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나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제발 제발~간절히 비나이다

제발 제발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1-10-26 18:10:23

여태 정치에 관심없던 아이 엄마인 저

이 정권으로 이렇게 많은 관심이...이젠 관심보다 더 큰 집착이 생기네요

하루종일 애들 티비 틀어놓고

서울 사는 지인들 문자 돌리고 전화하고

제발 우리 더이상 당하고 살지 맙시다

대한민국에 강남만 있는거 아니잖아요

이 얼마나 우습습니까

강남 서초 송파 세곳에서 밀어붙여 이긴다는게요

다들 뭐하는겁니까 정말

이제 저들은 여기서 이긴다면 무서울게 없을겁니다

눈치볼게 뭐있을까요

그냥 강남 서초 송파 비위만 맞추고 살아도 무난하게 뽑히는데

우린 개털 되는거에요

제발 우리 평범한 서민들이 얼마나 무섭다는걸 보여줍시다

개념이 통하는 나라에서 제발 살고 싶어요

 

IP : 119.70.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1.10.26 6:12 PM (58.227.xxx.181)

    계속 새로고침 중이예요...저 오늘 잠 안자고..개표방송 봅니다..

  • 2. 정말..
    '11.10.26 6:12 PM (58.143.xxx.13)

    많은 걸 바라지 않아요~~
    지들 이익만 생각하지 않고 국민을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아줌마들이 정말 똑똑해져야 한다구요^^~~

  • 3. 달이맘
    '11.10.26 6:13 PM (175.118.xxx.141)

    제발 그 마음 전해져 오는,,,하나의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 4. 우언
    '11.10.26 6:15 PM (124.51.xxx.87)

    저도 그러고 있어요.

    평소 뭐라고 하는 울신랑
    박원순이 밀린다고 하니
    아무 소리 안 하네요.

  • 5. 저도
    '11.10.26 6:15 PM (115.136.xxx.26)

    오늘 끝내야할일이 태산인데. 전혀 손에 잡히지않네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가슴 졸이고 있습니다

  • 6. 한시간마다.
    '11.10.26 6:21 PM (182.209.xxx.125)

    투표율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젠 눈물까지 글썽입니다.

    전 서울시민이 아니여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다는 것이 이렇게 맘이 아픈 건 지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 7. 응징해야죠
    '11.10.26 6:24 PM (110.70.xxx.242) - 삭제된댓글

    유모차부대에 물대포 쏘던 그놈들 오금이 저리게 해줘야된다는 생각하니까 심장이 터질것같고 눈물이 또 나네요

  • 8. 어딜 봐도
    '11.10.26 6:33 PM (180.71.xxx.219)

    어느 사이트를 봐도 다들 이런 마음이고 이런 분들 투성이인데 ...잘 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70 저희 애는 어린이집을 보내는게 좋을까요, 안좋을까요..? 5 고민엄마 2011/11/22 1,055
35069 가사도우미 해보고 싶어요 4 따뜻해 2011/11/22 1,848
35068 안철수, 다자대결 여론조사서 박근혜 제쳤다 2 세우실 2011/11/22 767
35067 시댁 조카와 친정 조카의 차이 18 라마 2011/11/22 5,096
35066 스마트폰 뭐 살까요 4 2011/11/22 1,066
35065 월요일날 위기탈출 넘버원 보신분들 알려주세요 2 위기탈출 2011/11/22 784
35064 크리스마스 이브날 오후4시 이후 강남 많이 막힐까요? 6 크리스마스 2011/11/22 1,007
35063 남편과는 말하기 싫은데요, 아이들있을때 티 안나게 하면서 남편과.. 4 냉전 2011/11/22 2,821
35062 저 김치 안담가요. 근데 주변에서 자꾸 김장 도와달라고 하네요... 12 김장 2011/11/22 2,608
35061 바람피는 남자,여자들 주위에 계신분, 혹은 남편, 와이프이신분... 14 바람피는 심.. 2011/11/22 6,141
35060 음악회나 콘서트 가는거 좋아하는데..맘 맞는 사람이 없네요. 12 좀 허무~ 2011/11/22 1,290
35059 싱크대 배수구 냄새 4 냄새 2011/11/22 1,794
35058 시어머니 빼닮은 남편...어떠세요??ㅠㅠ 7 속상하다 진.. 2011/11/22 1,692
35057 김장, 신랑 자랑질... ^^ 2011/11/22 717
35056 초등학교 수학 익힘책 3 이거슨 2011/11/22 1,376
35055 전체 틀니하는건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6 병다리 2011/11/22 4,795
35054 김장김치에 찹쌀풀 말고 맵쌀풀 넣어도 될까요? 7 .. 2011/11/22 5,082
35053 필립스 에어플라이어 구입하신분 계세요? 4 이미지 2011/11/22 3,747
35052 민주당이 사고치면 조용한 인터넷 6 ㅍㅍ 2011/11/22 743
35051 이사가는데요 참고할만한 럭셔리한 인테리어 블로그 소개부탁해요 2 이사간당 2011/11/22 3,359
35050 남편과 어제 대판 싸웠습니다 34 속상 2011/11/22 11,426
35049 골프장 지으려 구제역 살처분 돼지 파헤쳐 2 세우실 2011/11/22 477
35048 귀여운 무~사 무휼!!! 2 전하 2011/11/22 937
35047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 뭐가있을까요,,?? 3 화분 2011/11/22 5,053
35046 혹시 재퍼라고 들어보셨나요? 3 기생충박멸 2011/11/22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