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아이 9개월인데 아직 못앉아요

.. 조회수 : 2,582
작성일 : 2011-10-19 17:01:59

둘째는 날짜도 안세고 개월수도 잘안세고 그냥 막 키웠더니 어느새 9개월

첫애보니깐 9개월때 걸음마보조기 가지고 노는 동영상이 있네요

뒤집기는 제때했는데 배밀이도 안하고 기지도 않고하다가

며칠전 배밀이를 했어요

그것도 하루에 몇번안하구요. 뭔가 진짜 갖고 싶을때만..

며칠전 소아과에서 9개월이면 스스로 쉽게 앉을 시기라고 하네요

한달만 더 기다려보고 스스로 못앉으면 다른 병원에 가봐야 하나봐요(그런 뉘앙스로 말씀하셨어요)

제가 앉혀놓으면 그냥 앞으로 꼬꾸라져버립니다.

보행기를 많이 태워서 그런가봐요.ㅜ,ㅜ

보행기를 태운애들이 발달이 좀 느리다고 하던데 그것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소아과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좀 걱정이되에요

일부러 연습시킬 필요는 없다는데 그래도 걱정되서 몇번앉혀봤는데 아직 무리에요..

IP : 124.56.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째
    '11.10.19 6:22 PM (121.165.xxx.21)

    보행기를 많이 태운 영향이 있을수있어요
    일단 앉는게 문제가 아니라
    느리더라도 발달순서에 맞게 이끌어주는게 중요해요
    배밀이 며칠전에 했다고하니 배밀이 많이할수있도록 해주시구요
    엎드려 네발기기는 꼭 해야하는 중요한 자세이고...그걸해야 앉기가 되어요 그담이 서는거구요
    아기 운동발달에 관한책 꼭 읽어보세요
    지금 중요한 시점인것같아요
    보행기는 버리세요TT

  • 2. Yo!
    '11.10.19 6:31 PM (211.246.xxx.123)

    ㅡ많이 기는것이 성장발달에 중요하대요 너무 걱정마시고 보행기 타는 시간을 줄여주세요.

  • 3. 보행기가
    '11.10.19 9:29 PM (125.183.xxx.42)

    문제네요. 지금이라도 보행기 버리시고 작은 아이에게 관심을 주세요.
    아무래도 엄마 편하려고 보행기에 앉혀 놓는 건데 아이에겐 운동할 시간을
    안주는 거네요.
    기는 것 충분히 시키시면 걷는 게 좀 느리더라도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조카애도 15개월 지나서 걸음마 떼더라구요. 돌 지나고 6개월 안에 걸으면 된다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69 요즘 여자도 결혼할려면 외모보다 스펙, 직업이 중요한거 같아요 14 2011/11/03 4,822
28068 밀양얼음골사과 맛있는 곳 추천 2011/11/03 1,766
28067 초등 고학년쯤 되면 애들 정말 거의 욕 하나요 3 ㅠㅠ 2011/11/03 986
28066 옷 센스 있게 입으시는 분들. 이건 어떨까요? 2 나코디 2011/11/03 1,867
28065 수첩공주의 복지 노선이 무언가요? 9 ... 2011/11/03 1,153
28064 '난 정말 장군의 손녀'----------------도올에 분통.. 10 ㅋㅋㅋ 2011/11/03 2,391
28063 아이패드로 EBS 다시 듣기 하려면 1 EBS 2011/11/03 1,588
28062 아파트 윗층 누수로 인한 공사..그런데 세입자가 협조를 안해줄경.. 13 머리아파요 2011/11/03 4,288
28061 국회의원압박하는법//[펌] 한미 FTA 반대. 국회에서 일하셨던.. 1 카라 2011/11/03 1,351
28060 둘째키우기가 너무 힘드네요... 1 둘째키우기... 2011/11/03 1,668
28059 대전에 눈썹 문신 잘 그려주는곳 알려주세요 3 대전 눈썹 2011/11/03 2,458
28058 순한아기 키우시면 애키우는 고생 모르나요? 20 아기 2011/11/03 3,631
28057 소소한 일들인데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과부하 걸렸어요... 아웅 2011/11/03 764
28056 ISD로 미국에 경제주권을 침해당한 나라 벌써 여럿~~!! 호주.. 2 ^^별 2011/11/03 1,162
28055 남편이 업소에 다녀온 것 같아요. 도움 주세요. 7 고민 2011/11/03 6,105
28054 옷잘 고르는방법 뭘까요? 3 ... 2011/11/03 1,760
28053 월세 놓을때 대리인이 계약금 받는 경우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4 급~!! 2011/11/03 1,310
28052 남편이 회사 여직원들과 밤새 놀다 들어왔어요. (후기추가) 64 둘째딸 2011/11/03 14,183
28051 그나마 밧데리 오래가는 스마트폰 뭐가 있을까요? ... 2011/11/03 2,260
28050 공부보다 음악에 관심많은 아들 1 mi 2011/11/03 812
28049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어요ㅠㅠ 15 으악! 2011/11/03 2,937
28048 박원순 시장씨 감사해요 12 안나푸르나 2011/11/03 1,731
28047 이명박-오바마 ISD재논의? 택도 없다. 5 도깨비방망이.. 2011/11/03 1,501
28046 초등3학년부터 배우는 영어는 어떤식으로 배우나요 1 음... 2011/11/03 1,167
28045 서울 1일 숙박장소 적당한 곳 추천 바랍니다. 대학생딸 2011/11/03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