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겨울방학 어찌 보내면 좋을까요? 선배맘님들!^^

승햐짱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11-11-10 21:07:11

이과를 간다고 하니 수학을 꽤 밀도 있게 해야될꺼 같은데요....본인이 디자인쪽도 좋다고 하네요...

영어는 혼자하겠다하는데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구요...

책도 읽는다하고

학원 보낸다고 난리들인데...별로 학원엔 적응을 못해서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IP : 211.178.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0 9:13 PM (211.237.xxx.51)

    본인이 열심히 하는것 이상 어떤 왕도가 있을까요..
    저도 중3맘인데 가만 지켜보면 가장 좋은 왕도는 본인의 공부에 대한 승부욕과
    성적에 대한 집착이더군요.
    본인이 열심히 하다가 어느 한계에 부딪혔을때 부모에게 도와달라 하면
    그땐 학원도 보내주고 형편이 좋으면 과외도 시켜주고 하는거죠..
    저희 아이는 여름방학때도 그냥 학교 다닐때와 똑같은 스케쥴로 공부를 했어요.
    학교 대신 집에서 공부한게 다를뿐.
    겨울 방학때도 그렇게 똑같은 스케쥴로 공부하겠다고 합니다.

  • 2. 저도 묻어
    '11.11.10 9:47 PM (219.241.xxx.201)

    본인이 열심히 하려하지 않는 중3은 어찌해야 할까요?
    학원이라도 보내야할련지...
    답이 없습니다.

  • 한명추가
    '11.11.10 10:23 PM (221.162.xxx.139)

    기타 배운답니다 ㅠ
    슈스케 나가 큐브 타오라고 했네요 ㅎ

  • 3. 부자패밀리
    '11.11.10 11:28 PM (211.213.xxx.94)

    글을 읽어보니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시고 애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지만 계획성이 없어보입니다.
    제말을 기분나빠하지 마시구요 일단 애가 하겠다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그 의지를 확고히 하고난다음 계획을 세워야해요.여기까지가 아이의 몫입니다.
    중3이라면.
    지금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전환점에 서있다는것을 아이가 알아야해요.
    엄마도 지금 그 중요한 지점에 있다는것 같이 인식해야해요.
    저는 고등보다 지금 이시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계획을 잡으라고 하세요.어떻게 할건가. 어떤식으로 시간을 지배할것인가 하고 말이죠.
    시간위에서 아이가 놀아야해요.
    시간에 쫒겨가면 고딩은 그걸로 끝입니다.
    왜냐.시간과의 싸움이거든요.

    이과지망한다면 지금 수학 고1학년과정이 반쯤 되어있어야해요. 최소한말이죠.
    수학만 파세요.
    영어는 서브로 한다고 쳐도.
    이과라면 지금 수학을 놓치면 이도저도 안되요.
    애가 해보고 안되면 그때 학원 알아보시구요. 학원 적응못하는애들은 소수정예..붙이세요.
    과외는 진짜 실력있는 쌤은 돈도 비싸잖아요. 그런거 아님 실력확인안된 과외하면 학원하고 별차이도 없고.그나마 좀 싸면서 경쟁력 있는게 소수정예..이런게 간간히 입소문 괜찮고 애들수가 크게 많지 않은곳이 동네마다 잘 찾아보심 있을겁니다.
    과외가 비싸도 무리없이 할수 있는 경제력이면 상관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하세요
    일단 아이가 먼저 해보고 도저히 힘들다 하면 이런식으로 알아보시구요.
    학원적응을 못하는애는 대형학원이 안맞다는거거든요.

    아무튼 계획을 잡아보세요.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한.
    그것없이 공부없습니다.

  • 4. ...
    '11.11.11 9:40 AM (14.47.xxx.160)

    저희 아이도 이과를 선택할 생각이라 이번 겨울방학 빡시게 할려고 준비중입니다.
    다행히 수학을 좋아하기도하고 제법 하는편이라 수1하고 있구요.
    수1하면서 중3과정.수학상,하 다시 반복하고 있어요(3번째 반복중)

    방학동안 ebs 인강듣게 하면서 영.수만 잡고갈 계획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29 가수 김연우 장인어른이 어느 회사 회장인가요? 45 궁금타 2011/12/13 53,680
42528 초6인데 파워포인트 책 추천해주세요 3 파워포인트 2011/12/13 682
42527 중2딸이 달라질랑 말랑 하고 있어요..(생활태도,공부) 3 .. 2011/12/13 1,181
42526 아이가 나꼼수의 영향을... 2 꼼수 2011/12/13 1,019
42525 12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3 453
42524 ann 전화기 새 것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1 gma 2011/12/13 610
42523 패션 N5가 계속 계속 웃긴것 같아요~ 6 개콘사랑~ 2011/12/13 1,372
42522 교과부 "초중고 홈피에 FTA 홍보 배너 달아라" 5 광팔아 2011/12/13 840
42521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주었나 영어표현 4 .. 2011/12/13 1,028
42520 아름다운 가게 기부 후기 9 ... 2011/12/13 3,238
42519 캐나다이민.. 돈 얼마나 필요할까요 10 .... 2011/12/13 4,994
42518 방학동안 한국에 오는 학생 문법정리 조언좀~ 1 과외샘 2011/12/13 742
42517 재밌는 삶... 이 있을까..싶도록 지쳐요; 사는게 하나.. 2011/12/13 1,153
42516 해외 거주중인 저..먹고 싶은 것 너무 많아 잠도 않오네요. 오.. 21 교포아줌마 2011/12/13 3,518
42515 만두 만들기 어렵네요 5 처음 만들었.. 2011/12/13 1,498
42514 본방사수못하고 뒤늦게 올려봅니다~~^^ 4 나가수시청기.. 2011/12/13 1,537
42513 돌선물로 현금이 좋지요? 2 이클립스74.. 2011/12/13 1,645
42512 아이방 침구 어떤게 좋을까요? 1 침구 2011/12/13 715
42511 미국 월가 점령 시위대 미국 서해안 항구 점령 시위 시작 참맛 2011/12/13 846
42510 이런 딸도 있습니다. 22 에휴~~ 2011/12/13 8,368
42509 미샤...초보양 라인 괜찮은가요? 설화수 쓰다가... 2 rhals 2011/12/13 3,301
42508 열나고 쑤시면 독감, 구토·설사하면 돼지독감 살림원 2011/12/13 1,146
42507 Sooge라는 분 멋지네요,,, 3 나나나 2011/12/13 1,559
42506 케이블에 클래식 명연주만 모아 놓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어요 4 지나 2011/12/13 838
42505 식혜 이렇게 해도 되나요? 1 .. 2011/12/13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