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 후보, 억대 피부클리닉 출입 논란

무크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11-10-20 12:55:57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76051&cpage=2&...



시사IN>이 만난 이곳 회원들에 따르면 1억원 회비는 누구도 깎을 수 없는 게 이곳의 철칙이라고 한다. 클리닉 측은 “항노화 프로그램이 들어가는 40대 이상은 한장, 피부 관리만 받아도 되는 20대는 반장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한장은 1억원, 반장은 5천만원을 말한다.












그러면서 박원순 후보님 넥타이를 까다니 후안무치 같으니라고 쯔쯔
IP : 118.218.xxx.19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10.20 12:57 PM (115.138.xxx.67)

    미모를 위한 노력은 칭찬해줘야죠....

    근데 박원순 넥타이는 뭔소리임??? 넥타이는 까야됨!!!! 전혀 미모에 도움이 안되잖슴!!!!! ㅎㅎㅎㅎㅎㅎㅎ

  • 2.
    '11.10.20 12:58 PM (220.119.xxx.215)

    박원순님 넥타이 하나는 몇 년 째 맬 수 있는 건데 이것가지고
    물고 늘어지면서 억억...무슨 돈으로 이렇게 하는지 조사를 해야합니다.

  • 3.
    '11.10.20 12:59 PM (175.117.xxx.94)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강남 지역에서 초호화급(vvip급)으로 분류되는 피부 클리닉에 상시 출입해 온 사실이 취재 결과 확인됐다. 나 후보가 다니는 곳은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 골목에 자리한 피부관리 전문 의원인 ‘ㄷ 클리닉’이다. 강남 지역의 내노라 하는 부유층과 톱스타급 연예인들이 단골 고객이다. 재계에서는 ㅎ그룹 회장 부인, ㅋ그룹 회장 부인이 단골 고객으로 꼽히고 있다.

    클리닉은 철저한 예약 등록제로 운영된다. 기존 회원의 소개나 병원장과의 친분이 없으면 상담조차 받을 수 없다. 이 클리닉의 병원장은 김아무개 박사. 세계 최초로 더모톡신(Dermotoxin) 주사요법을 개발했다고 선전해 온 인물이다. 더모톡신 주사요법이란 보툴리눔 톡신을 근육이 아닌 피부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마, 코, 입술, 턱 등 다양한 부위에 주입해 ‘티 안 나는 성형’에 쓰이는 기법이다. 클리닉의 한 관계자는 “나경원 의원의 코는 살짝만 줄여준 거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가격. 이 클리닉 회비는 1인당 연간 1억원선에 이른다. ㄷ클리닉에 다니는 한 회원에 따르면 3~5억원씩 선금을 내고 다니는 가족 단위 회원도 있다고 한다. 서민들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초고가임에 틀림없다. 이곳에서 1억원을 선불로 내고 피부관리를 받고 있다는 회원 강아무개씨는 “나경원 의원과 클리닉에서 세 번 마주친 일이 있다. 예약 날짜를 못맞췄는지 그냥 돌아가는 모습도 봤다. 억대 회비를 받는 이런 데 다니는 것을 보고 나의원이 돈이 좀 있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 만난 이곳 회원들에 따르면 1억원 회비는 누구도 깎을 수 없는 게 이곳의 철칙이라고 한다. 클리닉 측은 “항노화 프로그램이 들어가는 40대 이상은 한장, 피부 관리만 받아도 되는 20대는 반장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한장은 1억원, 반장은 5천만원을 말한다.
    이에 대해 나경원 후보는 ㄷ클리닉에 다닌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고액 회비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나 후보는 “김원장과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사이로, 바쁜 정치 일정상 피곤하거나 피부가 많이 상했을 때 찾아가서 클리닉을 주로 받곤 했다”라고 말했다. 또 ‘연회비 1억 회원이 맞냐’는 질문에는 “(김원장이) 나에게는 실비만 받아서 1억원과는 거리가 멀다. 가급적 건별로 계산하지만 모아서도 결제한다”라고 밝혔다. 억대가 아니면 얼마를 줬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 때문에 액수는 못밝히겠다”라고 말했다.
    나후보는 이어 “시장이 된다면 피부관리 클리닉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건강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ㅎㅎ
    '11.10.20 1:06 PM (211.208.xxx.132)

    점점 재미있어지네요.
    경원이 이번에 큰일났네 선거 운동이나 하지 왜 알바는 풀어가지고선 쯔쯔쯔

  • 4. 오마나
    '11.10.20 12:59 PM (112.154.xxx.233)

    학생들 쥐어짜서 부자된 친정 도움 받아 피부 관리 받고 다녔다는 이야기?
    나경원 재산 형성도 따지고 보면 친정도움없인 불가능한 거라는 의혹이 있잖아요.
    부부가 둘다 판사 출신인데..

  • 5. 나일억
    '11.10.20 1:02 PM (180.66.xxx.55)

    댓글이 웃겨요^^ "시장 안 될테니 계속 다니겠네"

  • 6. 20일
    '11.10.20 1:02 PM (218.209.xxx.89)

    저여자가 지돈으로 고액의 피부관리 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저정도가 박원순 후보 월세를 가지고 추잡하게
    네거티브 했다는게 화가 나네요..

