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아기가 넘 이뻐요.

초3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1-10-20 18:05:48

나이가 먹긴 먹었나봐요.

30대후반인데 아기들이 넘 이뻐요.

모든 아이들이 

 

우리 큰아이가 10살,작은아이8살인데요

내리사랑이라고 작은아인 영원한 막내라 더

이쁘잖아요.

 

정말 늦둥이라도 낳고 싶어진다니까요!1

친정 막내부부가  오늘 첫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을 들으니 넘넘 보고 싶네요.

 

혹 늦둥이 낳아서 키우시는 분

왜 이렇게 부러울까요?

 

동생아 ,축하한다.건강하게 잘 키우렴.

 

 

 

IP : 1.224.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6:10 PM (59.13.xxx.184)

    아기 예뻐하시는 걸 보니 마음이 예쁜 분인 듯..
    전 내새끼 말고는 정말 예쁜아기만 예쁘던데^^

  • 2. ..
    '11.10.20 6:44 PM (112.149.xxx.11)

    전 제새끼도 안이쁘네요...
    중간고사 수학점수가 참 거시기 하거든요....

  • 3.
    '11.10.20 6:49 PM (220.86.xxx.75)

    저는 30대중반인데 요즘에 아기들이 예뻐보이네요..

  • 4. 내 나이 50
    '11.10.20 6:52 PM (14.63.xxx.92)

    아이들 다 컸는데도 어린 아기 안고가는 젊은 엄마들 보면 부럽습니다.
    아직 기회는 있는데..하면서요.
    유난히 아이들을 좋아했지요.
    울 아이들 끔찍하게 길렀구요.
    깐깐한 시엄니도 두손 들었으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아이들 잘 키웠다고 하는데도
    그래도 아쉽습니다.
    더 안아줄걸 더 업어줄걸 더 더 더 더...합니다.
    맘 같아선 딸, 아들 남매 더 두고 싶습니다.

  • 5. ㅇㅇ
    '11.10.20 9:12 PM (175.193.xxx.186)

    저 32이고 두달전 아기낳은이후로 정말 세상모든아가들이 이뻐보이네요
    그전엔 예쁘게 생긴애들만 예뻐했었는데 ㅋ
    그리고 애낳고 눈물은 왜이리 많아졌는지..특히 아기들 아픈거보면
    펑펑우네요..지금 팔목이 부서질 지경이지만
    이 순간은 다시오지않으니 많이 안아주고 하려구요.
    손탄다..이말 제가 제일 싫어하는말입니다.

  • 6. ...
    '11.10.20 11:06 PM (112.153.xxx.106)

    저도 손탄다고 많이 안아주지 말라는 말 무시했어요. 내가 좋아서 내아이 안아주는건데 몸무게 늘면 더 힘들까봐 최대한 많이 안아주고 보듬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85 7년된 전자렌지 유리판이 깨졌는데 새로사야하나요? 2 사과짱 2011/11/05 5,400
29084 영남대가 누구거지? 교직원이 30억횡령? 6 .. 2011/11/05 2,267
29083 오늘 시청집회 혼자 가시는분 많아요? 혹시안양평촌분있으면 같이가.. 18 ++++++.. 2011/11/05 1,729
29082 [죄송하지만] 영어 문제 입니다 3 꾸벅~ 2011/11/05 1,155
29081 장터 사진올리는법 제발 좀 갈켜주세요 리플 절실 2 응삼이 2011/11/05 1,612
29080 줄리엣 비노쉬 영화 좋았던 뭐 있으세요 13 추천 2011/11/05 2,677
29079 이사람을 어떻게 불러줘야 하나요?? 3 호칭 2011/11/05 1,180
29078 세탁기에 에어워시 대체 뭐지? 5 에어워시 2011/11/05 2,664
29077 조카 선물 사야 해요. 3 2세 아이 .. 2011/11/05 961
29076 중딩, 막내딸 달라졌어요. 6 거스 2011/11/05 2,613
29075 빌라를 사야 할까요? 6 손노몬의 고.. 2011/11/05 2,327
29074 감기걸려도 열은 안나는 애들 많나요~ 3 .... 2011/11/05 2,319
29073 고등학교 수학이 상하가 4 lee ji.. 2011/11/05 2,193
29072 투개월 김예림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네요. 9 현수기 2011/11/05 10,030
29071 sg워너비 죄와벌.박명수 바람났어,., 5 노래 2011/11/05 1,575
29070 아들이 주식주식 하면서 돈돈 거려요. 7 나거티브 2011/11/05 2,915
29069 해외로 약 보낼 수 있나요?? 5 우체국택배 .. 2011/11/05 7,569
29068 2011년은 힘든 한해네요. 6 최채선 2011/11/05 1,420
29067 외국인데 룸서비스할때 음식을 문밖에서 받는건가요 8 처음 룸서비.. 2011/11/05 2,218
29066 구두한켤레 8 못생긴모과 2011/11/05 1,249
29065 축구를 예로 든 한미 FTA 독소조항 설명... 1분이면 모두이.. 4 ㅠ.ㅠ 2011/11/05 1,877
29064 The Uncharted Path - 엠비의 자서전 - Amaz.. 4 어준앓이 2011/11/05 969
29063 하이킥 3에 강박증 환자가 너무 많이 나와요. 안내상 고영욱 캐.. 15 ..... 2011/11/05 3,623
29062 전업 고민... 11 2011/11/05 2,216
29061 총수님께 전해들은 슬픈소식. 오늘중에 꼼수 27회 안나온답니다... 4 봄날 2011/11/05 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