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이 저번처럼 또..떨어질까요?

주식 조회수 : 3,692
작성일 : 2011-10-19 02:11:20
어찌 들어가다 보니..
제가 그 종목을 좋아해서 떨어졌을때..샀어요.
근데 요즘 또 한동안 올라가다 제 자리 걸음인데요.
혹 저번처럼 또 출렁일까요?
지금 사려면 혹 우량주 추천좀 해주심 어떤 종목일까요?

주식이래도 제 여웃돈이긴 합니다.
친정부모님 용돈 드리려고 소액으로 하고 있긴합니다.
워낙 부동산에서 손해를 많이 봐서....
주식이라도..하면서 묻어두고 있습니다.

주식이 다들..별로라 하지만..
솔직히 저같이 별 수입이 많지 않고 여윳돈 만들기엔 이거라도 싶어서 소액씩 묻어둡니다.
한꺼번에 몇천씩 사지는 않고요.
돈 남는대로 삽니다.

현찰 보유하고 있어야하는때인가?
줏어담어야 하는때인가?궁금합니다.
누군들 알겠습니까만은 자유게시판이니 고견을 바라는 겁니다.
누구말을 믿을까가 아니라..그냥 생각들이 궁금해서..
IP : 58.126.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 더 기다리세요
    '11.10.19 5:07 AM (121.136.xxx.227)

    현찰을 계속 저축하면서 시간을 좀더 가지고 계셨으면

    자기 자본 적은 사람들은 주식이 가난 탈출구가 될수 있어요

    경제 사이클을 이해하면

    다만 한 방에 가난 탈출은 어렵고(도박이나 이런거 하면 될 가능성도

    있지만 망할 가능성이 천만배 많으니 ) 30 년 정도 봐야지요

    경기 사이클은 5 년마다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경기 불황 때 사서 호황 때 팔고 하는

    올 해 말에서 내년 ( 각 나라마다 대선들이 있어요 . 그래서 각국 정부들이

    빚내서 주식 방어하는 중입니다 .지금은 팔 단계이지 들어갈 단계는 아님)

    에 좋은 기회가 올 듯합니다

    싼 값에 사서 비쌀 때 파는게 모든 거래이니

    물론 우량주 위주로

    투기용 주식은 도박이나 같으니까요

  • 2. oh
    '11.10.19 7:33 AM (1.231.xxx.142)

    감ㅁ사합니다.

  • 3. ...
    '11.10.19 8:34 AM (124.5.xxx.88)

    지금이 딱 2008년 2월~4월 꼴입니다.

    신나게 빠지다가 마치 하락을 끝내고 상승으로 돌아서는 듯한 속임수 상승입니다.

    가지고 게신 주식을 빨리 처분하시고 하염없이 기다리샤야 합니다.

    빠질대로 빠져서 주식이 아주 쌀 때 사셔야 합니다.

    머뭇거리다가는 폭포수 만납니다.

  • 4. ...
    '11.10.19 8:38 AM (124.5.xxx.88)

    위에 댓글분이 말씀하신대로 그 방송에 전문가라고 나와서 떠드는 사람들,..

    그렇게 주식을 잘 알면 지금쯤 떼돈 -적어도 수백억원-을 벌어서 호의호식해야 하는데 왜

    방송에 나와 그리 애를 쓰고 있을까요?

    얼마전에도 그 전문가가 낸 사고 얘기가 보도에 나왔었죠.

    방송에 얼굴 알려 개인 돈 끌어다가 돌려막기로 펑 터진 것..

  • 5. 자기 자본 적은 사람들은 주식이 가난 탈출구가 될수 있
    '11.10.19 10:21 AM (58.126.xxx.160)

    감사해요.제가 저 마음으로 주식합니다.
    금도 조금 사고 주식도 조금 사고..해서 많이 올라도 그 자리입니다.
    아무래도 투자액이 작으닌깐요.
    저축은 어림도 없구요.
    이자가 너무 작아요.

  • 6. 나비부인
    '11.10.19 12:32 PM (114.206.xxx.7)

    주식은 아무도 몰라요.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트분석이라던지 기술적인 분석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기업의 펀더멘탈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먼사태가 다시 온다 어쩐다 하지만
    그건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사이클은 2, 3년을 주기로 돌아갑니다.

