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복지원사건 아시는분 있나요??

제2의도가니??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1-10-20 11:21:51

mbc 히스토리후 형제복지원편 봤는데

세상에 저런일이 있었나 너무 충격적이네요..

근처에 살고 있는데 방송보고 너무 무섭네요

제가 어렸을때라 잘몰랐었는데

무서워서 어떻게 살았는지..넘 겁이나네요ㅠㅠ

영화이끼랑 상황이 비슷하던데

이끼영화도 실화를 바탕으로 했나요??

그복지원 사장 지금 목욕탕온천개발해서 잘먹고 잘사고 있다는데

지금까지 계속 장애 복지원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도 그렇게 많이 죽여 놓고 천벌 받아야 하는사람이라고 생각 해요...그리고 너무 세상살기가 무섭네요..에휴ㅠㅠ

형제복지원사건  아시는분 있나요?그 당시 상황이 어땠나요??

넘 궁금 합니다..ㅠㅠ

IP : 112.154.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10.20 12:09 PM (61.78.xxx.92)

    잊혀져가는 지난일들을 떠올리게 하시네요.

    형제복지원 사건은 그냥 겉으로 드러난 극히 일부분일 따름입니다.
    한마디로 "새발의 피"라는 거지요.
    실제로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인간으로선 상상도 할수없는 처참한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이일은 부산에서 일어난 사건이지만
    서울에서도 이것보다 몇배는 더 끔찍한 일들이 있어왔는데
    단지 표면화 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사회에서 소외된 자들을 가두어 두고 갱생이라는 이름하에 그들에게 가해지는 무차별적인
    폭행과 학대. 심심찮게 저질러지는 살인행위에 이르기 까지 ......
    법이 미치지 않는 사회의 음지에서 일어나는 천인공노할 행위들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그 행위들의 주체는 언제나 종교라는 가면을 쓰고 있지요.
    형제복지원의 그 살인마 놈도 개독의 장로입니다.
    그래서 나는 개독이라는 그 종교가 몸서리치게도 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17 연근 질문요~!! 1 감자조아 2011/11/10 814
31116 웃겨죽겠네요..경필의원 민주당내 양심있는 중도파래여~ 막아야 산다.. 2011/11/10 819
31115 냉장고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요 1 ... 2011/11/10 2,416
31114 편한 사이였던,같은 반 엄마가 저를 오해하고 색안경끼고 멀리할때.. 3 어색함 2011/11/10 2,007
31113 ‘대단한’ … 베를루스코니 사임도 “성장 대신 복지 늘린 탓”.. 4 아마미마인 2011/11/10 978
31112 김진표 의원좀 어케 하라고 하니 강달프 하신 말씀 2 막아야 산다.. 2011/11/10 1,641
31111 민주당의원4명에게 글 남겨주세요 2 테레비부셔부.. 2011/11/10 820
31110 맛있는 시판 샐러드 드레싱 추천해주세요 1 드레싱 2011/11/10 2,721
31109 홍정욱 위원이 트위터에게 날린 글.. 7 제가 2011/11/10 3,430
31108 물대포 쏜것 같은데 여의도쪽 계신분들..따뜻한물좀 7 rainbo.. 2011/11/10 1,276
31107 찜질방가고싶은데종아리가굵어서엄두가안나요 5 2011/11/10 1,321
31106 안경샀는데요 안비싸게 산거죠? 2 안경 2011/11/10 1,679
31105 학교홈피에 여러장의 사진을 바둑판 배열로 작게 한장으로 올리고 .. 3 에궁 2011/11/10 1,758
31104 좋은 침대 추천해주세요~! ^^ 초등맘 2011/11/10 1,417
31103 이불빨래 두꺼운거 할때 세탁기어느정도 사야되요? 세탁기 구매.. 2011/11/10 2,574
31102 급질)지금 남포동인데요 4 야옹 2011/11/10 1,383
31101 아이 이가 약간 흔들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6살 2011/11/10 2,354
31100 유치원 옮기려는데 경험맘들의 조언 바래봅니다. 1 2011/11/10 1,230
31099 남편이 딱한사람의 카톡만 지우고 퇴근해요. 36 딸바보 2011/11/10 24,078
31098 민주당 의총서 무기명 비밀투표 추진... “명단 공개는 너무 시.. 15 막아야 산다.. 2011/11/10 1,619
31097 FTA비준 언제까지 미뤄지면 내년으로 넘어가는건가요 4 막아야 산다.. 2011/11/10 1,273
31096 대통령 경호시설비...노아방궁의 약26배?국민의 피같은 돈 아깝.. 6 bluebe.. 2011/11/10 1,186
31095 요즘 고등학생은 주로 수시로 가나요 5 .... 2011/11/10 2,153
31094 대기업 눈치 보니라 합의하겠지요 1 Lk 2011/11/10 836
31093 김진표 위원 사무실에 전화해서... 11 제가 2011/11/10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