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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곽노현 문서상 각서 없다네요. 녹취록은 있으려나??

ㅋㅋ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11-08-29 13:03:21

임팩트 있게 각서와 녹취록 있는 것처럼 빵 터뜨리더니

후속보도에는 문서상 각서가 없다고 하네요.

녹취록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기사 곧 뜨지 않을까요?

이래서 뉴스하나하나 일희일비 하질 말아야돼~~~~~

기다려봅니다. 또 시시각각 어떤 뉴스가 롤러코스터 깨춤을 출지

 

CBS <노컷뉴스>가 29일 검찰이 박명기 교수의 집과 사무실 압수수색 과정에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과의 후보 단일화와 관련된 '각서'를 확보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각서는 없다"고 보도내용을 부인했다.

<연합뉴스>는 이날 <노컷뉴스> 보도와 관련, "양측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대가를 건네주겠다고 문서상으로 합의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검찰 관계자가 "(양자 간에) 각서는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보도했다.

<동아일보><국민일보> 등도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가 "각서는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359

IP : 125.177.xxx.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술이있겠죠
    '11.8.29 1:08 PM (125.134.xxx.170)

    이나라 검찰은 진술외엔 다른 근거 못찾는 집단이니

    박근혜 " 동생이 아니라고 했다" ==> 그래 그럼 아니다 끝.

  • 2. --
    '11.8.29 1:10 PM (203.232.xxx.3)

    곽 교육감 님이 세금을 가지고 준 것도 아니고
    본인의 사재를 털어 도의상 주었다는데
    왜 이리 말들이 많은 겁니까.

    정말 우리의 피같은 세금이 줄줄 새 나갈 때는 아무 말도 없던 언론들..

    저는 제가 그 입장이었더라도 박 교수에게 돈 융통해 주었을 것 같아요.

  • 3. ㅋㅋ
    '11.8.29 1:13 PM (125.177.xxx.83)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사실을 인정하고 회견하는 자세조차도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어떤 경우에든 도덕성에 관한한 타협이 없어야 되는 것이 맞나 봅니다..그게 진보라 아프고..개혁진영이라 속상하고요..
    그래서 인정하지 않았으니 믿어보는 겁니다..
    돈있는 자들 뿐만이 아니라 권력을 쥔 자들 칼자루 쥔 자들이라고 해야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우린 맨손이고 저들은 칼을 쥐었습니다..

  • 4. ㅋㅋ
    '11.8.29 1:14 PM (125.177.xxx.83)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 이진한 부장은 귀신을 본 걸까요? 노컷뉴스 기자가 소설을 쓴 걸까요?

  • 5.
    '11.8.29 1:15 PM (211.208.xxx.132)

    맨날 속고도 또 속을뻔했네요.
    일단 상처 내놓고 또 떡밥 던져서 걸릴까 기다려보고 아닌거 같으면 부인하는 저 꼴이란...
    한순간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믿었던 내가 참 한심하네요.

  • 6. 블루
    '11.8.29 1:27 PM (222.251.xxx.253)

    던져주는 떡밥..제발 덤썩 물지말고 판단은 모든게 끝나고 나서 해도 늦지 않아요.
    지금은 기다립시다..
    또 같은 역사를 되풀이 하고 싶진 않습니다.

  • 7. 글쎄요
    '11.8.29 1:32 PM (203.248.xxx.14)

    딱보니까 수첩공주말고는 나경원,홍준표 등도 오세훈이 적수는 안되니까..
    일단 정보입수후에 미운털배긴 오세훈이 토사구팽시킨다음
    (안그랬으면 무상급식투표 기간에 떡찰이 터트렸겠지요 ..
    걔네들이 언제 투표에 영향미칠까봐 수사 늦추는 얘들인가요..)

    곽노현 물고늘어져서 사퇴하면 좋고...사퇴하지 않아도 10월 서울시장
    선거에 유리하도록 하는거죠..

    한명숙 전총리도 서울시장 선거에 물고 늘어져 결국 근소한 차로 성공했었죠.

  • 8. 진짜짜증
    '11.8.29 1:34 PM (211.104.xxx.185)

    아~아무리 당해도 이건 익숙해지지 않네요.
    곽노현 원망하면서 밥먹으니 체할 것 같은데
    그 사이 이런 뉴스가.
    다음 뉴스엔 아직 올라 있는데요?

  • 9. ㅋㅋ
    '11.8.29 1:38 PM (125.177.xxx.83)

    한나라당과 검찰이 저런 표적수사를 하는 이유는
    향후 있을 선거에서 야권 단일화의 싹수를 완전히 제거하려는 목적 같습니다
    단일화는 대부분 유세활동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상황에서 판세를 보고 여론조사 등을 병행하며 막판 세를 보고 결판내는 거니까
    아무래도 막판 단일화에서 양보한 후보는 선거비용도 꽤 많이 지출한 상태일 수 밖에 없고
    단일화에서 승리한 후보도 양보한 후보에게 도의적으로 선거비용을 보전해주고 싶은 '선의'가 생길 수 있죠.
    이걸 민주당에서 미리 거리두기부터 시작해 곽교육감 사퇴하라고 압박하면 결국 자기 목조르기 밖에 안돼요.
    넓게 내다보고 향후 있을 단일화를 생각해서라도 민주당은 곽교육감을 포용해야죠.
    저런 식으로 우리랑은 상관없다고 선 딱 그어버리면 어떤 민주진보진영 인사들끼리 단일화를 하려고 하겠습니까.
    보면볼수록 우리가카 진짜 꼼꼼하네요~

  • 10. 1.251님
    '11.8.29 1:55 PM (125.177.xxx.83)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00333

    이 각서에는 지난해 6.2 지방선거 당시 진보진영의 교육감 후보를 단일화하는 과정에서 곽 교육감 측이 상대 후보였던 박 교수에게 사퇴에 따른 보상 차원에서 선거비용을 보전해 주겠다는 일종의 약정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가 시퍼렇게 있네요. 다음에 들어가서 '곽노현 각서'라고만 쳐봐도 바로 떠요~
    빠져나갈 길이 없건있건 그건 님 생각이시고요. 선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게 냅둬주세요^^

  • 흑...캡춰도 했는데
    '11.8.29 1:58 PM (221.139.xxx.8)

    저분이 강하게 없다고 주장하셔서 그냥 각서라고만 검색했더니 뜨길래 바로 캡춰하고 올리려했더니 힝...그림을 어찌 올리는지 선택하는게 없어서 못올리고있어요.
    그림을 어찌 올리죠?

  • ..
    '11.8.30 9:25 AM (1.251.xxx.68)

    이보세요. 제가 언제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어요?
    애초에 나온 한겨레 기사에는 각서라고 안나오고 박교수가 과정을 정리한 문건이라 나왔기 때문에
    이후에 각서라고 나온 데가 있는가? 궁금해서 찾아볼라고 출처 좀 가져와 달라고 했어요.
    제가 쓴 리플 어디에 각서가 없다고 했나요?
    안한말도 했다고 하고 에고....

  • 11. 각서
    '11.8.29 1:58 PM (211.104.xxx.185)

    아침에 두 눈으로 '각서'라고 나왔는데 갑자기 없다는 건 뭐?
    오후에 바뀌었네요.

  • 12. 갖고 노는데 재미들렸나봐요
    '11.8.29 5:01 PM (121.173.xxx.181) - 삭제된댓글

    아무거나 덥썩덥썩 물어 쓰는 언론애들 땜에 검새가 아무거나 막 던져주는듯.. 우리는 물지말자구요. 냄새 맡아보고 확인해보고 확실한것만 믿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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