    어디가 바닥인지 알고 들어간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은 없지만
    바닥 기다리다가 날라가는 주식도 많습니다.

    바닥은 본인이 판단하는 겁니다.
    눈여겨보는 주식이 있으면
    공부하고, 그 회사에 대해 공부한 이후 들어가야합니다.
    남들이 좋다더라.
    지금 한참 오르는 주식이라더라.
    펀드매니저가 강력추천하더라.

    물론 그런 정보 중요합니다만
    판단 본인이 하는 겁니다.
    소실이 나도 이익이 나도 그에 따른 댓가는 내가 짊어지고 가는 거니까요.

    3년은 반드시 보시고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도 관망하시면서 들어갈 금액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한 금액이 오면 들어갑니다.
    역의 경우, 내가 산 주식의 미래가 좋아보이면 역시 적정한 금액을 긋습니다.
    그런 후 들어갑니다.
    더 떨어지면 들어가야지 하다가 영원히 못들어가는 주식도 많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생각한 수익이 나기전에는 안 팔면 됩니다.
    손실이 나더라도 손절학전에는 실제 손해가 난 것이 아닙니다.
    코스피가 작살이 나던 말던 그냥 묻어두고 가면 됩니다.

    또 역을 날라가더라도 내가 생각한 수익이 오면 팝니다.
    내가 산 주식 수익보고 팔고
    그 주식의 전망이 좋아서 내가 판 가격보다 더 비싼값에 사더라도
    그렇게 수익에 기초해서 사고팔고, 안정적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개미는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간단한 기준인데
    정말 지키기 어렵더군요.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신다면 좋은 결과물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69 오랫만에 만난 남편친구가 자살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데 12 친구야 2011/12/28 3,882
47968 셋째 임신이네요. 저 어떻하나요? 너무 힘들어요. 15 도와주세요... 2011/12/28 9,919
47967 12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8 565
47966 미국 저작권법 FTA 반영 안했다 noFTA 2011/12/28 430
47965 차샀을때 받았음 하는 선물 6 표독이네 2011/12/28 3,861
47964 +0010000852로 뜨는 전화번호 1 82수사대 2011/12/28 769
47963 KT ‘LTE 날개’ 달고 SKT-LGU에 대반격 꼬꼬댁꼬꼬 2011/12/28 437
47962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등록 주소입니다.. 1 우리손으로 2011/12/28 715
47961 포장이사 말고 일반이사 해보신분 계세요? 1 고민 2011/12/28 615
47960 오십견 증상인지 봐주세요 2 오효 2011/12/28 2,155
47959 [원전]일본정부의 사고수습 선언, 믿을 수 있나 참맛 2011/12/28 498
47958 나이드신 어른께 드릴 간식 선물 추천해주세요 8 미즈박 2011/12/28 1,561
47957 실크 블라우스는 한번 입으면 꼭 세탁해야 하나요? 2 세탁 2011/12/28 1,271
47956 곧 회사 퇴직후에 쇼핑몰 운영할 계획인데요~ 4 온라인쇼핑몰.. 2011/12/28 1,469
47955 7세 아이인데요... 3 채리엄마 2011/12/28 923
47954 현대차 연말성과급 8 작은그림자 2011/12/28 3,224
47953 12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1/12/28 415
47952 나꼼수와 주진우를 이용한 신종사기가 있다네요~ 1 참맛 2011/12/28 1,475
47951 정시 가군,나군 같은대학 같은과 써도 되나요 2 ? 2011/12/28 3,990
47950 반갑지 않은 이가 오네요. 17 짜증 2011/12/28 7,185
47949 "아이 둘 낳는 염치없는 교사는 다른 학교로 가라&qu.. 30 사랑이여 2011/12/28 2,846
47948 달려라 봉도사 어플 받으세용~~ 1 왕깔대기~ 2011/12/28 1,177
47947 명품 가방 뽐내듯 그릇장에 고이 모셔둔 그릇을 보면 의미 없는 .. 33 free h.. 2011/12/28 12,900
47946 졸업여행 간 딸 1 중3딸 2011/12/28 853
47945 박근혜의 비데생쑈를 보니 가관이네요. 2 참맛 2011/12/28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