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분들은... 여성가족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이엘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1-08-25 10:08:46

솔직히 무슨 업무를 수행하는진 모르겠지만

뭐 그렇다고 없애니 마니 떠들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물론 여성인권신장과 여성을 보호하는 측면에서의 활동은 정말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간간히 좀 어이없는(당연히 주관적으로) 발상? 행동을 하는걸 보게 되는데요...

그 중 하나가 '술', '담배' 뭐 이런 표현이 들어갔다고 해서

청소년 유해 판정을 받아 19금 딱지가 붙여지는걸 보면서...

솔직히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여성가족부의 전체가 아닌 일면의 모습이긴 하지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8/25/5696811.html?cloc=nnc

 

 

 

 

 


 

 

 

 


 

 






IP : 203.247.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객
    '11.8.25 10:17 AM (125.188.xxx.39)

    여성가족부 자체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문제는 정말 시급하고 중요한 일 대신 엉뚱한 짓을 한다는 것.

    꼴통페미라는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닌 듯....여성론자들은 역사 공부를 하여 근시안적 사고를 빨리 버려야 할 겁니다. 전 여성입니다.

  • 제이엘
    '11.8.25 10:45 AM (203.247.xxx.6)

    넘공감가는 야그라 동참해봅니다!
    참힘드셨겠네요~

    저또한 님과같은 맘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비슷한경험을 했지만...
    남(친구)은 어쩔수없이 남이더라구요~
    저도 15년이상 친구로 지낸이가 있었는데...

    그집에가면 히스테리성의 청소로 30분이상 앉아있기 힘들고
    그친구는 울집에서 두아이데리고 주말이면 거의 하룻밤을 자고 가는 그런사이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그친구의 이중성이 엿보이고..
    그집신랑이 절친이라고 생각해서 저말고 다른이들과 술자리생기면 저랑 같이있다하라면서.. 암튼 그런일도 있는상황에 새벽 2시넘어서 그집신랑 전화와서 "친구두고 의리없이 혼자만 집에와서 자느냐~?"하면서 절 넘상식없는 친구로 팔아 그친구신랑이 절 쳐다보지도 않으려는것도 겪으며 지냈는데..

    나이들어 회사입사 초입에 그친구가 보험설계사로 들어가서 하나 가입하라고해서
    " 니가 내형편 모르니? 니가 얘기않해도 내가 먼저 할테니 기다려라~? 하니
    이친구 "이정도 얘기하면 하나 들어줄만도 하다~..."이러면서 통화안된지 지금이 4년째입니다!

    차라리 지금은 조금은 좀 외로운듯하지만 왠지 홀가분하고 편해지니
    님도 시간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좀더 사랑하면서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님의 여리지만 착하고 아름다운 맘에서 이세상 님같은 분이 계셔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2. 나도이거궁금했음
    '11.8.25 10:31 AM (119.203.xxx.56)

    여자인 나 여성가족부 진정 짜증남
    옛날부터 여성관련단체 정부쪽 단체보면 무슨 교수, 국회의원 마누라 같은 타이틀 단 진짜 여성들 삶은 잘모르는 거진 남성이나 다름 없는 사람들을 뽑아놓고 자꾸 나서서 되도 않는 짓하고 여성을 위하는 일했다고 했음.
    무늬만 여성은 이제 좀 사라져 주면 안되겠니?
    니들이 무슨 여성단체니? 어버이연합단체랑 하는 짓이 비슷한데...

  • 제이엘
    '11.8.25 10:46 AM (203.247.xxx.6)

    ㅋㅋㅋㅋ 어버이연합단체라는것도 있었나요?
    검색한번 해봐야겠네요 ㅋ

  • 3. 대한민국당원
    '11.8.25 10:36 AM (114.200.xxx.24)

    개독(정권)이라 생긴 일 겉으론 착한 척. 쥐박이가 겉으론 장로?ㅋㅋㅋ 내용물은?! 전과 14범

  • 4. 이건뭐
    '11.8.25 10:37 AM (175.114.xxx.185)

    잘은 모르지만 사실 좀 짜증남..
    요즘 라디오 들으면 뭐,,,,마더??
    그런 걸 한다더군요, 복지부 진수희장관 목소리로
    뭔가 광고를 하긴 하던데,도데체 뭘 한다는 건지..
    그 영어로 떠드는 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마더가 멉네까?? 엄마,,좋은 이름 두고,,
    그래서 엄마,,라고 말하기 뭣하면 순수 우리말,
    보듬이,,아름이...등등 생각하면 좋은 이름도 많구만..
    영어로 '마더"??? 그냥
    "멀더" 라고 하시지...

