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더위 언제까지 갈까요?

...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1-08-30 13:24:38
추석전까지 더운기억이 나던데요..

일기예보 에선 머라던가요?
IP : 118.176.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8.30 1:27 PM (125.252.xxx.22)

    농담삼아서 사람들이 요샌 3복 더위가 아니라 5복 더위라고 하더라고요.

    3복 + 광복 + 서울수복(9월 28일)까지..ㅎㅎ

  • ...
    '11.8.30 3:08 PM (61.78.xxx.51)

    ㅎㅎㅎ
    여름에도 아끼느라 못 틀던 에어컨을
    어젯밤에는 켰답니다.

  • 2. 클로이
    '11.8.30 1:27 PM (58.141.xxx.66)

    보통 10월정도 되야 살짝 쌀쌀하던데요
    9월말까진 쭉 더울듯요. 밤에만 좀 쌀쌀해지면 몰라도..낮엔 더울듯.

    근데 이렇게 더워야 곡식들도 채소도 과일도 익고 그러는거 아니겠어요?

    더위를 즐기세요~

  • 3. 블루
    '11.8.30 1:30 PM (222.251.xxx.253)

    제가 겪은바로는 추석이 늘 경계점이었던것 같아요..
    추석이 10월이면 그때까지 추석이 9월이면 그때까지는 늘 더워서 반팔 입고
    추석 지나고는 긴팔 입을 정도로 선선해 졌어요.
    절기가 예전같지는 않겠지만 (지구 온난화 같은) 추석 전후로 계절 변화를 크게 느꼈어요.

  • 4. 보름안에
    '11.8.30 1:32 PM (211.63.xxx.199)

    추석이 9월 12일이던데 보름안에 이 더위가 수그러 들까요?
    추석때 반팔입은적은 많지만 이렇게 30도까지 간적은 없는거 같아요.
    게다가 요 몇일은 열대야까지 보이고요. 암만 더워도 추석땐 아침,저녁은 서늘했는데..

  • 5. ㅇㅇ
    '11.8.30 1:36 PM (122.32.xxx.145)

    제가 여름 무쟈게 싫어하는 사람인데 날은 덥지만 비오고 흐린날이 아니란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연속 2주 햇볕 못보고 곰팡이 피던 숨막히던 날들 생각하면 햇볕 볼수 있다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다지요

    여름이 짧은 북미지역에 태어났어야하는데, 여기 살고 있는동안은 참고 살아야하니, 어쩔수없다는....-.-;;;

  • 6. 올해
    '11.8.30 1:44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추석이 빨라서 추석 지나도 좀 더울거 같아요.
    해가 반짝 반짝해야 김장 배추도 자라고 곡식이 잘 여무니 참아야죠

  • 7. ,,,,
    '11.8.30 2:08 PM (118.36.xxx.235) - 삭제된댓글

    어제 뉴스 멘트로 이 늦더위가 농작물엔 보약이라길래 수긍하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돼더라고요.
    올 여름 비땜에 과일다운 과일도 못 먹어잖아요.채소값도 엄청 비싸고...

  • 8. 저도..
    '11.8.30 2:29 PM (114.200.xxx.81)

    이 더운 늦더위를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자연이 참 위대하네요..
    거의 2개월 가까이 지겨운 장마 겪으면서 여름 더위와 이 태양을 감사히 여기게 되다니...

    (아직도 장롱 속에는 환기시켜야 할 이불이 겹겹이라는..)

  • 9. .......
    '11.8.30 3:53 PM (118.219.xxx.147)

    올해는 그래도 작년에 비하면 양반인 날씨에요.
    8월 초에는 비가 와서 시원했고, 광복절 즈음에도 시원하고...
    며칠 전까지는 한낮에도 실내온도 27도여서, 완전 시원하다 했더니...
    요즘은 늦더위 때문에,,한낮 30도까지 오르는데,,, 그냥 저냥 참을만 해요.
    올해처럼 에어컨 안 튼적은 처음인 듯 해요

  • 10. 코스모스
    '11.8.30 4:31 PM (1.251.xxx.113)

    이더위가 들에곡식들에겐 감사하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2 님들 가장노릇 못하는 남편은 버려야할까요, 아이를 위해 참아야할.. 12 미워 2011/09/05 2,647
5821 6살 아이 둔 부모님들, 요즘 어떠신가요? 2 ... 2011/09/05 1,087
5820 몸은 뚱뚱하지만 예쁜 원피스 입고싶어요... 3 속옷추천 2011/09/05 2,051
5819 3만원대 추석선물 뭐가 좋을까요? 4 도래 2011/09/05 1,605
5818 홍준표 "출마할 생각 없나", 손석희 "영희가 아니라서" 6 세우실 2011/09/05 2,167
5817 유방암수술후퇴원 5 수술 2011/09/05 2,925
5816 Careless Whisper 간만에들으니 너무 좋네요 3 아줌마 2011/09/05 1,032
5815 삼베 (대마)성분으로 만든 화장품... 아토피 2011/09/05 983
5814 도움부탁드려요...아마존닷컴에서 물건 구입안했는데 결제가 되버렸.. 5 은근한 마력.. 2011/09/05 1,762
5813 냉장고!! 고장 덜 나고 a/s 잘되는 업체는 어디일까요? 3 ... 2011/09/05 1,007
5812 술마시고 놀고 싶을때 어디를 가세요? 3 . 2011/09/05 1,063
5811 하나의 아이패드로 두사람이 각각 아이튠즈 등록해서 사용할수 있나.. 1 질문 2011/09/05 1,028
5810 어제 나가수 노래들 죄다 가을 쓸쓸한 노래들...좋았어요. 4 나가수 2011/09/05 1,469
5809 가방고민.. 신상스피디or 다미에 4 루이비통 2011/09/05 2,905
5808 언제까지 민주개혁세력 깃발로 장사할려는지 ... 7 솔직히 2011/09/05 832
5807 금수산 복숭아(천중도,황도)-아주 맛있어요~ 3 뷰티걸 2011/09/05 1,205
5806 아침부터 지하철을 ㅜㅜ (즐건한주되세요^^) 4 제이엘 2011/09/05 1,341
5805 안철수, '야권진영과의 단일화 얼마든지 고려할 수 있다' 19 오직 2011/09/05 1,826
5804 미국 교환학생에 대해 2 궁금 2011/09/05 1,643
5803 설악산 근처 문어숙회 맛난곳이여 체리맘 2011/09/05 752
5802 혹시 못보신분들. 안철수님의 입으로 밝힌 '현집권세력의 정치적 .. 4 클릭 2011/09/05 1,324
5801 제가 유별나게 깨끗한거 아니죠? 6 2011/09/05 1,594
5800 아들 딸 성적기사보다가 사진보고^^ 9 ㅎㅎㅎ 2011/09/05 3,097
5799 요즘 운동중인데 안산시 이동공원 근처에서 운동하시는분 없으신가요.. 나는나 2011/09/05 855
5798 9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05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