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꼼수 듣는데 가카가 대통령이 된 이유를 유시민이 말하는데
1. 궁금
'11.11.7 10:55 PM (118.33.xxx.227)어떤 내용인데요?
다운 받아놓긴 했는데 중요한 일 하는 중이라
집중 안될 것 같아 안듣고 있거든요.
(그러면서도 82는 한다는 ㅡㅡ^)화살표퇴출
'11.11.8 4:49 PM (112.152.xxx.195)"ISD가 독소조항이라면 모든 국제사회가 독에 감염됐다는 말"
노무현의 참여정부에서는 ISD 에 대한 별도 연구 태스크포스팀까지 만들어 별도의 연구를 했다.
그리고, 그 연구를 바탕으로 노무현은 ISD를 독소조항이라고 우기는 당시나 지금이나 결국 모든 FTA를 반대하고 있는 민노당 반미 종북세력에게 ISD 를 트집잡는 것은 모든 국제사회와 연을 끊고 살자는 말도 안돼는 억지라고 말했었다.
너무도 당연한 지금까지 잘 맺어왔던 국제룰을 트집질하는 것은 그만큼 FTA 자체에 트집잡을 것이 없다는 의미이다. 미국도 당연히 ISD 의 적용을 받는데, 우리나라만 받는 것처럼 유언비어 날조하는 것은 그 트집이 얼마나 억지인지 지들이 안다는 의미이다.화살표퇴출
'11.11.8 9:16 PM (112.152.xxx.195)FTA는 병원비와 아무상관도 없는데 왜 끝없이 거짓말을 할까? 현재 많은 FTA를 시행중에 있고, 또 미국보다 경제규모가 큰 EU 와도 FTA가 시행중에 있다. 특별외국인자유지정구역내 병원민영화와 한미FTA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이미, 노무현정부 열우당 다수당 시절에 특정지역인 특별자유구역에 민영화 병원이 설립가능한 법이 만들어져 있다. 수익성도 보장이 안되고, 새로운 시도에 별다른 혜택이 없어서 아무도 안만들고 있을 뿐이지, 실제 사업성만 있다면 언제든지 만들수 있는 것이 민영(국민건강보험적용안받는)병원이다. 노무현이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을때 만들어놓은 법이다.
한나라당은 별로 관심도 없다. 단지, 노무현이 해놓은 것 뒤처리를 하려다가, 거꾸로 덮어씌우려고 하니 내팽겨쳐두고 있는 것이다. 노무현이 벌린일 억지로 욕먹어가면서 추가관련 혜택법안을 만들만큼 절실하지도 별로 중요하지도 관심도 없다는 것이다. FTA와는 하등에 관계도 없고, 상관도 없고, 지금도 노무현이 만든법에 따라 그냥 특별대우 없이 설립가능하다.
이미 FTA 와 상관도 없이, MB 욕할때 오래전부터 엄청나게 써먹던 아이템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왜 FTA 에 다가 가져다 붙여서 난리를 치는 지 웃기는 코디미이다.2. 세종이요
'11.11.7 10:55 PM (124.46.xxx.27)결론은 많은정보를 가지고 잇으면서 가만히 있다가 이명박 당선시킨 일등공신이 된꼴이요 결국엔 그손에 본인도....
3. 베리떼
'11.11.7 10:55 PM (180.229.xxx.165)슬픈 인정이지만,
'걸레라고 알고있어도,,,, 상을 닦을려했다는,,,,,,,' ㅡ.ㅡ;;;;;;이래서 유시민
'11.11.7 11:29 PM (81.178.xxx.30)언제나 정곡을 찔러요.
최고였어요
'11.11.8 1:30 PM (14.45.xxx.153)저도 어제 유시민 의원의 통찰력과 시원시원함에 감동했어요.
쓸개코
'11.11.8 8:42 PM (122.36.xxx.13)27회 나꼼수 유시민님 정말 최고였어요.
4. 국민이 찾아내고 선택한 괴물.
'11.11.7 10:57 PM (116.127.xxx.187)이해가요... 맘 한구석이 싸해지더군요.
