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 션
뭘 입어야 더욱 돋보일까, 함께 고민해보아요
인터넷에서 옷사기..
인터넷을 통해 옷을 하나 샀습니다..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리...
아줌마가...겨우 하나 건졌다...ㅠㅠㅠ
이젠 기본형 블라우스나 남방을 하나 장만하고픈데
이걸 사러 동대문, 남대문...은 시간이 전혀 나질
않으니..자신도 없고..
인터넷 사이트 돌아다녀도...
몇년전 기억때문에..
혹 실패할까봐...
믿을만한데 없을까요?
참고로 77사이즈이구요
속에 받혀입을 블라우스나 남방류를 사고파요..
기본형으로...
정장은 어영부영...몇개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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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식맘
'06.4.11 1:22 PM제가 인터넷에서 옷 사면서 터득한 것은...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입어보고 사는 것이 아니니 만만한 가격대를 골라야하니
옥션에서 골라보고 44, 55, 66 이런 치수 믿지마시구요. FREE는 44나 날씬 55 위주라고 보시면 되니 FREE도 믿지 마시고... 실치수를 꼭 확인하셔야해요.
그리고 옥션, 지마켓 등 사이트나 혹은 가격비교 사이트에 찾아보시면 그 옷이랑 똑같은 옷이 팔거든요. 거기서 가격도 비교해보시고, 품평을 잘 보셔야해요. 장점보다는 단점에 좀더 치중해서 읽으셔야해요. 품이 작다는 얘기가 많으면 소개에 실제치수가 좀 엉터리라고 보셔야하구... 천이 별로라고 하면 가격대비 또 한번 생각해야하구요.
제품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쇼핑몰을 찾기 전까지는 이렇게 살 수 밖에 없어요.2. 크래커
'06.4.11 3:10 PMhttp://www.jungemom.com
여기 한번 가보세요~3. 스프링
'06.4.11 9:57 PM인터넷에서 산거 다 망했습니다 하나도 성공한게 없어요... 색상이나 디자인이 많이 다른경우가 많았구요 가장 큰건 역시나 사이즈 ^^ ㅋㅋ 브랜드제품은 사이즈는 맞는데 색상이나 디자인이 완전 다르더라구요...그래서 그뒤론 절대 인터넷에선 옷을 안사기로 했어요
4. 투야38
'06.4.12 12:12 AM나토얀(www.natoyanshop.com)의 비밀옷장을 열어보세요
얼마전 개업한 곳이에요.
주인장도 30대 이지요. 백묵가루 날리며 고등학교 선생하다가 사업이 하고싶다 노래를 부르다가 마침내 소원을 풀었다네요. 직장인을 위한 옷이고 ,성격이 올곧은 까닭에 디자인이 흔하거나 바느질이 시원찮은 옷은 취급하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백화점 수준의 옷을 좀 낮은 가격으로 판다는 것이 주인장의 철학(?)이랍니다.
특이한 점은 옷에 대한 소개가 아주 자세하다는 것이예요. 코디에 대한 전화상담도 친절해요.
쇼핑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늘 옷은 필요한 데 단골로 옷가게 하나 정해뒀으면 하는 분에게는 퍽 도움이 될거예요. 사실은 저도 단골이랍니다5. 윤괭
'06.4.12 2:06 AM저는 그냥 택 안떼면 반품 가능한 GS 나 CJ쪽에서 사요.
GS같은경우는 쿠폰이 많이 나와서 실제 구입가는 그다지 비싸진 않아요.
특히나 사이즈가 좀 크신편이면 비싸도 반품 가능한데서 사는게 이득입니다.
저렴한 인터넷 쇼핑몰들 사이즈가 다 틀리더라구요.
지마켓에서 산건 ㅜ.ㅜ 다 실패했구요.옥션은.......정말 치떨립니다.
지마켓이나 옥션이용하실분은 날씬44~55 입는 분이나 사셔야해요.
지마켓에서 산 츄리닝 L(77~88)이 날씬55입는 사람이 입으니 딱 맞더이다.
그리고 상품평잘보셔야 해요.
한분이라도 사이즈가 작게 나온거 같다는 말이 나오면 그옷은 100% 작게 나온겁니다.
상품평잘보고사시구요. 가능하면 평좋은 상품이 좋은건 당연한거구요.
PS:윗님 사이트 들어가봤는데 .. 전혀 낮은 가격은 아닌데요...옷은 이쁘네요*^^*6. 평강공쥬
'06.4.12 2:53 AM제생각에도 인터넷에서 옷사는건 정말 위험한듯 합니다
이번에 장터에서 사이트 링크시켜둔 곳에서 샀는데..가격대비..슬픔뿐..ㅠㅠ
옥* 같은곳에서 그냥 편하게 입을 싼맛에 사는거 아니라면 메이커를 싸게 사시는게 실패율이 적어요
어떤분이 중고라두 메이커가 낫더라~고 하셨던 글귀가 생각나네요^^*7. 슬아
'06.4.12 9:25 AM저도 인터넷에서 구입한 기억이 있는데 될 수 있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게 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화면상 보는거랑 실물이 너무 달라서 나중에 반품할땐 택배비를 구입자가 모두 부담해야 되니 결국은 물건도 못사고 돈만 날리는 그런 꼴이 되어버리고 말죠. 이젠 아무리 예뻐보여도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로 결심했답니다.
8. 재미있게 살자
'06.4.12 9:43 AMㅠㅠㅠㅠ
정녕 인터넷을 통한 편한 쇼핑은....ㅠㅠㅠ
주말에 시간내서 돌아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