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저축은행 거래하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1,742
작성일 : 2011-10-25 15:01:04

한 군데 물려서 가지급금 2천 받았는데 이거 한 달 내내 보통예금 통장에 넣어두었어요.

 

갈 데가 없어서요;;-.-

 

사실 나머지 돈도 3군데 저축은행에 넣어두고 있는데

 

저축은행들 행태를 보니 거의 조폭 수준이더군요.

 

서민들에겐 그리 까다롭게 굴면서 그 서민들 피같은 돈을 지 돈인양

 

조폭 수준 고객에게 대출해주고 지들은 그 수수료로 먹고 살고.

 

내년 4, 5월이 만기라 그동안 어찌될 지도 모르고...

 

아무래도 빼서 1금융권에 넣어둬야겠지요.

 

꼬박꼬박 세금 내고 규칙 지키는 내가 참 한심스럽게 느껴져요.

 

악마의 얼굴을 한 금융쪽 저런 사람들 보면. 퉷.

 

IP : 115.143.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1.10.25 3:04 PM (219.250.xxx.210)

    저 저축은행, 신협 다 거래하고 있어요
    게다가 저축은행은 만기되서 재예치까지 했어요
    모르겠어요.... 별일없겠거니 하고 넣었는데요 ㅠ.ㅠ

    그나저나 질문있어요
    원글보니, 가지급금 2천 받았다고 하시던데
    뉴스보면, 가지급금 받으려고 밤 꼴딱 새고 줄서고 하던데요
    이거 이렇게해서 번호표 일찍 받아야만 가지급금도 받을수 있는건가요??
    그냥 영업시간에 무작정가서 가지급금 달라고 하면 못받는 건가요??

  • 직접
    '11.10.25 3:09 PM (112.218.xxx.60)

    번호표 받고 줄서고 그러는 건 인증서가 없거나 미성년자 예금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인터넷뱅킹 인증서가 있으면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가지급금 신청하시면
    당일날 본인이 신청한 계좌로 바로 입금되던데요.
    그리고 번호표 받아서 줄서는 것도 해당저축은행에 가시는 게 아니라 지정된 지급대행 은행으로 가셔야 되는거에요.
    농협 등의 시중은행에서 지급대행을 하거든요.

  • 2. 저도
    '11.10.25 3:07 PM (112.168.xxx.63)

    영업정지 당한 저축은행에 예금이 있었는데
    만기가 10/28일이라 그냥 뒀어요. 가지급금 아직 신청 안했구요.
    28일 만기 지나서 가지급금 신청해서 받으려고요.
    나중에 인수,매각되어서 정상화되면 이자라도 건지려고.ㅎㅎ

    다른 저축은행 저도 이용하고 있어요.
    예금자보호 한도내에서요.

    일반 1금융권 이자가 너무 낮아서 진짜 현금가치가 너무 없어요..ㅠ.ㅠ

  • 3. 원글
    '11.10.25 3:09 PM (115.143.xxx.210)

    ㅎㅎ 가지급금 그냥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그 날이나 그 다음날 바로 통장으로 입금됩니다.
    왜들 줄을 섰나 싶던데...아마 인터넷뱅킹 서투른 노인분들이 불안한 마음에 그러셨나 봐요.
    저도 만기일 지난 다음에 가지급금 받았습니다.
    은행이 정상화되면 처음 계약한 이자는 받는다고 하는데
    정상화되겠어요? 그 따위로 일을 했으니...

  • 4. ..
    '11.10.25 3:32 PM (121.133.xxx.19)

    신문에 증권사에서 매각하려고 한다는 글 본적있어 그냥 두고 있어요.
    일부는 신청하자마자 담날인가 들어와 있기도 하구요.
    인터넷안되시는 분들이 줄서계시는거 아닌가요? 지나가면서 봐도
    줄 서계시는 분은 안보였는데...

  • 오타
    '11.10.25 3:47 PM (121.133.xxx.19)

    매각아니라 인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23 인터넷 안쓰는 날엔 돈 안낸다 6 종량제?? 2011/11/18 1,553
33622 울 아주버님은 우리에게 받았다고.. 우리에게만 선물을 안줘요. 7 선물 2011/11/18 2,241
33621 양카캔들 초가 가운데만 타 들어가요 3 .... 2011/11/18 2,887
33620 쿠바의연인에 나온 한국교회....이단이에요? 5 EBS 2011/11/18 1,446
33619 이대, 요즘 지원자 없을까봐 알바 풀었나요? 29 아니 2011/11/18 2,570
33618 대학면접 의상 어떻게 입는게 좋아요? 3 넝쿨채복덩이.. 2011/11/18 3,141
33617 SOS... 2 구난 구조 2011/11/18 781
33616 맛있는곰탕 알려주세요. 1 곰탕 2011/11/18 937
33615 여자는 서성한보다 이대 가는게 나아요 21 사회생활 2011/11/18 6,228
33614 '건보 해체' 김종대 논란 확산…MB정부 의료민영화까지? 3 두고보자 2011/11/18 947
33613 뿌리깊은 나무를 보니까 저 때가 더 민주적인 시대네요 15 이거참 2011/11/18 1,955
33612 인연 끊고 싶어요 8 기가막혀.... 2011/11/18 4,116
33611 대구지역 다이어트 하고싶은분들 이벤트응시 함 해보세용 1 다이어터 2011/11/18 656
33610 팔자주름 시술하고싶은데 조언과 추천 부탁드려요~ 1 피칸파이 2011/11/18 1,388
33609 어그부츠 대참사 1 ach so.. 2011/11/18 2,769
33608 레이져시술후 뭐하라고 아무것도 얘기안해줬는데 걱정되네요 2 한달되었어요.. 2011/11/18 1,332
33607 인간관계 참으로 어렵네요... 2 자격지심 2011/11/18 2,436
33606 치마붙어있는 레깅스..별로인가요? 7 bloom 2011/11/18 3,266
33605 체게바라가 좋으면 쿠바로 가던지... 3 쑥빵아 2011/11/17 1,168
33604 2년쯤뒤에 미국가는데 아이 영어는 어떻게 4 ... 2011/11/17 1,218
33603 홈베이킹 하시는 분들~싸이월드 정윤정님...혹시 책 내셨나요??.. 15 홈베이킹 2011/11/17 3,784
33602 키네스 보내보신 분...성장호르몬 주사도.... 1 고민맘 2011/11/17 8,594
33601 ((급))제발 신발 좀 봐 주세요. 3 플리즈 2011/11/17 976
33600 저주받은 하체 7 ... 2011/11/17 1,938
33599 엄마들이 나서야 합니다 9 힘내자 2011/11/17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