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안하는 사람이 있으면 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지요.ㅎㅎㅎ
무상급식 찬성하면 당연히 투표 거부를 해야죠.
33.3 % 참여해서 개표하면 50%단계 실시가 당연히 될텐데..
반대하겠단 사람이나 투표하시길..
제 주변엔 삼십명중에 2명 있네요. 어제 모임이 있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보니. 별 신경 안쓰셔도 될거에요.
제 부모님 두분이 그러시네요..
제 동생도 -_-
얼마전 대학동창들을 만났는데 투표안할거라 했더니 저보고 빨갱이라고 하더라구요.
나름 똑똑한 애들이라서 엄청 충격...
헉, 대단한 동창들이네요, 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세뇌가 팍팍 된 동창분들이네요...
요즘 세상에도 빨갱이란 단어를 쓰는 젊은 분들이 있나요
헛똑똑하신 분들이네요
강남이고 제 주변엄마들 오세훈 꼼수에 기막혀하고 당연히 투표안함..이 분위기예요.
이 기회에 의무교육도 폐지하라고 하지...
그 사람 4대강 밀어부칠때도 그랬는지 궁금하네요. 그거야말로 진짜 나라 말아먹을 짓인데....ㅉㅉㅉ
저희 엄마도 전면무상급식은 좀 그렇지 않냐 그러시길래..
엄마 우리 막둥이(현중1) 소득하위 50%라고 무상급식 받고 소문나면 좋겠어?
하고 물었더니 아무말 못하시네요.
50%이하에 들어가서 무상급식 받을까봐 떠는 분위기 ㅋㅋㅋ
투표는 노인들층이 열심이네요
오씨가 전략을 잘 못 세운듯...
어제는 태권도 사범님이, 오늘은 그 엄마가... 절 당황시키네요..ㅠㅠ
현재 투표율 자꾸 뉴스에서 이야기해주는데, 그냥 조용히 씹고, 집안일에 매진해야겠어요.ㅠㅠ
그런 사람 많아요..특히 근래 유럽 위기오면서, 무상급식하면 유럽꼴난다는 식으로 조중동 패러다임을그대로 외우고다니는 사람들
전 얼마전에 약국 갔다가 그런 소리 듣고서.... 그 약국 발길 끊었습니다. 어젠 보란듯이 그 옆에 있는 약국으로;;;; 조중동만 보시는 어르신들 너무 많은듯...그리고 그 분들 목소리도 커요 ;;;;;
전 얼마전에 약국 갔다가 그런 소리 듣고서.... 그 약국 발길 끊었습니다. 어젠 보란듯이 그 옆에 있는 약국으로;;;; 조중동만 보시는 어르신들 너무 많은듯...그리고 그 분들 목소리도 커요 ;;;;;
그리고 그것보다 더 좌절인건... 젊은 애기엄마들은 무상급식 다 찬성한다고 하시는 거.... 왜 내가 내 새끼만을 위해서 한달에 몇만원 아껴보겠다고 그걸 찬성하겠냐고요... 아이들이 그런 차별 받지 않는게 더 중요한데... 왜 그리 깍아내리시는지....
많이 배우고, 인격 훌륭한 분들 중에도
오늘 투표하러 가서 하위 50%만 무상급식 란에 투표하고 와야
나라를 구한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아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역사교육부터가 잘못된듯...
그리고 가정에서의 정치교육도 중요한 거 같구요
제 베프도 하겠다네요.... 흐미.. 오히려 저한테 막 뭐라고 하네요... 대상자들은 아무도 모르게 담임도 모르게 무상급식 먹여준다고 했다면서요... 오마이갓입니다..
서울에 안살아서 다행입니다. 저희남편도 무상급식은 반대하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