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돈이 넘쳐나는데~

서민아줌마 조회수 : 3,507
작성일 : 2011-10-21 10:38:34

나라도 고가 피부관리 받을 수도 있겠다싶다~

그녀의 학력과 재력은 솔직히 부러운게 사실~

나라면 그냥 욕 안먹고 가족하고 여행 다니며 인생 즐길테지만...

모든 걸 다 가진 사람이라 권력도 쥐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인가?

여기서 백날천날 헐뜯고 욕들어먹어도 그녀는 아랑곳않고 잘먹고 잘살듯~

재력, 권력... 부러운건 사실~ 부러우면 지는건데?

근데 얼굴은 이쁜줄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 외모가 아니라서.......

1억짜리 피부관리 나도 한번 받아보고 싶네,,,,

IP : 175.196.xxx.1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돈은..
    '11.10.21 10:42 AM (118.45.xxx.137)

    정당하게 번 돈이 아닙니다~

  • 없는 사람은
    '11.10.21 1:19 PM (1.246.xxx.160)

    먹고살 돈이 없는데 정치하는 사람이 저 정도라면 그 정치가 누굴 위한 정치가 되겠습니까?
    그러니 정치할 사람을 뽑는 투표를 하여야겠지요.

  • 2. 결국
    '11.10.21 10:45 AM (121.161.xxx.227)

    우리의? 이런 마음때문에 그들이 더 당당한 겁니다.
    진정 안타깝습니다.

  • 3. 죄가 아닌데
    '11.10.21 10:50 AM (112.153.xxx.33)


    장애아 딸을 핑계 댔을까요??

  • 4. 하~
    '11.10.21 10:52 AM (175.117.xxx.94)

    대부분이 세금이라는 생각은 못해보셨는지요?
    나경원 국회의원 세비,
    남편 판사 월급,
    나경원 아버지 학교 지원금 모두 나랏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 5. -_-
    '11.10.21 10:52 AM (125.186.xxx.132)

    그런사람들이 월세250까구, 엘메스 넥타이 까고 ㅋㅋㅋ그러니 웃긴단거죠

  • 6. 흠~
    '11.10.21 10:58 AM (175.196.xxx.137)

    월세이백오십도 서민은 아니네요..

  • -_-
    '11.10.21 11:03 AM (125.186.xxx.132)

    설마 님과같은 서민인줄 아셨어요? 와이프도 잘벌잖아요?
    그리고, 월세250 내고 사는사람들 꽤 됩니다.요즘은

  • ㅎㄱ
    '11.10.21 1:19 PM (118.91.xxx.32)

    월세 250이 서민이 아니라 쳐도 피부관리에 연간 1억을 쓰는 여자가 월세 250을 까는건 웃기는거죠.
    그런걸 보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하죠?!

  • 7. ..
    '11.10.21 10:59 AM (222.110.xxx.137)

    당근 그래도 되죠. 저라도 받을겁니다. 하지만, 시장한다고 나서지만 말아주세요. 국민의 세금을 집행하는 그 자리는 적어도 옳고 그름은 판단하고 그것을 실 천할줄 아는 용기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 8. 11
    '11.10.21 11:08 AM (219.250.xxx.160)

    한나라당이 집권하니 월세 250도 꽤 흔한시대가 되었어요
    전세도 요즘은 5.6억도 많아요

    참 인생이 업그레이드되고 돈도 많아졌나봐요....

    도무지 어떻게 되는건지...
    저도 올 겨울에 전세금 올려줘야하는데...걱정입니다
    월세는 싫은데..

  • 9. 안타깝다기 보다
    '11.10.21 11:29 AM (124.53.xxx.195)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돈있으면 쓰겠다, 부럽다는 생각이 말입니다.

    돈을 어떻게 쓰냐가 철학을 드러내죠. 얼굴에 일년에 일억씩 쳐바른다....그 돈은 비열한 방법으로 만들었고 세금이고 그렇죠. 제대로 된 생각으로 보입니까? 없는 사람 목숨을 오가고 할 액수입니다. 그러면서 남의 월세 250을 운운해요?

    노통 사저를 아방궁이라고 부를 때 속으로 피부 크리닉 2년이면 땡인데 하고 생각했겠죠?

    얼굴에 억대 쳐바르는 사람이 전세값, 최저임금, 알바, 교통비 이런 거 알까요? 물가 오르고 전세값 감당 못하는데 일자리 없어 자살하는 사람 심정, 고통을 알까요?

    얼마짜리를 쳐바르던 지돈g랄이라고 칩시다. 그런 g랄마인드는 99%인 보통사람들의 삶을 결정하는 권력을 맏으면 안되죠.

    돈지랄마인드에 변호사법 위반에 소송비 사무장 통장으로 받는 꼼수에 세금 탈루에 학원 비리에 오리발에 기억한정상실증에...그런 정신머리니까 돈을 그렇게 쓰는 거여요. 그게 부럽다니 ㅉㅉㅉ

  • 10. 동감
    '11.10.21 11:32 AM (114.206.xxx.244)

    전 원글님과 동감입니다..