5. 동시에
'11.11.7 10:59 PM (118.34.xxx.208)희망도 느꼈어요.
"가카의 권력도 민심의 흐름을 막을 수 없다."
네,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야지요.
먼저 발등의 불인 FTA부터 총선, 대선까지 쭈~욱이요.6. 동감
'11.11.7 11:02 PM (113.252.xxx.55) - 삭제된댓글네~ 맞아요!
지금 현재도 민심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는거죠!
뽑았다면 내려오게도 할 수 있겠죠!
그 거대한 민심으로 다시!7. 우슬초
'11.11.7 11:04 PM (221.143.xxx.118)저도 들으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정말로 적절한 비유~!!
8. ㄹㄹㄹ
'11.11.7 11:06 PM (211.213.xxx.94)냉철하게 판단이 되더라구요 유시민 말은 들어보면..
9. ...
'11.11.7 11:08 PM (119.69.xxx.80)너무 논리적이고 예리한 분.
그래서 미움도 받는거 같아요. 너무 예리해서10. 마니또
'11.11.7 11:25 PM (122.37.xxx.51)장관하실때 많은걸 이뤄내셨죠
할배들 고맙다고 업고다닐그럴분이 국회밖에 계시니 안타깝고 현실이 답답하네요11. 전
'11.11.8 12:40 AM (59.7.xxx.55)이분 탐탁치않게 생각하는 분이 많다는게 놀라와요. 너무 똑똑하신걸 질투하시는지...이런 분을 국민의 일꾼으로 맘껏 부려서 좋은 대한민국 알차게 만들어 봅시다 제발
...
'11.11.8 3:55 AM (112.159.xxx.250)너무 잘나서 그래요.
글구 조중동이 만들어낸 이미지에 속아서도 글구요ㅋㅋ
'11.11.8 4:51 AM (116.120.xxx.232)정치인 똑똑한걸 왜 질투해요..
진짜 유치한 발상...12. 맞아요
'11.11.8 2:11 AM (123.215.xxx.47)이런 능력있고 양심적이고 똑똑한 사람들 뽑아서 일을 시켜야죠.
일을 하겠다고.. 잘 하겠다고 들이대는데...
얼마나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인데
이런 사람들 일 좀 시킵시다!!!13. 방금 다듣고 결론
'11.11.8 4:09 AM (211.246.xxx.63) - 삭제된댓글1)인물은 심상정이 진짜다
상대에 대한 배려하며....
진정 휴머니스트!
2)김어준의 노골적(?)인 유시민을 위한 27회.답없음
'11.11.8 10:49 AM (1.209.xxx.165)어제 유시민대표가 통합관련 마지막 발언을 다시 한번 들려드립니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과 합치려는 것은 참여당의 순정"이라며 "왼쪽 진영을 고립시켜 놓고 참여정부 때처럼 중도개혁 성향과 진보 성향의 좁지만 날카로운 대립이 지속되는 한 가카는 계속되는 것이다. 제한을 두지 말자. 마음을 열자. 가까이 있는 사람도 못껴안으면 진보정치 어떻게 하겠느냐"고 말했다.14. ,,,
'11.11.8 9:16 AM (125.177.xxx.59)논리적이고 예리해서 꼭 찝어주는 적절한 비유 잘하는사람이 능력있는 정치인으로 평가된다면 진중권은 넘사벽이죠.
진중권이나 유시민이나 딱 거기까지..........유시민이 정치인으로서 쫌 더 낫긴 한거같지만요.
아직 감정이 어린 분들이 이런 모습들에 감동을 잘받는거 같아요-.-세상에
'11.11.8 9:34 AM (164.125.xxx.182) - 삭제된댓글이 무슨 오만한 발언인지.
본인은 무엇이 그리 성숙했기에 남의 감정과 평가를 어리다고 함부로 폄하하는지.
남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오히려 감정이 어린 것 아닌가 싶은데....님
'11.11.8 3:29 PM (121.162.xxx.111)어찌 찌질한 진중권을 갖다 댑니까?
