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마른기침이 야식때문이었나봐요

....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11-10-18 11:09:26

제가 밤늦게까지 티비보면서 군것질하는거 좋아하거든요

늦은시간에 커피도  마시구요

거의 습관이 되다시피 했는데

12시경 잠자리들고 깊은잠에 빠지는 3시경이면

늘 목이 따끔따끔하고 간질간질해서 마른기침때문에 잠을 깹니다

기관지염인가 싶어 내과가서 약지어먹어봐도 그때뿐..

두세달 지나 너무 오래가니까

옆에자는 남편에게도 미안하구.....

여기서 예전에 역류성식도염인가 알아보라구 하더군요

검색하구 알아보니 야식을 금하라기에..병원은 안가봤지만

요근래 2,3일 8시이후 야식을 안먹었더니..세상에 아무일없이

정말 아침까지 푹 잘잤어요

위내시경을해볼까 고민하던중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

여기 글올려 봅닌다~^^

IP : 218.158.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사는 아니지만
    '11.10.18 11:11 AM (114.201.xxx.80)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저의 시어머니, 밤에 잠 안 온다고 간식 많이 드시거든요.
    언제부터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이 심해서 병원 갔더니
    식도염인가 뭐 그러시네요.

    간식 끊으시라고, 방에 있는 간식 다 빼내라고 하셨어요.

    지금은 좋아졌답니다.

    아마 원글님도 그럴 수도 있어요.

  • 네~
    '11.10.18 11:13 AM (218.158.xxx.149)

    지금 야식끊은덕에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구있어요
    야식비 줄지,
    뱃살 줄지,
    마른기침 고쳤지..
    넘넘 감사한일이에요~~~~^^

  • 2. 동생이 한번씩 머리가
    '11.10.18 1:11 PM (116.39.xxx.12)

    하애지고 열이 오르고 한번 쓰러지고 하였어요. 그리고 새벽에 목뒤로 가래가 넘어가구요. 심장
    문제인것 같이 심장전문의 한테 진료를 받았는데요. 세상에 심장이 그리 튼튼하다내요. 그런데 왜 그런가에 대한 질문에 생활습관으로 인한 식도(?)문제라네요. 절대 자기 3시간 전에 먹지 말며, 척추를 바로 세우라네요. 밤에 먹으면 가래가 넘어가고 가슴이 문제가 생겨 심장이 나쁜 것처럼 느껴진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31 조규찬 탈락 아니군요..^^ 8 나가수 2011/10/19 3,782
21130 정봉주..박원순씨 유세연설 어제저녁 동영상입니다 1 어제 2011/10/19 1,203
21129 9개월 딸아이 머리숱이 너무 없어요... 11 우리 딸.... 2011/10/19 6,559
21128 고추따기 선거운동’ 신종 선거범죄 적발 (신종알바인가요) 밝은태양 2011/10/19 961
21127 이케아 오리털 이불, 코스트코 거위털..안좋을까요? 7 ... 2011/10/19 12,838
21126 파주 아울렛 어떤가요? 3 살빼자^^ 2011/10/19 2,373
21125 맘마미아, 지킬앤하이드 초2가 보기엔 너무 어렵지 않나요? 5 뮤지컬 2011/10/19 1,340
21124 한나라당이란 집단이 이 땅에서 없어져야 될 이유가 여기서도 드러.. 6 말이 안 나.. 2011/10/19 1,198
21123 파우더브러시와 아이브러시 사려고 하는데요. 2 추천좀 2011/10/19 1,125
21122 결혼을 앞둔 동생에게 언니가 23 언니 2011/10/19 4,504
21121 포장이사 추천 좀 해주세요 평상마루 2011/10/19 1,002
21120 겨울방학중 북경 여행 많이 추운가요? 4 중국중국 2011/10/19 2,263
21119 청약이 좋은건가요? 궁금 2011/10/19 1,082
21118 조국교수.송호창변호사. 12 대박 2011/10/19 2,737
21117 선물받은게.. 좀 거시기해요. 6 미래소녀 2011/10/19 2,302
21116 산부인과에서애기집이크고 심장소리가 안들린다며~ 5 임신5주예요.. 2011/10/19 1,716
21115 죽을 끓일때 쌀과 물의 황금비율은?? 2 맛난죽..... 2011/10/19 7,134
21114 버버리 트렌치코트 수선??? 3 ??? 2011/10/19 2,532
21113 아들이 실용음악과에 가고 싶어해요 17 엄마 2011/10/19 4,506
21112 헉...정봉주의원........ 22 나꼼수팬 2011/10/19 4,012
21111 '야당 도청' 수사 어물쩍 끝내나 1 세우실 2011/10/19 848
21110 초등 1학년 책가방 어떤게 실용적이고 좋은가요? 7 ... 2011/10/19 2,208
21109 나꼼수 기다리느라 일손이 안잡혀요 2 두분이 그리.. 2011/10/19 1,376
21108 재건축 빌라지분 구입하는건 어떤가요? 9 투자자문 2011/10/19 2,042
21107 이기사보셧나요? 1 .... 2011/10/19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