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들어보셨나요?

걱정 조회수 : 5,478
작성일 : 2011-11-01 14:07:01

며칠 전부터 외음부가 따끔따끔 아프고 통증이 있길래 씻으면서 봤더니

수포가 생겨있더라구요. 붓고요.

그냥 좋아지겠거니 놔뒀더니 점점 더 아프고 조그맣게 헐어있는거예요.

오늘 산부인과 가봤더니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라고하면서

첨이냐고 물어셔서 처음이라고 했더니

앞으로 자주 재발할거라고..

피곤하거나 면역성이 떨어지면 재발할때마다 약 바르고 먹고 하는수 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입술 부르트는거랑 같다고하면서 걱정말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걱정되네요. 자주 재발한다니까요...

단순한거겠죠?

경험있으신 분들 궁금해요.

 

IP : 218.152.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 2:17 PM (211.237.xxx.51)

    성병의 일종일수도 있는 성기헤르페스인것 같은데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제가 지금 네이버에서 해봤더니 많이 나오네요.
    성파트너와 같이 치료받아야 할겁니다.

  • 2. ...
    '11.11.1 2:18 PM (118.222.xxx.175)

    남편이 헤르페스 있지 않나요??
    아무래도 남편에게서 옮겨왔을듯 하네요

  • 3. 걱정
    '11.11.1 2:21 PM (218.152.xxx.166)

    남편이 입술에 헤르페스가 자주 발병하고요..
    최근에 관계 안한지도 꽤 되었는데요..
    잠복하고 있다가 피곤해서 나타났나봅니다.
    은근히 따끔거리고 아프네요.ㅠㅠ

  • 4. 참고하세요
    '11.11.1 2:21 PM (116.33.xxx.76)

    http://aids.hallym.ac.kr/d/stdinfo/012.html

  • 5. 치매
    '11.11.1 2:48 PM (211.246.xxx.16)

    헤르페스균과 치매가 연관성이 있다더군요
    헤르페스보균자가 치매 걸릴 확률이 높다는....

  • 6. ..
    '11.11.1 4:32 PM (58.229.xxx.154)

    대상포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대상포진은 수두균(접종을 한 사람은 모두)에 의해 잠복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곤하면 신체부위중 가장 약한곳으로 뚫고 나오게 됩니다.
    지금 말씀 하신걸 보니 성관계에 의해 옮은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입주위로 수포가 생기는 사람, 목주변, 성기주변, 엉덩이, 팔, 겨드랑이 등등 모든 신체부위로 나타납니다.
    저같은 경우는 허벅지 바깥쪽으로 수포가 생기더라구요. ㅜ.ㅜ

    대상포진 처방받아 약잡숫고 바르시면 금방 나아요.
    그나마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다행이시네요. 입주위나 목주변은...다 나아도 색소침착이 심해서 흉해보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13 레이디디올가방 파리에서 얼마나 더 쌀까요? 디올 2011/11/02 3,731
27912 이상득 이완용이 되겠다는군요 23 밝은태양 2011/11/02 1,831
27911 사춘기 딸래미 정말 정이 똑똑 떨어지게 해요. 4 두아이맘 2011/11/02 2,788
27910 정동영씨.. 든든하네요.. 42 겨울 2011/11/02 6,719
27909 [펌] 한미 FTA 반대. 국회에서 일하셨던분이 글쓰신거 퍼왔습.. 8 ... 2011/11/02 1,959
27908 다음서명 - 한미 FTA 국민투표 부칩시다!! 2 참맛 2011/11/02 799
27907 형님들이 허벌사업 중 ㅠㅠ 2 외며늘 2011/11/02 2,097
27906 시누이가 저에게..... 6 허브 2011/11/02 2,899
27905 하이킥에 정재형 나왔어요.(냉무) 6 ㅋㅋㅋ 2011/11/02 1,445
27904 씽크상판교체 도와주세요~.. 2011/11/02 1,327
27903 김경준씨는 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5 .. 2011/11/02 1,709
27902 정혜림 아나운서, 남경필 위원장에 독설 4 밝은태양 2011/11/02 3,352
27901 촛불사진업데이트 - 강달프, 상임위 농성해제 but 계속 논의중.. 12 참맛 2011/11/02 1,580
27900 영어해석이에염.. 2 .... 2011/11/02 730
27899 요즘 신축 계단식아파트 끝집도 춥고 곰팡이피나요? 5 테리 2011/11/02 2,182
27898 대를 이은 남녀차별에 마음이 아파요. 10 mm 2011/11/02 2,694
27897 지금 아프리카 방송 보는데..... 남경필... 정말로 *이고싶.. 7 ... 2011/11/02 1,989
27896 한미FTA 반대 집회 7시 여의도 어디서 하나요? 2 rainbo.. 2011/11/02 843
27895 08년 촛불집회때 만큼 모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7 모이자 2011/11/02 1,099
27894 그런데 천일의 약속에서 혹시 향기엄마가 서연이남매 버리고 간 친.. 17 엄마 2011/11/02 11,000
27893 미국 내부서도 ISD 제외 제안했다! 10 rainbo.. 2011/11/02 1,420
27892 선생님이 아이머리에 껌을 붙였어요 26 속상했어요 2011/11/02 3,169
27891 영문계약서에서 background 뭐라고 해야할까요? 1 contra.. 2011/11/02 890
27890 FTA 문제가 그리 우려할만한 일이 아니라는 사람들 9 gma 2011/11/02 1,256
27889 초보집주인 2 .. 2011/11/02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