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이스북..unfriend 약하다고 댓글 주신 님 찾아요.

000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1-10-17 18:47:38

unfriend 시키면 당연히 친구 끊어져서 못 보는 거 아니에요??

이미 unfriend 했는데 거기서 또 어떻게 더 완전 차단을 하나요???  몰라서 묻습니다.

정말 마음 고생 심했거든요. 언제 지우나...1년 반을 가슴앓이하다 안되겠어서 심지어 헤어질 각오까지 다 하고, 당신 맘 못 믿겠다 지우라고 얘기한 거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가족들 페이스북에는 여전히 나타나니 아주 짜증나고 기분 착잡해요. 저 만난 게 언젠데 여태 안 지운 가족들도 밉습니다.

IP : 188.104.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1.10.17 6:48 PM (220.116.xxx.39)

    잠깐만요~
    지금 한국어로 페이스북 하는 거 영어로 돌리고 그 단어 알려 드릴게요~

  • 2. 알려드릴게요
    '11.10.17 6:58 PM (220.116.xxx.39)

    그 ex 이름이 mimi 라고 치고 알려드릴게요.

    mimi 이름을 검색해서, 그 분 wall에 들어갑니다.

    제일 오른쪽 버튼을 클릭, report/block에 들어갑니다.
    아래와 같이 뜹니다.

    Block mimi
    Blocking means you won't be able to see or contact each other on Facebook

    Block mimi 를 클릭 후 세팅.....

    페이스북이란 게 참...

  • 감사합니다
    '11.10.17 7:02 PM (188.104.xxx.200)

    남친의 wall에서 미미를 검색한 후 미미의 wall에 들어가란 말씀이죠? 그리고 blocking..
    해볼게요

  • '11.10.17 7:05 PM (220.116.xxx.39)

    남친 아이디로 하셔야 되요. ^_^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

  • 3. ㄱㄷ
    '11.10.17 7:09 PM (121.162.xxx.213)

    어느 외국인지는 몰라도..
    솔직히.. 그냥 신경쓰지 말면 좋겠어요.
    원글님 남친이 그 사실 다 알면 집착에 질릴지 몰라요.
    페북 차단한다고 만날 사람이 안만나나요?
    만나려고 하면 어떻게든 만날수 있죠.
    두분 관계에 해가 되지 않게 좀 쿨한 모습 보여주세요.
    제발요~~~~~~

  • '11.10.17 7:13 PM (220.116.xxx.39)

    댓글 읽고 보니, 제가 괜한 말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쥐구멍 찾는 중)

  • 저도
    '11.10.17 7:15 PM (188.104.xxx.200)

    남 일이라면 쿨하라고 했을 건데요. 내 일이 되다 보니 안되서요.
    여자가 바람 피웠는데 끝까지 그 여자 옆에서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남친, 그 여자가 힘들다 하면 언제든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는 거 저는 감당 안되거든요. 왜 그녀에게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주나요? 자기를 속였던 여자인데?돈 없는 것도 감내하고 많이 어린 나이도 감내하지만 저런 과거 만큼은 절대 쿨할 수 없어요.

  • 4.
    '11.10.17 8:07 PM (203.145.xxx.168)

    남이 어떻게 생각하던지 내가 견딜 수 없다면 어떻게든 해결은 봐야겠지요. 하지만...
    There's always the risk of losing your relationship with the loving man. So you have to think about THAT before you take any actions. It's fully your responsibility. Personally I think it is a bit over the line to do anything with HIS fb account. Sorry.

  • '11.10.17 8:10 PM (203.145.xxx.168)

    그가 나를 이해해주기 원한다면 원글님도 그 남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셔야 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요. 난 한국여자라 이렇게 밖에 안돼라고 주장한다면 상대도 마찬가지라고 봐야죠? 나는 노력하지 않으면서 상대방만 무한 이해심을 발휘해주길 바라지 마세요. 다른 문화권 사람과의 연애일 수록 open mind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경험자 입장에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17 97 수능 보셨던 분들 계세요? 29 97학번 2011/11/10 4,264
30816 한눈에 보는 FTA 폐해(김광수경제연구소) - 쫄게됩니다. 8 김광수 2011/11/10 1,031
30815 11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10 833
30814 오늘 전국 촛불 일정이랍니다. 2 참맛 2011/11/10 905
30813 영어학원 선생님.. 3 선물 2011/11/10 985
30812 출장 메이크업 추천 부탁드려요(마포) 바보엄마 2011/11/10 859
30811 고속버스에서 같이 타고 있는 사람이 햄버거 먹으면 싫으시죠? 33 고속버스 2011/11/10 4,393
30810 초등아이 입을만한 브랜드.. 7 초등아이. 2011/11/10 1,159
30809 하이닉스 주식 2011/11/10 942
30808 고등 학부모님들 봐주세요 학교CMS통장 2 별사탕 2011/11/10 1,137
30807 동생이 뉴저지에서 수술받고 전화했어요 4 함께살자 2011/11/10 2,275
30806 전화번호 바꾸기전에 체크해야 할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 2011/11/10 1,197
30805 서울에 한복상가 어디인가요?? 1 솔방울 2011/11/10 856
30804 지금 다음 아고라가 잘 열리나요? 8 82님들 2011/11/10 800
30803 어제 혈압이 180까지 올랐다가.. 3 급해요 2011/11/10 2,008
30802 수능 어머님들.. 7 모두 애쓰셨.. 2011/11/10 1,219
30801 첨 쿠키를 만들어보았는데 실패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7 난다 2011/11/10 1,170
30800 수면잠옷은 인터넷에서 사기가 어렵네요 3 ... 2011/11/10 1,400
30799 코스트코 케잌 드려본 분 계세요? 엄마생신때 사갈려고 하는데요... 16 은사시나무 2011/11/10 3,100
30798 아이가 열이나는데,, 하루정도 두고보고 병원가는게 나을까요? 6 00 2011/11/10 944
30797 요양병원 혹은 노인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6 .. 2011/11/10 2,522
30796 수능 보는 수험생과 82쿡 학부모님 수능 대박 기원합니다. 4 기원 2011/11/10 848
30795 영서 파이팅!!! 7 영서맘^^ 2011/11/10 969
30794 만약 미국이었다면 얼마나 나왔을까요? 5 아이엄마 2011/11/10 1,413
30793 백화점 화장품매장에서... 3 ... 2011/11/10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