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동생 결혼식에 한복 입지 않으셨던 분 계신가요?

도기 조회수 : 2,844
작성일 : 2011-10-17 22:02:24
IP : 61.43.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y
    '11.10.17 10:11 PM (115.143.xxx.59)

    대부분 거의 한복입죠..
    전 언니결혼식때는 안입었어도 시동생때는 입었어요.대여해서.

  • 2. 음...
    '11.10.17 10:14 PM (122.32.xxx.10)

    저는 결혼하고 난 다음에 양가 가족들 결혼식을 무조건 한복 입었어요.
    결혼식장에 화사한 한복입은 가족들이 서 있는 것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시누이 결혼식때는 아이가 어려서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입어지더라구요.

  • 3. 저는
    '11.10.17 10:18 PM (125.180.xxx.23)

    시동생둘 결혼할때 다입었었네요.
    여동생 결혼식에도 입었구요.
    일가친척 총충동하는 자리인지라 뒷말듣기 싫었어요.
    시동생결혼할때 손윗시누가 정장입고 나타나 손님들에게
    한소리 듣더라구요.
    저두 한복이 정말 안어울리는 체격을 지닌지라 싫었지만
    어쩔수가 없었네요..

  • 4. 친정동생결혼때
    '11.10.17 10:36 PM (115.143.xxx.81)

    한복안입겠다 했다가(그때 저 임신9개월..한복 불편할것 같은 생각에)
    엄마한테 엄청 혼나고 그냥 입었어요...올림머리만 하고 화장은제가..^^;
    그런데 막상 입어보니 보기가 더 낫더라고요...배도 가려지고 ㅎㅎㅎ (9개월인거 몰라보는 사람도많았음)

    시조카 결혼때도 한복 싸서 식장에서 입으시는 어머님을 보니깐...
    시동생때는 반항^^;안하고 그냥 한복입었어요...(돌쟁이 3돌쟁이 두놈치닥거리에 혼빠졌지만;;)
    동서한테 밀리기 싫은 마음에(저보다 까마득히 어린 동서;;;)
    그땐 올림머리하고 화장도 ㅋㅋㅋㅋㅋ

    결론은 시동생때가 더 보기 좋았어요...

    30 넘었고 or 기혼 or 아이가있거나 임신했다면...(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정장보다 한복이 보기가 나을꺼에요....
    아가씨면 걍 정장하시고^^;;;

    돌잔치출장헤어메컵 불러서 하면
    샵보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직접머리화장한거보다 더 이뻐요...
    얼굴윤곽 슬적 잡아주고 속눈썹에 눈썹만 전문가손길 지나간정도인데도 사람이 달라보입니다

  • 5. ...
    '11.10.17 10:53 PM (123.109.xxx.196)

    저희 사촌동생은 친정오빠 결혼식때 정장입던데요...

  • 미혼이었으면
    '11.10.18 1:18 AM (222.238.xxx.247)

    사촌동생이 그당시 결혼했나요? 미혼이었으면 정장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91 가족여행으로 선상낚시 하려는데요 2 거제도 2011/11/01 1,015
27290 재봉틀 공구하는 곳 어디 없나요? 8 미싱 2011/11/01 1,509
27289 수학공부법을 물어봅니다. 수학쟁이 2011/11/01 951
27288 급질)근대도 빠락빠락 푸른기 빼서 씻어야 하나요? 아욱처럼? 5 저녁식단용 2011/11/01 1,233
27287 (예전)홍준표는 철저한 FTA 반대론자 3 매국노 본색.. 2011/11/01 957
27286 지금 한미FTA관련 외통위와 국회는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인가요?.. 쫄지마!기운.. 2011/11/01 980
27285 시사인 정기구독 신청했는데 오늘 도착했네요. 1 시사인 2011/11/01 1,486
27284 대학입시 마치신 학부모님들..영재원이나 영재학급이 도움이 될까요.. 8 주니맘 2011/11/01 3,697
27283 까페를 통한 만남은 한계가 있겠죠? 4 2011/11/01 1,289
27282 행당역 근처 치과 추천좀 부탁드려요 ^^ 2011/11/01 1,586
27281 국공립 어린이집 투민맘 2011/11/01 955
27280 대한민국 어버이 연합에서 올린 트위 10 한걸 2011/11/01 1,624
27279 알고 계시는 소다 활용법 모두 풀어보아요 11 베이킹소다 2011/11/01 2,730
27278 생강술 보관기간이... 1 dd 2011/11/01 4,772
27277 멕시코의 명과 암 - 우리의 미래가 될 수도.. 4 KBS스페셜.. 2011/11/01 1,304
27276 메가 너무 자주 외국 드나들지 않나요? 16 .. 2011/11/01 2,367
27275 브라반티아 다리미판 쓰시는분? 2 ... 2011/11/01 1,807
27274 직장 잃은 남편 의료보험 9 ... 2011/11/01 2,959
27273 홍그리버드는 진짜 한나라 안티 같아요 ㅎㅎ 12 분홍하마 2011/11/01 2,634
27272 13년을 같이 살았지만......점점 더 미궁속으로... 53 답이없다 2011/11/01 11,819
27271 자살한 지인..... 3 우울해서 견.. 2011/11/01 4,887
27270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들어보셨나요? 6 걱정 2011/11/01 5,487
27269 내일이 결혼3주년인데 뭘하면 좋을까요? 6 추천좀 2011/11/01 1,093
27268 전업주부이면서, 아무것도 안배우시는분들...저말고 또있을까요? 13 40살 2011/11/01 3,744
27267 일방적으로 헤어짐 통보 받으신 분들 어떻게 그 아픔을 견디세요?.. 14 ㅜㅜ 2011/11/01 3,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