  • 11. 난..
    '11.10.21 12:11 PM (1.231.xxx.67)

    두 후보 다 싫네요.. 부유층이면서 서민생활을 보살피네 어쩌네 하는 나후보도 믿음이 안가고 현실감각 참 떨어지는 뜬구름 잡는 좋은단어만 나열해대는 박후보도 과연 시정을 제대로 운영이나 할까 심히 걱정스럽고.
    이럴땐 서울시민이 아닌게 참 다행..저 두사람 중 누군가를 뽑아야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고민였을꼬 생각하니..쩝.
    제발 둘다 나중에 대권잡겠다고 또 나오지나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2. 저도 약간 동감
    '11.10.21 12:14 PM (182.208.xxx.33)

    그냥 욕 안먹고 가족하고 여행 다니며 인생 즐기는 게 난데

    글쎄 말이에요. 정말 그렇게 살지..

    지난 장관 후보자들이나 대통령보면서도 그 생각했네요.

    그냥 현대건설이든 다른 건설회사 CEO든 그거나 하고 장관 같은 거 하지말고 회사 임원이나 하지...

    왜 정치판에 나오고 하는지....

    잘하는 사람들 얼마든지 있는 데 왜 나와서 욕먹고 다니느냐 말입니다.

  • 13. 지나
    '11.10.21 12:38 PM (211.196.xxx.46)

    한 마을에 대대로 부자인 사람 A가 있어요.
    그에게는 사랑하는 아내가 있어 그 아내를 위해서 논 백마지기 값을 치르고
    청국 직수입 비단을 한 필 사 주었지요.
    같은 마을에 A에 비하여 그닥 부자가 아닌 B가 삽니다.
    하루는 B의 여식이 A 아내가 가지고 있는 그 청국 비단을 보고 갖고 싶다고 아버지에게 떼를 씁니다.
    딸의 성화에 시달리다 지친 B는 동네에서 동네 공동 사업에 쓰기 위해 모아둔 돈이 있는 금고를 털어서 그 돈으로 A의 아내가 가진 것 못지 않은 보화를 그의 딸에게 사 줍니다.

    이 사례에서 B는 내 돈으로 산 것이니 아무도 뭐라 하지 말라고 당당히 주장할 수 있을까요?
    이 내용은 어느나라 이야기 인 줄 잘 모르겠는데요
    공인이 나랏돈을 제 주머니돈처럼 쓰는 것은 B와 다를 바가 없어 보이네욤.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40 11월 4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1/04 577
28839 몸이 허약한 아이 뭘 먹여서 효과보셨는지요 4 초등엄마 2011/11/04 1,402
28838 방사능 아스팔트’ 알고도…정부, 9개월째 방치했다 2 밝은태양 2011/11/04 1,084
28837 李대통령,,, "`그리스 발언' 내가 총대 메" 9 베리떼 2011/11/04 1,813
28836 담임샘..뭘 드리면 좋을까요? 6 저기 2011/11/04 1,627
28835 정봉주 17대 국회의원, "나꼼수 최대의 수혜자는 나" 11 반지 2011/11/04 3,044
28834 시인이 될려구요. 저의 네번째 작품입니다. ㅋ 23 시인지망생 2011/11/04 1,541
28833 도와주세요...매일저녁 모기가 나타나요 ㅜㅜ 12 모기 지겨워.. 2011/11/04 2,756
28832 임신중인데 자라꿈 꾸었어요.. 12 꿈해몽 2011/11/04 7,830
28831 세계7대경관 제주를 지지해주세요. 여러분 001-1588-7.. 13 수다맘 2011/11/04 1,494
28830 與혁신파, `대통령 사과ㆍ747공약폐기' 요구 5 .. 2011/11/04 1,012
28829 대구에도 11/6 촛불이 공지되었네요! 10 참맛 2011/11/04 1,270
28828 이와중에 질문글 죄송합니다 ㅡㅡ;; 3 나라냥 2011/11/04 756
28827 “김종훈·민동석은 정치할 사람, FTA 반대는 반미” 3 제기 ㄹ ㅏ.. 2011/11/04 1,072
28826 일산에서 김치 담그는거 강좌 없을까요.? 3 나야나 2011/11/04 942
28825 그 알바 이제 안오나요? 18 자유인지 핑.. 2011/11/04 1,088
28824 딸아이를 때렸습니다. 67 ... 2011/11/04 10,027
28823 사진추가 - 오! 부산에 한미FTA반대 집회 상륙! 12 참맛 2011/11/04 2,208
28822 급!!대구 수성구 늦게 까지 하는 치과 알려주세요 3 대구 2011/11/04 1,129
28821 먼나라 이웃나라 책 어떤가요? 10 21세기 2011/11/04 1,960
28820 댓글로 올리긴 햇는데 이러면 안되겠죠 5 007뽄드 2011/11/04 898
28819 박경림, 둘째 유산 아픔에도 신생아 응급실에 1억원 기부 12 감사 2011/11/04 4,506
28818 피부관리안해서 이마주름 생기는건가요? 3 이마주름 2011/11/04 2,773
28817 생배추(?) 3포기..뭐해먹어야 하나요? 7 배추 2011/11/04 1,440
28816 가카 정권 아바타설 정체 알려드림. 시민만세 2011/11/04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