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의 평범한(촌스런...^^) 주부입니다.
손목시계를 차본지 5년도 더 된 것 같습니다.
살림하느라 집에선 손목시계 당연 필요없었구요, 아이 때문에 외출도 잠깐씩이어서 그다지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그런데 요즘 어쩌다 외출이라도 하면 시간이 궁금한데, 그때마다 핸드본 꺼내보는 것도 번거롭더군요.
집에 가지고 있는 손목시계라고는 십수년전 결혼할때 한 저렴한 예물시계뿐인데, 꺼내보니 어쩐지
촌스럽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그동안 어찌나 손목이 두꺼워졌는지 줄을 늘려야 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실용적인 손목시계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정보가 없습니다.
유행에 민감한 패션시계보다는 잔고장 없고, 크게 유행타지 않는 시계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오X가나 롤X스 같은 고가의 시계는 물론 아니구요.
제가 차기에 적당한 시계를 추천해 주세요.
더불어 구입처도 함께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구요.
패 션
뭘 입어야 더욱 돋보일까, 함께 고민해보아요
평범한 주부에게 시계를 추천해 주세요.
낙엽향 |
조회수 : 3,412 |
추천수 : 153
작성일 : 2006-09-05 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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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레베카
'06.9.6 11:07 AM코스트코에 가시면 케네스콜 시계가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깔끔합니다.
2. 첨밀밀
'06.9.6 1:23 PM스와치 추천합니다.
모양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다양하고...
백화점에 팔겁니다.3. 르플로스
'06.9.6 5:50 PM네 스와치도 나름대로 좋아요. 티소같은 브랜드도 괜찮던데..백화점가보시면 있어요.
아님 짝퉁 카르티에나 구찐 어떨지요? 울 남편 짝퉁 구찌 명동 리어카에서 만오천원에 사서 줄 바꿔 끼도 다니니 다들 오리지날인줄 안데요~~4. 낙엽향
'06.9.8 12:28 AM레베카님, 첨밀밀님, 르플로스님 답변 감사합니다.
님들 조언대로 이번 주말에 코스트코로 백화점으로 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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