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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감가는 여자분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ㅓㅏ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1-08-29 12:36:32

31살 직장인 총각입니다.

 

제가 재무설계 하려고 관련 컨설팅 회사에 찾아갔었는데, 저를 담당하시는 분이 여자분이신데 이쁘세요.

어려보이시길래 여쭤 봤더니, 20대 중반 사회 초년생이신듯. 말하시는게 능숙한 느낌은 들지 않아서.

처음찾아갔을때는 주말이라, 만났을때 얘기하다가 자연스레 고향 묻고, 남친 여부 물어봤는데 직장인들 대상으로 일하다보니 토요일도 일하고, 바쁘서 만날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자기 바쁜거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거나, 서로 바쁜사람을 만났으면 한다고 하네요.

 

만난적은 두 번 밖에 없습니다.

두번째는 만날때는 관련 서류 가져다 주시고, 설명 해주실꺼 있으시다고, 제가 다니는 회사로 늦게 찾아오셨구요.

시간이 어중간해서 저녁을 대접해 드렸죠.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성격도 좋으시고 밝으시더라구요.

 

어짜피 재무관련 내용 읽어보고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 볼 겸 전화는 하겠지만, 그런거 말고 그분과 가까워질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5.129.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잔데요.
    '11.8.29 12:43 PM (147.4.xxx.88)

    정식 데이트 신청해보시고 오케이하시면 데이트하시면 되고..아니면 아니겠죠..

  • 2. ....
    '11.8.29 1:02 PM (1.251.xxx.18)

    저라면 좀더 일적으로... 조금더 만나 보시다가...
    데이트 신청 한번 해 볼것 같아요....
    지금 신청하기엔 좀 이를것 같고...
    그냥 평상시 대로 조금 일적으로... 더 만나시다가요..

  • 3. 라플란드
    '11.8.29 1:32 PM (125.137.xxx.251)

    재무컨설팅관련일은 다 마무리되신건가요?
    의뢰한일로 다시 만날일이 있으시다면..일단 일로는 그냥 만나시구요..일마무리되는날...
    연락해서....수고하셨다고 식사대접한다 하시면서..얼굴보시고 말씀드리세요..
    만나보고싶으니...연락해도 되겠느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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