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챙겨보고 있었던 서바이벌 프로그램 탑디자이너라는 방송이 있었습니다!
원래 두타에서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라고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대회가 있었는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만든데 탑디자이너라고 하네요!
1등을 하게 되면 브랜드 개발비 1억과 두타에서 1년동안 무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탑디자이너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CEO형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라서 뭔가
색다른 프로그램인 것 같아서 탑디자이너를 보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그렇게 제가 챙겨 보던 탑디자이너가 저번주 마지막 방송을 햇는데요!
마지막회는 Top3가 파이널 컬렉션을 여는 날 이였어요^^
조근수, 오형용, 신용균 도전자가 각각 200만원의 금약으로 10벌의 의상을 만들고 런웨이를 해야하는 미션 이였습니다!
이번 도전은 심사위원과 바이어가 함게 심사를 해야하는데 바이어는 의상을
구매할지 아닐지를 보고 심사위원은 의상의 디자인이나 디테일을 심사해서
두 심사의 점수를 합산해서 최종 우승자를 가려냈습니다6^
전 개인적으로 신용균 도전자를 처음부터 응원 하고 있었거든요!
디자인의 개정 이라던가 포인트도 확실하게 딱딱 찝어서 표현해지고
독특하고 모던한 느낌의 의상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마지막 파이널 컬렉션에서 저는 노란색 점퍼 의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실제로 구입을 해서 입고 싶어지더라고요! 노란 점퍼안에 입은 이너의
프린팅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유니트한 디자인이 닥 제 스타일 이였어요~!
이 날 신용균 도전자는 극찬을 받으며 높은 점수를 받고 우승까지 했답니다^^
거기다 제가 응원을 한 도전자가 우승을 하니 더욱 좋더라고요~!
조근수 도전자와 오형용 도전자도 멋진 의상을 보여주었지만 신용균 도전자의 디자인이
독특하고 예쁘긴 하더라고요^^ 앞으로도 신용균 도전자의 디자인!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