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는하는데 기본문제외에는 잘 못푸는 아이 어쩌지요?

초4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11-10-23 15:28:06

공부는 꾸준히 하거든요

문제집도 3권 돌려가며 풀구요

문제가 쫌만 어려워지면 또는 사고력을 요하면

풀려는 의지도 없거니와 풀지를 못해요

그러니 시험지에 지가 보던 문제 아니면 풀지 못하고 풀더라도 확신이 없으니

다 풀은것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그러니 시험지의 18,19,20번문제는 그냥 틀립니다

그러니 잘보면 80점대지요

거기다 실수라도 허면 뭐 70점이구요.

학습량이 적지도 않은데 어째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조언주세요

IP : 175.208.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3 3:31 PM (211.237.xxx.51)

    3권을 풀되 그중 한권은 심화 문제를 풀게 하셔야죠 같은 유형만 풀게 하심 안됩니다.

  • 2. ..
    '11.10.23 3:38 PM (222.110.xxx.137)

    답은 하나. 개념을 정확히 모르고, 우리말 이해력이 부족해서입니다. 이중에서 개념이라도 정확히 공부하면 점수는 어느 정도 나옵니다

  • 3. ..
    '11.10.23 3:38 PM (175.119.xxx.69)

    초4학년이면 집중력훈련 한번 시켜보세요.
    컴퓨터 있는곳에서 하루 30분씩만 꾸준히 훈련하면 머리가 좋아져서 공부 잘 할수 있어요.
    학습클리닉에서 받으려면 100만원 가량하는데..
    온라인으로 훈련 받으면 3개월, 9만원정도에요.

  • 원글
    '11.10.23 3:40 PM (175.208.xxx.58)

    그게 뭔가요? 자세히 알려주실수있나요?

  • 아마..
    '11.10.23 3:40 PM (175.119.xxx.69)

    원글님 아이는 좌우뇌의 균형있는 발달이 필요한것 같아요.
    좌우뇌 편차가 큰아이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네요.
    사고력/창의력 요하는 문제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하는 것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욱 필요해요

  • 4. 클레오
    '11.10.23 3:40 PM (123.199.xxx.195)

    기본개념을 확실히 다지게 해야해요..그건 기본 개념 이해 정리가 확실히 안 되었다는거에요..
    건성으로 공부한다거나 응용력이 부족한거니깐 다양한 문제를 풀게 하도록 해주세요... 스스로 생각을 해서 풀도록 유도하시구요.단답식 암기가 아닌...즉 , 충분히 개념이해와 배경정리까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구요..절대로 빨리 해라고 닥달하지 마세요~~공부양보다 질을 중시하세요~

  • 5. ....
    '11.10.23 3:44 PM (59.12.xxx.177)

    심화문제는 설명이 필요합니다
    엄마가 충분히 이해되도록 설명해주시고 같은유형으로 다져주세요
    다이 맞는게 중여한게 아니라 그 과정을 충분히 반복적으로 이해해야합니다

  • 6. 이해력과 사고력이 부족한
    '11.10.23 3:44 PM (110.8.xxx.106)

    거 아닐까요?
    책은 잘 읽나요? 시켜서 읽는 거 말구요
    아니라면 책(아이 수준에 맞춰서)읽고
    체험 활동을 해야 할 거에요.
    공부도 급한데 그런 거 언제 하나 싶겠지만
    그런 식으로 공부의 기초 체력이 없는 채로 학년이 진행되면
    나중엔 어떻게 해볼 수도 없게 됩니다

  • 7. 공부아님
    '11.10.23 3:50 PM (122.34.xxx.100)

    집중력 문제가 아니라 그건 공부를 못하는겁니다. 앉아있고 책 들여다 보면 공부하는게 아니거든요.
    기초 개념 이해가 안되고 문제를 이해 못하는 경우(이게 우리말인데 읽고 미게 뭔말??? 하는 경우)네요.
    기초부터 튼튼히 하고 응용문제를 겁내지 않게 만들어야하네요.
    아직 저학년이라 슬쩍 하는걸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고학년가면 기초도 못풀가능성이 높아요.

