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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수리 머리숱 적으신 분들....

.. 조회수 : 9,569
작성일 : 2011-08-30 10:41:21

저는 삼십대 중반인데 정수리 머리가 자꾸 빠져요...

많이는 아니지만 보기 안 좋네요...ㅠ.ㅠ

아직 젊은데....에휴...

 

십년간 애 키우며 집에만 있으면서 늘 머리를 묶고 다녔더니 더 그런 것 같아서

이번에 웨이브 펌을 했어요..

늘 생머리로 묶으니까 흘러내리지 않게 더 꽉 묶게 되고 그래서 더 빠지는 것 같아서요..

어깨 정도로 웨이브를 해서 묶는데 짧게 커트하니 정말 편하네요...

더 짧게 해서 머리를 아예 안 묶는게 더 좋을까요???

 

정수리 머리숱 관리 어떻게 하면 더 나빠지지 않는지 좀 알려주세요..

 

제가 간 미용실 샘은 머리를 위 아래 나눠서 이중으로 묶어서 정수리 머리가 덜 당기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묶은 머리의 정수리에 빗으로 찔러서 머리를 좀 띄워주라고 하셨어요..

그러면 덜 당긴다구요...

 

또 다른 관리 방법 있을까요??

 

다른 쪽은 머리숱 완전 많은데 정수리만 그래서 더 속상해요...

나중에 모발이식해야되는거 아닌지 몰라요....

IP : 119.71.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1.8.30 10:42 AM (218.152.xxx.206)

    저도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그냥 50되면 제 생일 선물로 모발이식 할려고 마음 정했어요.
    그러고 나니 스트레스를 덜 받네요.

    머리 심죠 뭐...

  • 2. 콩나물
    '11.8.30 10:58 AM (218.152.xxx.206)

    저도 안해봐서 몰라요.

    그게 아픈거였나요??? 마취약 바르고 하니깐 안 아픈거 아니였나요? T.T
    윗님 무섭게 왜 그러세요... T.T

  • 3. 저기
    '11.8.30 11:00 AM (115.140.xxx.66)

    정수리만 문제라면 부분가발 같은걸로 간단히
    커버할 수 있을걸요 가격이 비싼것도 아닌것 같던데
    한번 인터넷 검색해보세요

  • 4. 콩나물
    '11.8.30 11:06 AM (218.152.xxx.206)

    10년.. 15년 전에 쿠팡에 뜰꺼에요.
    그때 저럼히 이용하려고 생각중이에요.

  • ..
    '11.8.30 11:25 AM (1.225.xxx.43)

    쿠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흐흐흐
    '11.8.30 12:41 PM (211.114.xxx.79)

    콩나물님 덕분에 점심시간에 웃은 1인!!

  • 5. ...
    '11.8.30 11:51 AM (61.78.xxx.51)

    머리가 기니까 나름 무게 때문에 처지고 가르마가 생겨서 더 비어 보이더라구요.

    짧게 커트해서 잘 널어주니 ㅋㅋ

    덜 비어보이네요.

    백화점에서 시험삼아 부분 가발 써봤는데

    사람이 달라 보입디다. 고민중이에요. 살까말까살까말까...

  • 6. 근데 긴머리는요
    '11.8.30 1:10 PM (122.42.xxx.21)

    부분가발 길이를 어떻게 커버하나요?

    정수리부분만 짧은 길이로 부분 가발쓰면 실제 긴머리랑 표시가 많이 나진 않나요?
    부분 가발 구입하고 싶은데 기존 머리가 길이가 어깨보다 좀더 긴머리라
    짧은 정수리 부분 가발하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누가 댓글 좀 달아주세요 --절실하거든요

  • ...
    '11.8.30 6:38 PM (61.78.xxx.51)

    어깨까지 길이는 유지하면서
    층을 좀 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티브이에 나오는 중년 여배우들,
    다 부분가발의 힘을 빌린 거라고 하던데...
    거의 층많은 단발스타일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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