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개야,,
어멈아,,
에미야,,
얘,,,,,,
아무개엄마(손주이름+엄마),,
며느리한테 맨 마지막 호칭 쓰는 아주머님이 계셔서 저는 이상해보여서요
아무개야,,
어멈아,,
에미야,,
얘,,,,,,
아무개엄마(손주이름+엄마),,
며느리한테 맨 마지막 호칭 쓰는 아주머님이 계셔서 저는 이상해보여서요
얘.....!..ㅋ
경상도 분인데..
야야.. 라고 하세요.
특유의 억양이 있는데 글로 알려드릴 수가 없으니...
야~하곤 좀 달라섶기분 나쁘지 않아요.
제가 경상도 출신이라서 그 억양알아요
며느리에게 '야야' 하고 부르는 말이 저는 친근하게 느껴져요
너무 정겨운 야야지요.
그런데 갑자기 박명수의 야야야 호통이 생각 났어요.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느껴지겠네요. 우스워요.
야 ↗ 야↘ ㅎㅎㅎ
야야~~~~!
딸처럼 아무개야 하면서 이름 부르시던데..
저희 어머니는 얘! 라고 부르십니다.
윗분 저 그 경상도 억양 알아요.
야야... 정겹게 느껴지죠.
저희 어머님은 큰애 이름 부르세요.
이름 부르면 울집 큰애랑 저랑 둘이 같이 대답하죠;;
시댁가면 울집 큰애는 너무 재밌어해요.
자기 이름으로 저를 부르니.ㅋㅋ
할아버지께서 부르셔~ 네, 하고 달려가면, 너 아니고 네 아빠,
예솔아~ 아버지께서 부르셔~ 네, 하고 달려가면, 너 아니고 네 엄마..... ㅎㅎㅎ
아야, 너야, 느야, 등등등.. 정겨워요 ㅋㅋㅋ
가끔 남편한테는 야이누무시키얏 등등 ㅋㅋ
큰아이 이름 부르시거나
"***어마이" 이렇게 부르시는데
어멈도 아니고 어마이... 기분 별롭니다.ㅠㅠ
제게는 ** (아들이름) 에미야!
동서에게는 ##(동서이름) 야!
저는 아이 낳기전엔 이름이나 막내야 부르시다가
아이 낳으니 아이이름+애미야 를 추가해서 셋중에 내키는대로 부르시네요.
**아 ~애낳기전
**애미야
어머님 급하실때는 야!
**에미야
또는 경상도 특유의 야야
.....................
우리 부모님은 당신 아들한테 *서방 그러는데....저는.....아야~입니다.
갑자기 짱나네..........^^;;;;;
전 58세인데 아직도" 아가" 하십니다
저희 어머님 79세 이구요
저희 어머님은 이름 부르세요 누구누구야.
저도 인사 드릴때 어머님 누구눅예요 라고 하구요..
우리집은 짧고 강하게 야! 입니다.
경상도 부드러운 야야~ 하고 전혀 다르지요.ㅠㅠ
가끔 제가 대답 늦게하면 두음 쯤 올라간 톤으로 한 번더 야! 하시지요.
속으로 백번도 넘게 대답했네요. 왜!
우리집도 짧고 강하게 야!
전 어쩔땐 못들은척 합니다
께서도 울딸한테 "야" 라고한다네요........울딸 기막혀하고
저희집은 '젊은이'입니다.
경상남도인데, 저희 시어머니도 얼마 전까지 시할머님께 '젊은이'로 불렸었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57 | H&M 신한결제 2 | modi | 2011/09/20 | 1,656 |
10556 | 길고양이때문에 마음 상해요 ㅠㅠ 24 | 얄미운 | 2011/09/20 | 2,281 |
10555 | 새마을금고는 안전한가요? 제가 추천해서 직장동료가 예치해서 걱정.. 2 | .. | 2011/09/20 | 2,440 |
10554 | 남편 잘못 만난죄 3 | 하소연 | 2011/09/20 | 2,441 |
10553 | 복지정책 계속해서 반대하는 사람들 왜 그럴까요? 6 | safi | 2011/09/20 | 1,347 |
10552 | 단순 감기일까요? 1 | ㄱ | 2011/09/20 | 1,128 |
10551 | 러닝머신으로 걷기와 헬스자전거 타기중 어떤게 살빼기에 더 효과적.. 11 | 운동 | 2011/09/20 | 31,587 |
10550 | 초3아이 친구가 30만원을 가져간거 같아요ㅠㅠ 16 | 이럴땐 | 2011/09/20 | 4,079 |
10549 | 일산맘님들 저 신호위반 딱지 날아올까요? 5 | 드림하이 | 2011/09/20 | 1,670 |
10548 | 와이즈만,씨맥스,소마 시키면 나중에 도움되나요? | 사고력수학 | 2011/09/20 | 1,948 |
10547 | QM5나 베라쿠루즈... 2 | 중고차 | 2011/09/20 | 1,764 |
10546 | 헌팅을 하는 이유. 1 | RAT | 2011/09/20 | 1,870 |
10545 | YS가 '국위선양자'? YS손자, 연대 특별입학 9 | 샬랄라 | 2011/09/20 | 1,542 |
10544 | 관리자님~와이드모니터에서 보면 메인화면이... 1 | 좌로정렬 | 2011/09/20 | 1,120 |
10543 | 자게에서 배운 (초간단) 밥도둑으로 연명하네요 ㅎ 11 | [ㅇㅇ] | 2011/09/20 | 4,508 |
10542 | 냄비를 태워 온집안에 탄내가 배었습니다. 8 | 해결해주고파.. | 2011/09/20 | 2,420 |
10541 | 영작부탁드려요 1 | 영작 | 2011/09/20 | 1,238 |
10540 | 저축은행 부실 위험 사외이사는 외면했다 2 | 세우실 | 2011/09/20 | 1,368 |
10539 | 경주사시는분들이나 그 근방분들 날씨 어떤가요?? 2 | 경주 | 2011/09/20 | 1,338 |
10538 | 이 영화 절대 비추요 18 | 조조사랑 | 2011/09/20 | 6,230 |
10537 | 혼전임신.. 9 | .. | 2011/09/20 | 4,367 |
10536 | 생일 선물로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15 | 힘드네요 | 2011/09/20 | 5,038 |
10535 | 강서구 화곡동이요.. 2 | 찬바람.. | 2011/09/20 | 2,658 |
10534 | 콘서트 고민되네요!!!조언 부탁드려요. 2 | 경이엄마 | 2011/09/20 | 1,320 |
10533 | 장애가 있는 분들도 가기 편한 펜션 있을까요? 9 | 별사탕 | 2011/09/20 | 2,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