  • 8. ;;
    '11.10.23 4:23 PM (114.202.xxx.37)

    쉽게 말하면 공부머리가 없는건데요. 쉬운문제를 확실하게 여러번 풀게 하고 양 늘리지 마세요. 그렇게 개념만 꾸준히 잡아가다보면 공부머리가 늦게 트이기도 해요.

  • 9. 그지패밀리
    '11.10.23 5:19 PM (218.53.xxx.179)

    아..그거요..해결할수 있어요.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계속 보여줘야해요.
    부모가 안되면 외부인을 쓰더라도 말이죠.
    그러고 나서 그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서 그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재미나게 연결하면 초등은 또 끌어올라갑니다.
    그러니깐 보통은 어려운 문제는 풀고났을때 희열이 좀 크거든요.
    그걸 느끼게 해줘야해요.

    우리애가 저학년때 딱 그러더라구요.좀 어렵다 싶음 안풀고 끝.
    왜 안하냐 하면 어려워서..깔끔하게 답하고 안해요.
    그래서 이리저리 머리굴려보자 하면 귀찮다.이거거든요.

    심화과정만 재미나게 풀리는 방법을 보여줬어요.
    그랬더니 고학년 되니 심화는 다 맞춰오고 앞부분 덜렁대서 틀려오는 반전이.

    수학은요 아이가 재미를 느껴야해요.
    심화는 더더욱 풀고났을때 재미와 희열이 큰 과목이죠.
    그걸 아이가 느껴야 합니다.

  • 10. teresah
    '11.10.23 6:07 PM (122.32.xxx.30)

    제가 보기에도 기초개념이 부족한 거 같아요.
    공부양 보다도 문제집 한 권을 풀더라도 자기가 푼 문제 틀린문제를 완벽하게 숙지하도록 해야 될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65 재능이 보이지 않지만 예체능을 선택하고자 하는 아이들 진로에 대한.. 2011/11/04 1,721
28464 나경원씨는.. 43 .. 2011/11/04 10,579
28463 많이 망가졌네요 2 엠비씨 2011/11/04 1,414
28462 탐라인에 정옥임만 뜨네요 ㅋ 13 참맛 2011/11/04 2,051
28461 총선과 대선 들먹이는 건 또 무슨 논점일탈 ㅋㅋㅋ 3 오하나야상 2011/11/04 1,024
28460 사회자가 김종훈이 인터뷰하는 프로냐 5 이게토론이냐.. 2011/11/04 1,448
28459 최재천 변호사님 7 오잉 2011/11/04 2,207
28458 초딩스런 질문만 하네요. 사회자가 패널 4 소중한 시민.. 2011/11/04 1,215
28457 이런 심리 뭘까요? 4 ........ 2011/11/04 1,101
28456 최재천의원 말이 빠른 이유 5 참맛 2011/11/04 2,280
28455 으아 속시원하다! 5 황가 2011/11/04 1,615
28454 혹시 아이폰 4s 예약중이신분... 1 ㅠ.ㅠ 2011/11/04 1,061
28453 folgers라는 커피 어떤가요? 6 ^^ 2011/11/04 2,268
28452 여의도 다녀왔습니다. 15 자수정 2011/11/04 1,791
28451 무슨소리하는지. 17 정옥임 2011/11/04 1,938
28450 선대인경제전략연구소 소장의 "김종훈의 거짓말" 1 참맛 2011/11/04 1,765
28449 백토...자기편 발언권을 제한하는 규칙도 있었음 좋겠다요 4 초답답 2011/11/04 948
28448 프로폴리스가 대상포진 에 도움이될까요 2 대상포진 2011/11/04 6,045
28447 밍크조끼 어떤가요? 활용도가 좋은가요? 29 monomo.. 2011/11/04 4,242
28446 백분토론 사회자 진짜!!! 19 황가 2011/11/04 3,071
28445 조심스레 여쭤 봅니다. 일본여행 어떨까요? 27 여행갔으면... 2011/11/04 2,980
28444 최재천 전의원 정말 말잘하네요. 10 .... 2011/11/04 2,146
28443 [원전]‘방사능 아스팔트’ 알고도…정부, 9개월째 방치했다 2 참맛 2011/11/04 1,580
28442 오늘 백분토론 논제가 왜 이렇죠? 28 Pianis.. 2011/11/04 2,028
28441 박원순 시장님 선거 이겨낸것 이게 희망같아요 6 시장님 2011/11/04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