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네가티브 전략을 짜려면 본인이 깨끗했어야지~

오하나야상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1-10-24 15:57:16

이번 선거 지켜보면서 평범한 저 같은 사람도 느끼는 게 하나 있습니다.

네가티브 전략을 쓰려면 본인이 깨끗해야 한다는 거.

네가티브로 상대방의 오점을 들춰냈는데 본인도 만만찮게 더럽고 거기다 상대방이 더 많은 것을 쥐고 있다면

이번 나경원처럼 최악의 똥물을 뒤집어쓰는 비극을 겪는다는 것을~

박원순 후보의 작은아버지 건드렸다가 나경원은 친아버지한테 똥물, 다니던 피부과, 딸내미, 아들내미,

급기야 이번엔 남편까지 온갖 주변에 똥물을 뒤집어쓰고 말았네요.

그러게 애당초 네가티브를 하지 말지....

아니..차라리 시장선거에 나오지 말지...

서울대법대-판사-판사남편-국회의원으로

탄탄대로를 걷나 싶었던 나경원 인생 이번에 확실히 고꾸라지네요~

마지막 정점은 모레 투표로 확실히 보내드리겠습니다^^

IP : 125.177.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나라당
    '11.10.24 3:59 PM (121.130.xxx.28)

    인물 없나요'????????? 개중에 깨끗한애가 나경원은 아니겠죠?

  • 2. ^^
    '11.10.24 4:00 PM (110.15.xxx.44)

    아마 본인 스스로는 너무 깨끗하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내가 헛점이 어딨어?????????

  • 3. 지나
    '11.10.24 4:04 PM (211.196.xxx.46)

    82 자게에서 나경원 관련 들에 풉이랑 자유가 몇 시간이고 안나타는 것도 참 드문 일이네요.
    이것도 나꼼수 효과?
    열심히 드도 있나봐요. ㅅㅂ ㅅㅂ 이럼서..ㅋㅋㅋㅋ

  • 오하나야상
    '11.10.24 4:08 PM (125.177.xxx.83)

    지금 나꼼수 듣고 있다에 한 표 ㅋㅋㅋㅋㅋㅋㅋㅋ
    들으면서 지들도 우리편은 왜이렇게 드럽냐 한숨쉬고 있겠죠^^

  • 4.
    '11.10.24 4:05 PM (121.151.xxx.167)

    자기들약점은 약점으로 느껴지지않는 이상한족속들이더군요
    자기들은 권력을 가지고있으니
    자기들이 하는것은 권력을사용한다 그러니 우린 잘못한것이없다는논리인거죠

  • 5. 무장한예언자
    '11.10.24 4:05 PM (2.50.xxx.106)

    깨끗함과 더러움의 구별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똥물에서 나온 똥물... 똥물의 농도는 좀 다르겠죠.

  • 6. 딴날당에서
    '11.10.24 4:06 PM (112.154.xxx.233)

    나꼼수 듣고 새로운 오더를 내리겠죠. ㅋㅋㅋ

  • 7. 아무리 그래도
    '11.10.24 8:02 PM (115.137.xxx.194)

    친한나라당 사람들은 무조건 무조건 아무 이유없이 생각도 없이 따지지도 묻지도 말고 한나라당 지지입니다.
    제 주위 사람들을 보면 그래요.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무조건 자기네 반대편들이 하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자기네들끼리 선동하고 뭉치더군요. 끼리끼리 모이는 것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33 야권대통합 무산된 민주당, FTA 입장 선회? 1 막아야 산다.. 2011/11/21 745
34732 인테리어 쪽에 계신 분이요~ 4 아님말고 2011/11/21 972
34731 책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1/11/21 766
34730 보들보들한 수육은 어찌 하나요? 1 궁금 2011/11/21 1,671
34729 트윗 처음하시는 분들, 팔로 하실 때 주의 하실 점 3 참맛 2011/11/21 1,380
34728 어떤 치과의사가 치과의사의 인생계획에 대해 쓴글이 있는데 음.... 10 치전고 2011/11/21 5,873
34727 이회창,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한미 FTA 진통에 책임" 7 세우실 2011/11/21 1,109
34726 어른들도, 심리상담치료로 미술치료를 하나요? 5 메롱이님 2011/11/21 1,386
34725 의외로 영어인증시험점수가 낮은 아이... 4 dma 2011/11/21 1,371
34724 화성인 x파일 식신가족 보는데.....@@ 6 .. 2011/11/21 3,213
34723 출산후 1개월반.. 자꾸 센치해지네요 ㅋㅋㅋ 4 .. 2011/11/21 1,024
34722 아이가 매일 친구를 데리고 와요 6 애가 2011/11/21 2,160
34721 미리 예약한 농산물이라면 배송날짜가 많이 남아도 환불이 불가한가.. 김장배추 2011/11/21 503
34720 코스트코에서 반품하면 보통 카드취소해주지요?돈으론 안주지요 5 사과 2011/11/21 1,400
34719 남편이 김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7 김을 굽다 2011/11/21 2,425
34718 혹시 산소이장을 해보신 경험 좀 나눠주세요 4 산소이장 2011/11/21 1,895
34717 국사교과서를 한국사교수도 없는 곳에서 개정해? 1 2013년부.. 2011/11/21 509
34716 트위드 자켓, 활용도가 많을까요? 2 질문 2011/11/21 1,696
34715 경조사비 보통 얼마정도 하시나요? 2 경조사비 2011/11/21 857
34714 지하철요금이 오른건가요?버스요금이 오른건가요? 3 알려 주세요.. 2011/11/21 921
34713 진짜 빵터지는기사 ㅋㅋㅋㅋㅋ 29 ㅋㅋ고양이 2011/11/21 14,297
34712 시어머니와의 관계정립... 어떻게 해야할까요? 28 2011/11/21 6,050
34711 눈 뜨고 고객 코 베는 금융사의 6가지 거짓말 살림원 2011/11/21 875
34710 회사에서 기독교 믿으라고 강요는 안해요 이야기도 없구요 15 걱정 2011/11/21 1,543
34709 시아버지의 전화... 하루 한번씩 11 슬기롭게 2011/11/21 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