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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딸아이 수련회...생리 미루는 약 먹여도 될까요?

멜로디 조회수 : 5,876
작성일 : 2011-08-30 07:30:11

다음주부터가 날자 입ㄴ데요...미리병원에 가서 처방받아 먹일지... 보내지 말지...고민 입니다..

약은 정말 먹이기 싫은데요...

성인도 아니고 초등학생이라... 고민 입니다..

IP : 112.159.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련회
    '11.8.30 8:13 AM (211.202.xxx.244)

    저희애도 날짜가 딱 겹쳐서 먹였어요. 처방필요없이 중학생이 먹는다하니까
    알아서 약국에서 줬어요. 약끊고 하루이틀뒤면 생리한다고 했는데 닷새나 후에
    하더라구요. 걱정했는데 다른 증상은 전혀 없었어요. 사람에 따라서 속이 뒤집히는 사람도 있다고 해서...

  • 2. ...
    '11.8.30 8:54 AM (1.251.xxx.58)

    피임약의 가장 큰 부작용이 '불임'이라고 했어요...
    이미 출산을 끝냈다면 모를까......젊은,어린 사람들은 좀 더 생각해 봐야 할거예요.
    판단은 본인들이 하시겠지만.

  • 3. 그냥
    '11.8.30 9:45 AM (147.6.xxx.8)

    그냥 보내세요.
    평생 살면서 생리와 주요 일정이 겹치는 날이 얼마나 많은데요.
    수련회 따위(?)에 흔들리시면 앞으로 수많은 시험, 휴가, 면접, 여행 등등은 어쩌실라구요.
    신혼여행 아닌 다음에서야 안 먹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초등학생이라도 고학년일텐데 스스로 어떻게 생리때 그런 일들을 헤쳐나가야 하는 지 배우는 것도 좋구요. 중학교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에도 모의고사에도 매번 약 먹던 애들이 있었는데 그것도 습관됩니다.

  • 4. 쏭♥
    '11.8.30 1:44 PM (222.98.xxx.201)

    그냥님은...수련회 안가보셨나봐요. 이상하시어요.
    저는 학창시절 수련회나 수학여행 갈때, 부득이하게 생리날과 겹치면 먹었는데 말이죠.
    집에서도 찝찝한게 생리인데 밖에서는 더 하지않겠어요?
    그리고 수련회, 꽃구경가는 거 아닙니다.
    사랑하는 내딸, 수련회가서 무엇을 하든, 심신 편히지내다 오는 게 낫지않나 싶네요.
    아무래도 평상시보다 생리할 때 기분 축 쳐지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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