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면바지 사러 집앞 백화점에 슬슬 나갔었는데요
한 코너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길래 봤더니
헹* 이라는 의류브랜드(발자국 두 개 있는거...소심해서 실제 이름은 말 못하겠네요 ㅎㅎ) 에서 1+1 행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간장도 아니고 무슨 1+1 행사냐 싶어 봤더니, 옷 두 벌을 고르면 그 중 높은 가격의 옷값만 내는 거래요
평소 즐기는 브랜드는 아니었지만 오늘 살려는 게 기본스타일이라서 한번 골라봤는데,
다행히도 무난한 것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청바지 39800원 + 검은색 니트점퍼 39800원 = 39800원
남편 면바지 29800원 + 내꺼 티 19800원 = 29800원
요렇게 해서 69600원 주고 구입해서 왔네요...
5-6만원 선에서 면바지 하나 사가지고 올려고 했는데, 괜히 횡재한 기분으로 기분좋게 쇼핑하고 왔어요
10월 22일까지 행사라니까 쇼핑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듯 해서 알려요..
구입한 옷도 올릴려다가 취향이상하다는 소리 들을까봐(흐흐 소심, 소심 ) 정보만 드리고 갑니다.
참고하삼요 ^^;;
패 션
뭘 입어야 더욱 돋보일까, 함께 고민해보아요
1+1 행사로 옷 4벌 샀네요 ^^
깊은샘 |
조회수 : 5,220 |
추천수 : 185
작성일 : 2006-10-15 2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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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atchers
'06.10.16 2:37 AM저랑 같은 동네신가봐요.
저두 집앞에 갔더니만 옷을 1+1 한다해서 히한하게 생각했어요.
전 같은걸 두개 가져서 머하나 하며 걍 스쳐지나왔다는...2. 일산딸기네
'06.10.16 10:36 AM옷 회사 다녔던 울 신랑....1+1 행사라 대단하게 생각하지 말고..그냥 50% 세일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하고 하던데요...그래도 저는 아이들 행.. 행사때..구입했거든요..ㅋㅋ
3. 김정은
'06.10.16 3:52 PM다른곳의 매장도 똑같이 하나요???
4. brizitte
'06.10.16 11:12 PM저도 어제 아이옷 1+1 행사로 잠바 2, 티셔츠 이렇게 사니 잠바 한벌이 25,000원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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