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 션
뭘 입어야 더욱 돋보일까, 함께 고민해보아요
30대후반 어떤 스타일 옷 입으세요?
30대후반이구요. 두 딸의 엄마예요.
항상 편안한 티에 청바지에 롱가디간 정도 입고 외출했었어요.
그리고 구두는 거의 안신고 단화나 운동화 신고 나가거든요.
근래에 좀 살이 쪄서 164센티인데 51키로정도 나가서 지금 제대로 맞는 청바지가
없네요. 요즘 먹고 있는 약 부작용중 하나가 살을 찌게하는거라...소식을 해도
금방 살이 빠질꺼 같진 않아서...사실 몸무게가 딱 좋은거 같아 뺴고 싶지 않고요.
이 참에 바지나 상의류를 사야될꺼 같은데 청바지 사려고 둘러보다가
30대 후반에 청바지 이제 좀 아닌거 같아서요.
더 나이들기전에 그래도 지금이라도 더 입는게 좋을까요?
30대 후반에 좀 단정하게 어린이집이나 마트나 병원정도 갈 때 이쁘게
나이에 맞게 입고갈 옷 어떤 스타일이 좋은가요?
바지랑 상의 추천 부탁드리고 괜찮은 의류쇼핑몰도 추천해주세요.
봄바람이 살랑거리니깐 나이에 맞게 잘 입고 다니고 싶네요.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이런글 저런질문] 여행가서 찍은 꽃 이름.. 3 2015-08-01
- [요리물음표] 돼지불고기 양념 해놓았.. 2 2010-11-15
- [요리물음표] 돼지고기 어떤 부위를 .. 2 2010-10-09
- [요리물음표] 감자전분으로 감자전 만.. 2 2009-12-01
1. 안젤라
'08.4.9 7:46 AM금방 썼는데 없어졌네...
좋은 체격 조건인데 뭘 망설이세여
일단 나가 보심이 어떨지요.
저렴한 것도 넘 많아서 탈이지
이참에 이쁜걸루다 장만하세여.2. 잘될거야~~
'08.4.9 8:08 AM맞아요..164..51 넘 부러워요.. 몸매가 되시니까 어떤 옷 입으셨도 이쁘실거예요...
3. troy
'08.4.9 2:55 PM헉...
30대 후반인데 164 에 51 키로가,살이 쪘다 생각하면,
저같은 사람은 지구를 떠나야 하나 봅니다.
미스때도 51키로 되어 본적이 없어요,전.4. 봄이
'08.4.9 3:35 PM답변 감사합니다. 여기가 지방이라 시내 나가서 사긴 불편하고 인터넷에서
골라야 되요.저도 지금 몸무게가 살이 쪘다가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적당한거
같아 마음에 드는데 그 전에는 작년 한참 아플 때만해도 43키로였어요. 흑~
제가 봐도 말라서 그렇잖아도 아픈데 정말 환자같아 보여서 50키로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딱 51키로 되니 그 때 입었던 바지랑 상의가 안 맞아요.
그래서 나이에 맞게 이쁘게 하고 다니고 싶어서 질문드렸는데...좋게 말씀해주시니
단정해보이면서 이쁜 옷 장만해야겠어요.
지금 나이가 정말 옷 잘 입기가 애매한 나이같아요. 나이는 있는데 아이들은
또 어리구요.
답변 정말 감사드리며 청바지를 사더라도 튀지 않는 얌전한걸로 골라봐야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5. 소나타
'08.4.9 8:45 PM몸매관리 잘하셨네요. 부럽네요.. 어떤 옷도 소화되실듯..
6. nayona
'08.4.10 8:45 AM전 40대 초반인데 여전히 청바지 즐겨입고....제일 무난하다 생각해요.
그리고 더 늙기전에~~~라는 갑작스런 마지막 발악에 전에 잘 입던 정장을 멀리하게 되더군요.
^^
봄인데 나들이겸 직접 여기저기 나가 구매하세요.
아무래도 인터넷보다는 직접 입어보는게 최고더라구요.7. 최인선
'08.4.11 3:30 AM저도 30대 후반인데.....
아직까지는 나이때문에 옷을 가려 입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입고 싶은대로 입어요...
전 주로 청바지...
오히려 정장바지나 쎄미정정같은 건 더 나이 들어보이던데...8. 루돌프
'08.4.11 10:16 AM청바지가 어때서요 ^^
날씬하심 어떤옷을 입어도 다 이쁘죠 ㅋ9. 하트쿠키
'08.4.11 10:12 PM제가 164에 51이면 못 입을 옷이 없을 것 같은데요 ^^;;;
저희 엄마는 환갑이신데도 청바지 잘 입으십니다
요즘은 청바지가 많이 패셔너블 해서 너무 편한 차림 같지도 않고 잘 맞춰서 입으면
연세 있으셔도 멋있게 보이는데 30대후반이 늦셨다고 생각하심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