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4살이고 공무원6년됐습니다. 지금은 육아휴직중입니다.
원래 공부시작할때부터 국회사무처라는 직을 목표로 공부를 하고있었는데
수험생활이 길어지고 지쳐 자신없을때쯤 9급에 붙어서 다니다보니 ..
항상공부해야지 라는 미련이 있었는데 그와중에 결혼하고 애기낳고,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저희직렬에서 일하는게 저에게는 참 스트레스입니다.
민원상대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지금 휴직중인데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을정도로 복직이 무섭고 힘듭니다.
아기어린이집 보내놓고 공부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제가 너무 현실성이 없는 생각을 하고있는걸까요?
신랑과 상의했더니, 신랑은 하고싶으면 하라며 지원(?)해준다고는 합니다. 신랑생각은 경제적인거 얘기하는거겠지요;ㅣ'ㅏ;ㅓㅑ셔굗ㅅㅈㄱ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