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요금 더 짧은 구간인데 100원이 더 나오는 경우도 있네요.

지하철 요금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1-10-19 16:51:15

평소 선릉-을지로4가 구간으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입니다.
(출근할때: 선릉->삼성->종합운동장 이런 방향으로
퇴근할때:을지로4가->동대문역사문화공원->신당 이런 방향으로...)

지하철 요금 1천원이 나오구요.
그런데 10월 11일 삼성역에 볼일이 있어서 선릉역보다 1정거장 전에 내렸는데
요금이 1100원이 나오더라구요.
한정거장 더 간 코스인 선릉에 내리면 요금이 천원인데
왜 한정거장 전에 내렸음에도 100원이 더 부과가 되는지 이상해요.

 

버스환승은 하지 않았구요.

저같은 경우 겪어보신분 있으신가요?

 

이상해서 카드사 들어가서 찾아봤는데 100원 더 부과된게 확실하네요.

IP : 114.207.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0.19 5:04 PM (58.143.xxx.185)

    혹시나 해서 검색하니 삼성역이랑 종합운동장역은 1100원이고 신천역이랑 선릉역은 천원이네요...
    기준이 뭘까요 ㅎㅎㅎ

  • 2. 거리입니다
    '11.10.19 5:15 PM (221.147.xxx.139)

    역이 한구간이라도 거리가 길면~^^ 돈이 더 나와요~

    택시랑 똑같아요..
    기본거리 몇키로에 기본요금.. 에 몇기로마다 100원씩.. 추가되는 시스템이죠..
    역간 한구간이지만 거리는 더 길수가 있는거지요~^^

  • ...
    '11.10.19 5:44 PM (114.207.xxx.153)

    한구간을 더 갔다는 얘기가 아니라
    선릉역 전인 삼성역...(한구간 덜 간 거리..)임에도 100원이 더 나온거라서요.

  • 3. 000
    '11.10.19 10:49 PM (218.152.xxx.163)

    을지로4가에서 선릉까지 가는게 삼성까지 가는거보다 더 멀리가는거라 생각하시는건 고정관념입니다.

    을지로4가에서 2번 갈아타면 선릉까지 가는게 삼성까지 가는것보다 더 가깝거든요.

    물론 을지로4가에서 갈아타지 않고 2호선만 타고 간다면 선릉까지 가는게 삼성까지 가는거보다 더 멀어요.

    그러나 요금부과체계에서는 갈아타는 횟수는 고려하지 않고 최단거리만 생각하기때문에, 선릉보다

    삼성을 더 먼거리로 친답니다.

  • 4. 유레카ㅏㅏㅏㅏㅏㅏㅏㅏㅏ
    '11.10.19 11:47 PM (59.12.xxx.162)

    윗분 말씀이 맞네요
    편리성 생각해서 가면 그 구간이 15km초과 구간이라 1,100원이 되야 하지만
    3호선 이용시 교대, 강남, 역삼, 선릉까지 15.99km이내인가봐요
    을지로4가~교대(12.8)이고 교대~선릉(3.2)로 나오는 걸로 봐서 15.99km 정도 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75 소중한 1표 저도 확보했어요. 3 닥치고투표 2011/10/21 1,239
21974 우리는 정말 열심히 해야 합니다. 왜냐면 1 샬랄라 2011/10/21 992
21973 박원순 지지 김어준 투표독려 포스터 ^^ (줌인줌아웃에 있어요).. 6 = ) 2011/10/21 2,313
21972 그러니깐 정확히 1억은 뭔가요? 14 그지패밀리 2011/10/21 2,753
21971 컴터 자판의 비닐을 사야해요. 7 12354 2011/10/21 1,760
21970 월세때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은요? 6 반 월세집 2011/10/21 1,630
21969 임신중인데 굽있는 신발 신음 안되나요? 11 ... 2011/10/21 4,070
21968 제가 박원순후보에게 더 신뢰가 가는 이유는 21 무크 2011/10/21 2,254
21967 26일 투표때문에 출장시간 좀 늦춰달랐다가 욕바가지로 먹었네요 8 사장미워 2011/10/21 1,554
21966 분노하라. 7 은석형맘 2011/10/21 1,609
21965 나경원 남편 김재호 판사 퇴직 촉구 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16 석수공 2011/10/21 3,177
21964 2MB 은 논현동 사저도 정말 꼼꼼하네요 12 추억만이 2011/10/21 2,071
21963 엄마라면...선천적 장애가 있는 아픈 딸만은 팔지 말았어야죠. 36 고냥이 2011/10/21 7,707
21962 자기가 찬성인지 반대인지도 모르는 박원순. 39 박쥐 2011/10/21 6,866
21961 제동생 오늘 부터 박원순 지지한데요 ㅋㅋ 22 ㅋㅋ 2011/10/21 3,800
21960 나경원얼굴보니깐 1억이 둥둥보여서 목소리만 들어요 14 1억짜리얼굴.. 2011/10/21 1,608
21959 나경원 토론 중인데 얼굴이 그렇게 깨끗하고 곱네요~ 22 .. 2011/10/21 3,081
21958 딴날당 알바들 보세요! 안보면 알바라고 인정안해줌! 1 Pianis.. 2011/10/21 938
21957 허리가 아파요.. 3 아픈이 2011/10/21 1,251
21956 우리 엄마가 그랬어요(주어 없어요) 3 Ashley.. 2011/10/21 1,753
21955 진짜 알아야 할 것 5 서울시민 2011/10/21 1,162
21954 지금 나씨가 서울시민70프로가 fta찬성 한다는데.. 29 ... 2011/10/21 2,482
21953 한미FTA 서울시민의 75%가 찬성이라고? 6 Ashley.. 2011/10/21 1,288
21952 여기가 법정이냐...어디서 ..변호사질이냐....!!!!! 7 얼쑤 2011/10/21 1,694
21951 정말 오늘만큼만은 박영선이었더라면... 6 오직 2011/10/21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