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중,고등학교 학부모만족도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초등학교는 26일부터더라구요..
그런데말이죠..
학부모만족도 조사에 참여하실때 솔직하게 체크하세요?
전,솔직하지 못하게 참여했거든요..(ㅎㅎ호기 아이들한테 뒷탈(?) 있을까봐..-문론 아닐꺼라 믿어봅니다. )
그리고 교과선생님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데 그걸 왜 학부모한테 조사하는건지..
글타고 사춘기인 아이들이 집에와서 떠불떠불 교과선생님이나 담임선생님에 대해서
자세하게 얘기를 하는것도 아니고..(쩝~ 우리집 아이들만 얘기 안하나?? )
교과선생님은 둘째치고라도 교장,교감선생님까지 만족도 조사를 하는건..
암튼..만족도조사에 참여할때마다..씁쓸~~ 합니다..
저만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