진중권은 입진보
유시민은 참진보
노는 물이 달라요. ㅎㅎㅎ..
'11.11.8 3:50 PM (182.211.xxx.18)진중권이나 유시민이나 라니요.ㅡㅡ
유시민 장관 시절 일 잘 했어요.
충분히 능력있고 진정성도 있다고 봅니다.-_-
'11.11.8 4:06 PM (124.136.xxx.20)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어리다고 한번에 폄하하는 당신의 말은 그닥 와닿지 않는군요.
친하고 싶지 않은 부류예요, 당신같은 사람은...
'11.11.8 4:07 PM (112.159.xxx.250)정말로 오만한 분이시네요... 점세개님...
그대의 평가는 그닥 와닿지 않아요의문점
'11.11.8 8:10 PM (118.217.xxx.105)진중권 찬양은 자유지만
그 이유로서 '논리적' 이기 때문이란 말씀은 말아주세요.
그건 정말 아니에요.15. ㅠㅠ
'11.11.8 3:52 PM (116.121.xxx.243)유시민대표 말을 들으면 참 가슴에 와 닿게 말을 잘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구요 그 분의 눈빛을 보면 진심이 담겨있다는걸 느껴요.들으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시계를 거꾸로 돌릴수도 없고....
...
'11.11.8 4:08 PM (112.159.xxx.250)조중동 찌라시가 만들어낸 이미지때문에... 말 많고 가볍다는 이미지요...
그 이미지에 세뇌 되신 분들이 많죠.
이런분이... 낙선을 하시다니... 참 마음이 아플 뿐이죠16. 은이맘
'11.11.8 4:22 PM (1.227.xxx.241)말 많고 가볍다는 이미지 세뇌 당한 일인 여기요...그래서 사실 유시민님 쫌 불편했던게 사실입니다..
27회 걸레인지 알면서 상 닦았단 말에 와~ 정확하구나 싶었습니다..
마지막 지금은 정권부터 바꿔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에 느낀바가 많았습니다...17. 유시민과 진중권이라니
'11.11.8 4:51 PM (220.121.xxx.13)진중권이 립싱크 하는 아이돌이라면
유시민은 나가수급은 되는 거죠.18. 수여니
'11.11.8 6:32 PM (115.136.xxx.46)저두 꼼수 열심히 듣고 있어요.
19. 교돌이맘
'11.11.8 8:49 PM (175.125.xxx.77)저도 유시민님 말에 동감입니다..
걸레였어도 뽑았습니다.
그놈의 천박하기 짝이 없는 돈 욕심에 너도 나도 사업가 출신이 대통령을 하면 도덕적으로 문제는 있지만
더 잘살게 해주겠지.. 그깟 땅투기한거 돈놀이 한거 개미군단돈 삥뜯은 거 뭐가 문제야..?
능력있음 다들 그러고 싶을 걸...
이렇게 추악한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서 그놈을 대통령으로 만든 겁니다.
바로 우리가 괴물인거죠...20. bbk
'11.11.8 9:25 PM (221.165.xxx.229)저도 그말에 순간 가슴이 서늘해지는 전율을 느꼈답니다
이명박이란 괴물은 우리 모두의 어리석은 욕심의 산물이라는 것
가져도 가져도 더 갖고 싶고 올라도 올라도 더 높이 오르고 싶은
우리의 허한 마음들이 싸구려 쓰레기 대통령을 탄생시키고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겪고 있는거지요.21. 노을
'11.11.8 10:10 PM (58.127.xxx.181)저의 권유로 나꼼수 광팬이 된 울 남편이 27회 듣더니
"어~! 난 유시민 안 좋게 생각했었는데 아니네! 괜찮네!"
하더군요.
오늘 제가 가는 미용실 원장님(동네 미용실^^)이 "나꼼수가 뭔지 함 들어보고 싶네. 우째 듣지?"
하길래 점심 해 준다고 불러서
핸펀에다 1회에서 27회까지 다운받아줬네요.
갤스를 가지고 있으나 오직 통화와 문자밖에 쓸 줄 모르는 분이었거든요.
아마 오늘밤부터 수면부족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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