  • 7. ㅎㅎㅎ
    '11.10.20 1:05 PM (203.249.xxx.25)

    마지막 말 너무 웃겨요.........
    "시장이 되면 클리닉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코미디.
    지는 피부에 1억 쓰면서 1억보증금 전세 사는 박원순후보님 월세 많다고 까대냐? 양심도 없는 것아?

  • 8. 봄햇살
    '11.10.20 1:06 PM (119.82.xxx.144)

    저 신문에서 딸아이가 엄마선거로 신경많이 못써줘서 살이 많이 쪘다, 선거후 살 빼주기로 약속했다하던데....살빼는것도 돈으로 해주겠죠...

  • 9. 그지패밀리
    '11.10.20 1:10 PM (1.252.xxx.158)

    흠..이건 다른말이지만 나경원씨 보면 관리를 너무 받아서 뭐랄까 얼굴자체에 있는 좋은기운들까지 다 빠진 느낌이 들었어요.
    연예인들중에도 그런사람이 간혹 있는데..누구라고는 말못하겠지만요.
    저는 나경원씨도 그런느낌을 받았어요.
    한번받은건 절대 아닌것 같구요..아주 지속적으로 늘상 관리받아온 느낌이 들어요. 관리를 너무 많이 받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얼굴에 보여요.
    저는 그런게 참 보기 싫더라구요. 관리를 해도 남들이 그런것까지 눈치못채게 해야 하는게 더 나은데..
    젊어지고자 하는 노력보다 정치인이라면 다른데 더 큰 관심을 두시길 바랍니다.

  • 10. 이런건
    '11.10.20 1:12 PM (175.193.xxx.148)

    남들이 뭐라 할 사항은 아닌것 같아요

  • 뭐라고
    '11.10.20 1:15 PM (211.208.xxx.132)

    해야죠.
    공직에 있으면 행동조심 말조심 해야 하는 거랍니다.

  • 당연해야죠
    '11.10.20 1:24 PM (203.142.xxx.231)

    그돈이 다 자기의 노력으로 벌어들인거라면 하든말든 이겠지만,
    과연 그돈이 다 자기 노력에 의한 돈일까요?? 그리고 공직에 있으면서 서민을 위한다는 사람이 당연피부관리를 받을수 있겠지만 1억짜리 피부관리. 지방이면 집한채 값입니다.

  • 그러니까 애초에
    '11.10.20 11:21 PM (203.234.xxx.124)

    박원순씨 보증금 1억에 월세 사는 걸 건드리질 말았어야죠.
    그거 안 건드렸으면 1억짜리 피부 관리에 이렇게까지 관심없어요.
    전재산 40억에 1억짜리 피부 관리를 받는다면 돈의 출처도 문제 삼을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자기 눈에 대들보는 돌아보지 못하면서 남의 눈에 티끌은 죽이려고 달려드는 꼴이
    파렴치함과 위선의 극치였어요.

  • 11. jk
    '11.10.20 1:13 PM (115.138.xxx.67)

    자기돈으로 한거잖아요....

    무슨 협찬을 받아서 한것도 아니고... 박원순 넥타이는 얼마짜리인지 모르겠지만
    빚이 많은 형편에 그리고 대기업으로부터 협찬받는 사람이 지나치게 비싼 그것도 필수품이 아닌 재화를 소비하면 입에 오르내리는건 어쩔수 없죠.

  • jk
    '11.10.20 1:14 PM (115.138.xxx.67)

    엥.. 근데 넥타이 30만원밖에 안하넹.. 저렴하넹...
    난 또 한 500만원 한다고... 쩝...

  • 그 돈이
    '11.10.20 1:16 PM (112.154.xxx.233)

    어디서 나왔겠어요.. .그걸 이야기하는 것이지 논점 흐리시네.
    저축은행 비리 연관 의혹.. 비리사학이사. 세금탈루 뭐가 더 필요하죠?

  • jk
    '11.10.20 1:20 PM (115.138.xxx.67)

    그거야 알수없죠.... 판사월급과 국회의원 월급으로 했을지....

  • ...
    '11.10.20 1:20 PM (112.159.xxx.47)

    jk 넌 가끔씩 정신줄 놓는거 갔어...

  • Jk님
    '11.10.20 1:48 PM (211.246.xxx.204)

    박원순후보가 대기업으로부터 기부를 받는게 아니라
    아름다운재단이 기부를 받는거죠.
    개인과 법인 좀 구분합시다.
    그리고 박후보네 가정 연소득이 나후보네 가정 연소득보다 적을거라고 확신하시나요?
    부부 둘이서 전문인으로 경제활동하고 있는건 동일한데?
    제 생각에 박후보는 모아둔 재산이 없을뿐 월수입은 상당할거 같거든요. 이분이 투기를 안하고 자꾸 남도와줘서 재산이 없는거지...
    그렇다면 30만원짜리 넥타이 매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나후보가 일억원짜리 피부관리받는게 전혀 문제없다면 박후보도 동일한건데 왜 이중잣대를 적용하는거죠?

