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립초교냐..공립초교후 중학교를 잘 보낼것이냐....

우주마미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1-11-02 18:08:37

저기~아래 사립초교 고민하시는 맘 글에도 덧글 하나 달았는데요..

이번주까지 사립초원서접수인데...

원서손에 들고 고민중입니다..........

평범한 직장인남편이고...빚도있고..

만약 사립보낸다면 저도 맞벌이해야하는데..

그냥 공립보내면서 잘 돌봐서 키우며 돈 모아서 중학교를 신경써야할지..........

걱정이 많은 한주입니다..................

IP : 122.40.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빚도 있다고 하시는데,
    '11.11.2 6:35 PM (58.123.xxx.90)

    무리하시지 마시고, 공립도 잘보내면 더 좋을수 있어요.
    아이들 사회성에 대해서는 공립이 더 나을것 같아요.
    딸 친구가 사립나왔는데, 초딩때 친구들 집들이 모여 있는것이 아니라서, 친구집 방문이
    거의 없었다고 하면서 친구들간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모양이에요.
    사립 보낼돈으로 공립 보내시면서 방과후나, 사교육에 더 신경쓰시면 중학교 생활이 더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공립나온 중딩우리딸이 사립나온 친구보다 훨씬 공부 잘해요.
    중학교에서 사립나온것이 별 메리트는 없더라는....

  • 2. 오히려
    '11.11.2 6:41 PM (203.130.xxx.88) - 삭제된댓글

    왕따 소지가 있죠
    공립이 사립보다 아이 숫자가 더 적어요 ㅋㅋ
    저도 갈등하다 추첨 했는데 떨어졌어요
    근데 이상하게 맘이 편하드라구요 ㅎ
    그후 들여다보니 실제로 좋고요
    찜찜하시면 추첨하시고 그 다음 또 갈등하심이...

  • 3. ...
    '11.11.2 6:41 PM (180.71.xxx.244)

    길게 보세요. 제 아이도 많이 자라지는 않았지만...
    유치원보다도 초등 초등보다도 중등 그보다도 고등이 더 중요해요.
    초등때부터 힘쓰지 마세요.

  • 4.
    '11.11.2 7:01 PM (115.137.xxx.150)

    3년 보내다 공립으로 전학시켰어요. 전 맞벌이라 사립보냈는데 우리아이한테는 안맞았어요. 대회도 너무 많고 시험도 많고 아이가 욕심은 조금 있지만 그럴만한 능력이 안되니 몹시 힘들어했어요

    공립으로 옮기니 이리 좋은 학교를 왜 이제서야 보냈냐고 하더군요. 지금도 보내는 엄마들은 굉장히 만족해하며 보내고 있어요. 그러니 100% 어디가 좋다 이렇게는 말 못하구요. 무리를 해가며 보낼 곳은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 5. ...
    '11.11.2 7:01 PM (180.64.xxx.147)

    사립초 졸업시키고 공립중학교 다닙니다.
    사립초에 다닌 것 자체를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아이에겐 참 즐거운 6년이었으니까요.
    그러나 공립중학교에 와서 아이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무척 힘들어했습니다.
    소수의 인원이 6년간 지내는 사립초에서는 겪지 않았던 것을 뒤늦게 경험하니 더 힘들었어요.

  • 6. 초등부터
    '11.11.2 7:39 PM (14.52.xxx.59)

    거렇게 힘빼서 어떻게 하시려구요
    경제적으로 쪼들리면 애 묻혀서 존재감도 없구요,엄마 맞벌이하면 어느 모임에도 못 낍니다
    그냥 공립 보내세요,중고등은 뭐 거저 다니나요

  • 7. ...
    '11.11.2 8:07 PM (183.98.xxx.10)

    빚 있고 사립 보내려면 맞벌이 해야할 정도면 당연히 공립이죠. 고민거리도 안 됩니다. 공립이 애들 다 망치는 막장인 것도 아니고 어차피 중학교 가면 애들 다 섞이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13 언더싱크 정수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5 aa 2011/11/03 1,867
28412 물오징어로 할 수 있는 맛있는 요리 좀 추천해주세요 ^^ 4 징징이 2011/11/03 939
28411 머리 길이가 머리 빠지는 양에 영향을 미칠까요? 5 탈모가 심해.. 2011/11/03 2,004
28410 통상교섭본부 해명들으니깐 더 믿음이 안가네요,,, 4 FTA 2011/11/03 962
28409 아주아주 단순유머보고 깔깔거리고 웃는 사람보면 어때요? 6 .. 2011/11/03 1,584
28408 '~데요' 와 '~대요'의 차이점을 알려주세요 7 국어 2011/11/03 4,930
28407 요실금수술문의드려요.76세.. 5 .. 2011/11/03 2,519
28406 효과좋은 치약 추천해주세요. 4 치아 2011/11/03 2,227
28405 MCM 바느질 알바..해보신 분 계세요?? 3 ... 2011/11/03 3,262
28404 FTA 여의도 집회 참여 후기입니다. 8 나거티브 2011/11/03 1,981
28403 제 인생에 처음 김장을 하려고 합니다. 6 김냉도사고~.. 2011/11/03 1,243
28402 못생기고 뚱뚱한데 순결하지도 않은 친구가 있어요 47 .... 2011/11/03 18,500
28401 십이지장 용종 건강걱정 2011/11/03 3,518
28400 박원순.... 할아버지인데 아저씨 행세하다.. 파문! 6 농땡주부 2011/11/03 2,230
28399 백지연의 끝장토론 시즌 홍준표 vs 20대청춘편 1 밝은태양 2011/11/03 1,237
28398 별로 안맞을 것 같은 직속 팀장과 나중에 괜찮아 지신분 계신가요.. 음... 2011/11/03 763
28397 커브스냐 헬스클럽이냐 고민이 되네요 5 === 2011/11/03 2,655
28396 여의도 6 지금 2011/11/03 1,067
28395 깍두기 국물은 뭐해먹을까요? 11 김치국물 2011/11/03 5,639
28394 인테리어 문의입니다~ 1 ^^ 2011/11/03 900
28393 한미 fta와 isd에대해 쉽게 설명하네요. 5 .. 2011/11/03 1,166
28392 냉장고 한대에..아주 옛날 김치냉장고 2 김치냉장고 2011/11/03 1,377
28391 김종훈" 주권 좀 잘라낸다 해도 ㄷㄷㄷ(동영상) 16 한미 fta.. 2011/11/03 2,043
28390 오늘따라 눈에 거슬리는 일상생활글들... 섭섭합니다 15 현실이 이래.. 2011/11/03 3,118
28389 빈둥지 증후군....................... 4 mm 2011/11/03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