  • 제이엘
    '11.8.25 10:48 AM (203.247.xxx.6)

    ㅋㅋㅋㅋ 센스 굳~

  • '11.8.25 4:02 PM (58.227.xxx.121)

    그 마더가 엄마가 아니라
    마음을 더하자? 던가?? 공익광고 보니까 그런 약자더라고요. ㅎ

  • 5. 이건뭐
    '11.8.25 10:37 AM (175.114.xxx.185)

    아...착ㄱ각..전 보건복지부 로 오해....그래도 내용은 ,,거의 짜증이난다와 맥락이 통할 것 같음

  • 제이엘
    '11.8.25 10:50 AM (203.247.xxx.6)

    아차~ 보건복지부도 있었군요... 깜빡했네!
    보건복지가족부가 보건복지부가 되고
    여성부가 여성가족부가 된거죠?
    아... 헷갈리~

  • 6. ..
    '11.8.25 10:40 AM (125.152.xxx.120)

    관심 없음......하는 짓도 별로 맘에 안 들고....

  • 7.
    '11.8.25 10:50 AM (211.47.xxx.226)

    존재 자체에 흠집을 내고자 하는 트집이라면 그러지 말아주세요. 여성부에 대한 존재 자체에 대한 흠집내기... 마초꼴통들에 의해 무수히 있어왔습니다. 그나마라도 필요한 거 아닙니까? 상대적 약자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라는 점에서요. 여성의 권익이 대등해질 때 그때 필요가치를 논하자고요.
    하는 정책들 세부에 불만이 있다면 그것에만 딴지 걸어주세요. 세부 정책들에 불만 있는 부처야 비단 여성부만이겠습니까?

  • 제이엘
    '11.8.25 11:21 AM (203.247.xxx.6)

    여성의 권익이 대등해질때... 라는 기준이 어느 기준에 의해 충족이 될진 의문이지만
    여가부에 트집을 잡고자 함 보단 세부정책에 불만이 있는 쪽이 더 맞다고 볼수 있습니다.
    분란을 위한 글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 원글을 보시면 분명 잘하는 부분도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 중 일면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도 적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될 문제에 대해서(물론 시각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정책을 펴는것을 보고
    다른 분들 특히 여자분들도 공감하시나 싶어 글 올린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세부 정책들에 불만있는 부서가 비단 여가부만은 아니겠지만
    군대 얘기하는데 임신 얘기하고, 임신 얘기하는데 군대 얘기하고 그러고 싶진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8 강화 옥토끼 우주센터.. 3 송선미 2011/08/27 1,253
2527 물을 끓일때 말린칡을 넣는데요.. 5 2011/08/27 3,263
2526 압축팩 추천 부탁드립니다.(해외이사 마스코트 2011/08/27 1,683
2525 샤트* 매장 옷 환불 안되나요? 2011/08/27 1,147
2524 5학년여자아이의 2차성징 3 바다짱 2011/08/27 6,338
2523 꼼수다 16 올라왔어요 5 gg 2011/08/27 1,563
2522 올 고추 값이 폭등한 이유 - 대흉년에 투기꾼들의 농간 6 해남사는 농.. 2011/08/27 2,063
2521 40 넘으니 여기저기 아프고 살찌고 8 ... 2011/08/27 3,059
2520 친구가 남친을 보여주겠다는데.. 2 소개 2011/08/27 1,743
2519 스킨 추천 좀 해주셔요~~ 5 화장품 2011/08/27 1,309
2518 상대방의 혼인관계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요구하면...? 6 결혼전 2011/08/27 4,049
2517 이런 좋은 남편이 있을까요? 4 푸른바람 2011/08/27 1,998
2516 장터 규칙 바뀌었나요? (장터에 글 못 올리는 레벨이라 ...).. 7 ??? 2011/08/27 1,205
2515 스마트폰으로 영화나 드라마 다운을 어떻게 받아야하나요? 3 안스마트 2011/08/27 20,131
2514 샤넬 크루즈라인 잘 아시는 분.... 샤넬백 2011/08/27 2,229
2513 '서울 교육감 후보 단일화 수사' 관련 실제 있었던 이야기 17 사랑이여 2011/08/27 2,719
2512 옆집 아주머니가 말도없이 집으로 들어와요.. 17 -.- 2011/08/27 12,627
2511 남편이 바람피는 꿈 여름궁전 2011/08/27 10,670
2510 금 가격이 폭락했다는데 당연한건지 아니면 일시적인건지 궁금하네요.. 5 2011/08/27 2,090
2509 남편자랑 다 부질없는거 같아요.. 23 .. 2011/08/27 13,573
2508 미국사용카드수수료요? 2 aaa 2011/08/27 1,793
2507 확실히 애들 오냐오냐 키우면 안될꺼같아요. 3 ---- 2011/08/27 2,451
2506 7살 아이..학습지 모두 끊었는데..역행하는 엄마라고 그러네요... 15 달맞이꽃 2011/08/27 3,756
2505 타워팰리스 주민 "우리가 사회 리더로서 …" 9 세우실 2011/08/27 2,782
2504 오늘자 신문(경향)에서 본 오세훈의 웃는 모습 6 신랑은 셤보.. 2011/08/27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