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 션
뭘 입어야 더욱 돋보일까, 함께 고민해보아요
스타일나게 옷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옷을 잘 못 고르고 또 잘 매치해서 입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옷사는데 돈은 돈대로 쓰는데 안목이 없어서인지 오래 입지도 못하고...
좀 스타일나게 입고는 싶은데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너 이거입어 하고 코디처럼 알려주는 누군가가 있었음 좋겠네요
저는 남자형제들밖에 없어서 자매있는 집이 부럽더라구요..옷도 같이 입고 같이 쇼핑도 다니고..
저같은 사람이 조금이라도 스탈나게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유행을 따라서 한다?
아이쇼핑을 자주다녀서 안목을 키워라?
잡지나 스타일 관련 서적을 탐독한다??
인터넷카페같은 곳으로 스타일 공부를 한다?
안목은 타고나는 것이니 포기하고 살아라?
흠...조언 좀 주세요..
친구 결혼식한번 갈라치면 백화점 돌면서 몇십만원짜리 옷한벌 사고 다신 꺼내입지 않게되네요..
넘 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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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박한 밥상
'09.9.23 5:14 PM163에 48키로 라면 환상의 몸매 !!!!!!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친구 결혼식을 위해 몇 십만원짜리 사서 입고 장농에 박아두어도
전혀 아까워 하지 않고 그렇게 쇼핑의 기회가 생긴 것에 오히려 신이 난답니다 ^ ^
자신의 안목에 자신감을 가지시고 예쁜 옷을 즐기셔야 쇼핑도 즐겁고.........
자꾸 봐야 감각도 늘고 최신 트랜드에도 눈이 뜨이고...........
타고난 심미안이랄까 미적 감각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친구중에 도움을 받을만한 친구와 같이 쇼핑을 하시든지........
더 생산적이고 더 내면적인 충실에 투자한다면 그것도 아주 가치있는 일이겠지요 !!
댓글이 없어 몇자 적어 보았네요.
저와 같이 쇼핑 다니실래요 ?? ^ ^
일당은......... 저와 신체조건을 바꾸었으면 합니다. ㅎㅎ
제가 자주 하는 말....... 젊고 어울릴때.......... 예쁜 옷 많이 입으셔요 !!!!!2. 밍키
'09.9.23 5:22 PM옷 매치해 입는거 힘드시다면 옷장을 몽땅 털어서..
가지고 계신 옷들을 계절별로 분류해서 그림을 그려보세요..
색과 스타일따라 상의,하의 분류하셔서요..
그런다음 어울리는 상하의를 정한다음 입어보셔야해요.. 그래서 어울리는 매치 몇개를 정해서
그 패턴대로 돌리세요..
지겨울때쯤 스카프와 귀걸이 화장, 가방등으로 분위기를 바꾸시구요..
그렇게 그림을 그려보면.. 매치함에 있어 부족한 아이템이 뭔지가 보인답니다..
가장 기본인 흰셔츠가 없다든지, 베이직 팬츠(기본칼라)가 없다든지..
옷을 많이 사시는 편이 아니라면 무조건 기본 아이템을 먼저, 좋은 퀄리티(감이나 핏)의 것으로 구
비하시는 게 이득이더군요..3. 시그널레드
'09.9.23 10:52 PM^^ 진짜 163에 48이면 환상의 몸매시네요. 아무거나 입어도 예쁘실텐데.. 제 동생도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데 제게 쪽지 한번 주세요. 쇼핑 같이 가줄 수 있을걸요. 저도 꼭 뭐 살때 데리고 가서 조언 받으면 실패가 없답니다.
소박한 밥상님~~ 항상 따뜻한 댓글 달아주시고, 어떤 분이실지 너무 궁금해요^^ 웬지 패션이나 쇼핑에도 일가견이 있으실거 같구요.4. 언제나봄날
'09.9.24 9:45 PM소박한 밥상님하고 쇼핑가고싶네요 ^^ 가을옷 사야되는데.. 아침만 되면 장농뒤지고 난리치고 .귀찮아서 못가고있는 사람입니다 ^^
5. 소박한 밥상
'09.9.24 11:14 PM시그널레드님 그리고 언제나봄날님 왕부끄 ^ ^
하지만 저와 몸매를 바꾸는 만용은 사절이겠지요 ??
갑자기 왕자를 보기위해 예쁜 다리를 잃은 인어공주 생각이 나네요 ㅎㅎ6. 파란사과
'09.9.25 3:22 AMㅋㅋㅋㅋ 님 넘 웃겨여...
7. 내일부터우리는
'09.9.25 3:52 PM아직 젊으시다면 다음카페 "소울드레서" 추천해드려요.
계절마다 코디 잘된 사진도 많이 올라오고 쇼핑 아이템도 골라주니까
매일 보다보면 안목이 쪼매 생기는 것도 같고, 쪼매 과감해지는 것도 같네요.8. 릴리사랑
'09.9.25 10:12 PM모임이나 점잖은 외출에 입을
쟈켓이나 스컷 바지같은 품목은 좀 좋은 소재를 택하시고
이너웨어나 유행하는 스타일은 보세를 사셔 그 해 뻔질나게 입으셔요.
패션잡지를 보시면 유행경향이 한눈이 들어온답니다.
패션의 마지막 팁은 소품이죠
구두,백,벨트에도 여유가 되심 투자를 하면 좋구요.
윈동 쇼핑도 자주 하시고
안목을 높이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것저것 막 입어보세요
그럼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으실거에요~9. nayona
'09.9.26 3:51 PM아님 스타일리스트에게 조언을 주욱 받아 보세요.같이 쇼핑도 하시고.
10. 알콩
'09.9.28 2:28 AM와~~~다들 정말 감사드려요..많은 도움 되었고 자신감도 조금 붙었네요..소박한 밥상님!시그널레드님! 환상의 몸매...감사드려요..그런데 저는 30대초반인데 얼굴살이 없어서 완전 빈해보이는 스타일이랄까..젊고 어울릴때 이쁜 옷 많이 입으라는 말씀 완전 공감해요 저도 좀 더 어렸을때 조금 더 과감해보지 못한것이 한이 되더라구요.. 밍키님께서 조언해주신대로 해봐야겠네요.소울드레서도 들어가보공!!^^ 히히 갑자기 막 신나네요...
11. troy
'09.9.30 1:33 AM소박한 밥상님,
인어공주는 다리가 아니고 목소리랑 바꾼거에요.
[까칠 댓글 아님]12. 몽녀
'09.11.1 12:45 AM제가 아는 옷 잘 입는 사람은 백화점에 가서 철판(?)깔고 많이 입어본답니다. 그러면 자신에게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알게 되지요. 저두 비용대비 옷 못 입는 일인입니당....(철판부터 사야겠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