  • 이거 봐요 jk님
    '11.10.20 11:26 PM (203.234.xxx.124)

    맨날 정치 얘기하시더니 지금 신문기사라도 제대로 읽고나 있는 거에요?
    덧글 쓰려면 뭘 잘 알아보고 써요! 대기업 협찬을 받다니, 박원순씨가 무슨 연예인인 줄 알아요?

  • 12. 어우 진짜
    '11.10.20 1:19 PM (218.239.xxx.102)

    끝도 없이 나오네..

    그러게 왜 지가 지무덤파서 개꼴이야. ㅉㅉ

  • 13. 풋..
    '11.10.20 1:20 PM (112.151.xxx.112)

    1억 연회비 들어가는관리 받으시는분과
    30만원짜리 넥타이을 어찌 비교하실까
    참 심플하시네
    삼천만원짜리도 아니고 풋..

  • 14. 근데왜???
    '11.10.20 1:47 PM (118.38.xxx.44)

    나경원한테만 실비로 해 줬을까요?
    국회의원이라서?
    서울시장후보여서?
    ???
    이건 뭐지??

    뭐 1억원짜리 피부관리가 있다는건 첨 알았지만.
    어쨌든 지 돈주고 간다는데 (돈의 출처는 차치하고)
    그렇다치고
    왜 깎아줬을까?
    그게 더 궁금하네.

    국회의원은 병원비도 깎아주는 법이 있나?

  • 15. ..
    '11.10.20 1:59 PM (125.152.xxx.124)

    코를 살짝 줄이다가 뇌도 살짝 줄인 건 아닌지.....ㅋ

  • 16. ..
    '11.10.20 2:04 PM (61.254.xxx.186)

    그랬구나...ㅡㅡ

  • 17. 사랑이여
    '11.10.20 2:27 PM (210.111.xxx.130)

    억대로 피부미용하는 것은 비판받을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부자들은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하는 짓을 하니까요.
    다만 저들이 말하는 '사회지도층( 지도는 개뿔이나~!!!)'이란 점에서 그렇기도 하고 공직자가 될 사람이기도 하고 더 큰 문제는 자기는 그렇게 해도 되고 상대후보는 그러면 안 된다는 편견이라고 보기 때문에 더 큰 비아냥을 듣기도 하는 것이 당연지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78 김치좀 사랑해 주십시요 ! 38 투덜이농부 2011/11/10 2,562
31177 서지영 드레스 이쁘네요 23 오잉? 2011/11/10 11,104
31176 장터에 글쓰기가 어디에있나요?? 4 응? 2011/11/10 1,016
31175 노대통령의 2008년 11월 10일자 칼럼 전문 2 노공이산 2011/11/10 934
31174 전세 9억 강남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12 하늘맑음 2011/11/10 3,799
31173 저만 방콕하면 아이들한테 큰일이죠 2 고민 2011/11/10 1,082
31172 결혼기념일 홍천에서 가볼만한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1 oo 2011/11/10 1,749
31171 자전거 매매 도와주세요 5 어리버리 2011/11/10 1,041
31170 홧병 증상이 뭔가요? 3 000 2011/11/10 2,801
31169 FTA 통과땐 "정글자본주의" 될 것.... 4 이정우 2011/11/10 1,140
31168 워커힐 피자힐 가보신분~ 할인되는 카드 좀 알려주세요 ^^; 3 최근에 2011/11/10 22,300
31167 ↓↓ 무역을 잘해야 패스 부탁드려요 패스 2011/11/10 650
31166 이름 아는 연예인은 다 잘 사는 건가요? 4 000 2011/11/10 1,826
31165 늙은이는 늙은이가 처리하신답니다 ㅎㅎ 15 ,,, 2011/11/10 2,692
31164 나꼼수 오늘 녹음 어렵겠지요? 12 구론산 2011/11/10 2,528
31163 무역을 잘해야 나라가 잘 산다 학수고대 2011/11/10 605
31162 상어를 잡아왔는데 요리법 문의해요^^ 7 요리법 2011/11/10 2,932
31161 컴퓨터 고수님 답변 부탁드려요 2 ... 2011/11/10 662
31160 남녀의 연령별 '성욕' 비교 그래프''' 평생 4천번.. 2011/11/10 5,299
31159 돋보기 쓰시다 누진다촛점렌즈로 바꾸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4 포도송이 2011/11/10 5,373
31158 음식 먹으면 다시 올라오는 분 있나요? 5 00 2011/11/10 1,475
31157 ↓ 만약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아이피확인) 4 나거티브 2011/11/10 806
31156 만약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5 ㅍㅍ 2011/11/10 1,006
31155 신용카드로 현금 찾아쓸 수 있나요? ( 해외) 9 0000 2011/11/10 1,384
31154 도일리를 뜨고 싶은데? 도일리 2011/11/10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