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싫은거죠??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11-10-22 18:03:30

맘에드는 사람한테 몇번 전화하니 안받더라구요..

밤에 일을 하는 사람인지라..

 

밤시간대에 전화해서 그런지 안받던데,,

어제 전화하니깐 받더라구요..

 

받아서 하는말이

그사람:무슨전화를 그렇게 많이해??(사실은 딱 2번..ㅜㅜ)

나 :니가 피하는줄 알았지...

그사람:전화안받으면 일하는줄 그리 알어....

나:어쩌고 저쩌고...

그사람:지금 일해야돼

뚝!.....이거 내가 싫은거죠??

아흐~~완전 찝적대다가 차인느낌이 들어서 창피스럽네요...ㅠㅠ

IP : 218.237.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2 6:06 PM (125.152.xxx.124)

    담 부턴 하지 마세요.ㅡ,.ㅡ;;;

    전화 매너가 빵점이네요.

  • 2. @@
    '11.10.22 6:09 PM (118.217.xxx.151)

    결혼한 사이라면 당연한 일이지만(우리남편과 100%씽크로율)물론 다른 남자들은 안그렇겠지요--:
    애인 사이라면 멀 믿고 까부는 건지..
    확 차주세요,아니면 님을 너무 막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이인가요?
    저희 남편도 지금은 저러지만 결혼 전엔 안그랬거든요
    그러니 결혼했지만...

  • 3. 헉...
    '11.10.22 6:20 PM (220.116.xxx.39)

    앞으로 연락하지 마세요 ㅠ_ㅠ

  • 4. 원글
    '11.10.22 6:46 PM (218.237.xxx.199)

    연락접어야 겠지요??
    맘에 없는데 괜시리 혼자 날뛰면...미쳤다고 들을수 있겠지요??ㅠㅠ

  • 5. jk
    '11.10.22 6:47 PM (115.138.xxx.67)

    친구사이라도 저렇게는 전화 안받을듯....

    저런 경우 전화를 나중에라도 해줘야죠.전화를 안했고 게다가 그 담날에 다시 전화를 받았으면

    어 미안 전화했네.. 내가 바빠서리 그리고 밤새고 일하고 퇴근하고나서 전화하려고 하니까 시간이 안맞아서 못했네...

    라고 대답이 나와야죠...

  • 6. ...
    '11.10.22 6:55 PM (121.140.xxx.185)

    당연히 연락 접어야죠!!!
    원글님, 입장 바꿔 맘에 안드느 사람이 자꾸 전화하면 어떻게 하실거예요?
    글 읽다 보니 속상하네요. 절대 연락하지 마세요...

    앗!
    위의 jk님 글 읽어 보세요.
    그럼 상대남의 행동이 어떤건지 아시겠죠...?

  • 원글
    '11.10.22 7:07 PM (218.237.xxx.199)

    저 싫다는거죠??ㅡ.,ㅡ;;

    네...접어야지요...

  • ...
    '11.10.22 7:19 PM (121.140.xxx.185)

    싫다는 감정이야 상대남의 얘길 듣지 않아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 상대남이 원글님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느껴집니다...

  • 7. 약간의 추측
    '11.10.22 8:49 PM (183.102.xxx.63)

    제 추측이 틀릴 수도 있어요.
    저는 원글님의 상황을 자세히 모르니까요.
    그러니까 혹시 틀렸더라도 너무 노여워는 마세요.

    원글님 글을 보니까
    사귄지.. 또는 알게된지 얼마 안된 사이같아요.
    그러나 서로의 마음 확인은 어느 정도 오고간 사이인 것같고.

    그런데도 여자의 전화를 무시하다가
    저렇게 나오는 경우는,
    잠자리를 같이 하고난 경우일 수도 있어요. (제 가정이 틀렸다면 매우 죄송합니다.)
    빠른 잠자리가 성사된 후에
    여자들은 집착하고 남자들은 느긋해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이 경우에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않았다."가 적용되는 거죠.

    그런 게 아니라해도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당신의 절박함을 알고 배 두드리며 놀고있다..일 거에요.

  • 원글
    '11.10.23 8:52 PM (218.237.xxx.199)

    님의 추측은 어느정도는 맞지만은,,잠자리는 아니네요..ㅠㅠ
    전혀 그런거 없었고 알게된지 얼마안된사이인데,,전화를 저렇게 받는게 잘못된거네요...
    내가 맘에 안들어서 일거구요..원천적인 이유는요...암튼...연락을 접어야 겠네요..
    더 연락했다가는 내가 상처를 받겠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72 나가수 오늘 공연은 누가 뭐래도 소라이 당신만 가수 19 음원대박 2011/10/30 4,917
26571 명품지갑 가품 선물받았는데 실사용해도 될까요?;;; 3 난감... 2011/10/30 2,683
26570 에리카 김과 통화한 적이 있습니다 5 ERIKA 2011/10/30 8,748
26569 친한 친구가 마트에서 진상 부린걸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14 queen2.. 2011/10/30 10,747
26568 태국 물난리, 넘의 일만은 아닙니다. 2 참맛 2011/10/30 2,487
26567 휴일에 늦잠 자는게 소원이에요. 7 휴일엔.. 2011/10/30 2,315
26566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헵번 7 경훈조아 2011/10/30 2,195
26565 하루코스 단풍구경 갈만한곳 (무플절망) 6 @@ 2011/10/30 3,309
26564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1 한걸 2011/10/30 872
26563 꽃게에 손가락을 찔렸어요 2 꽃게 2011/10/30 7,451
26562 최근 나가수 보다 기존 가수들보니 완전 방가 방가 5 크하하 2011/10/30 2,049
26561 김치찌게에 베이컨 넣어보신분?? 6 김치국물 2011/10/30 2,316
26560 어제 저 숨 끊어질 듯 웃었어요.코미디빅리그 "빙닭" 보신 분~.. 7 빙닭 2011/10/30 3,361
26559 전화영어 해보신 분? 6 영어공부 2011/10/30 1,889
26558 18층과 3층,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고민중 2011/10/30 2,262
26557 한국에서 미국으로 택배 보낼 수 있는 것 5 수선화 2011/10/30 2,391
26556 나는 가수다.. 너무 안타깝네요 41 나가수 2011/10/30 13,600
26555 가족 첫 해외여행 7 여행가자 2011/10/30 1,907
26554 조국 교수님 트위터입니다 3 한걸 2011/10/30 2,518
26553 엠빙신이 어제는 더 웃겼어요. 11 오직 2011/10/30 3,017
26552 나꼼수 26회 FTA 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4 2011/10/30 1,872
26551 동치미에 찹쌀풀 넣어야할까요?^^ 2 봄날의 곰 2011/10/30 3,529
26550 나가수보니 옛날 발라드 그립네요. 4 알타리 2011/10/30 1,901
26549 뿌리 염색 싼 미장원~ 2 평촌/안양 2011/10/30 1,505
26548 내일 fta를 위해서 5 여러분 2011/10/30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