애, 분노조절장애 16 감당하기벅차.. 2011/10/05 9,528
15810 강남신세계 에드워드권 식당 괜찮나요? 11 호돌이 2011/10/05 4,346
15809 문경새재로 놀러갑니다. 2 여행 2011/10/05 2,437
15808 아픈데...남편이 나몰라라해요... 19 그냥 서글퍼.. 2011/10/05 4,765
15807 남편이 9월25일 생활비를 아직 안줬거든요 3 생활비 2011/10/05 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