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렉셀 해보신분계신지요

[단비]

친구를 올만에 만낫는데 피무가 너무 좋아져서 물어봣더니 프락셀을 햇다네요ㅕ..
아는사람 통해서 1회에 20인가에 햇다는데 보통 얼마정도 하는지요..
그리구 특히 어디에 좋던가요..전 37세입니다

[mimi]

ipl 했는대....프락셀과 어떻게 다른건가요? 궁금하네요....다음에 가면 물어봐야겠어요...

[달자]

저 4회 했습니다.

의사 샘왈 "10%,10%10%씩 좋아 지다가 4회 째는 50% 좋아 질거예요."

정말 4회 지나고 나니 얼굴이 다림질 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옷을 다림질하고 손질해서 입는 느낌 그대로 입니다.

가격은 저는 1회 40 5회 140 이었고 부분 부분과 전체가 다르다고 하데요.

프락셀 하는 중, 제가 의사 샘한테 "나는 ipl 이 더 좋은데"했더니 " 이게 더 좋습니다."하더군요.

지금은 참 좋은데 시술 직후는 불편합니다. 2주 정도 지나면 효과 나타납니다.

모공도 줄고 얼굴 톤이 밝아 졌습니다.

[체리공쥬]

전 한번 받고 포기했는데요.^^
너무너무 아파서요~~~이뻐져도 죽어도 이건 못하겠다 싶었어요.
고문기술로 이용하면 딱일듯...거짓자백이라도 술술 나올거 같은^^
이게 부분으로 하는거랑 전체하는거 비용차이가 나고요.
얇은 비늘같은 딱지가 앉아요.
ipl이 얼굴톤조절(미백효과같은?)이라면 프락셀은 여드름 흉터처럼 패인곳 메꿔주고 모공을 줄여줘요.

결정적으로 제가 한번 받고 포기한 이유는요.
1. 참을수 없는 통증
2. 4회받았던 친구가 있는데...정말 정말 좋아졌는데...1년후..피부가 원상복귀 했던데요...
이것도 매년 받아줘야 하는듯 싶어서...평생 이 고통을 안고 살 자신이 없어서..일찍 포기했어
요.

[단비]

하고 싶은데 그렇게 아프다니...흑흑흑...
친구도 3번햇다는데 너무 조은거 같아 하고싶은데...흑흑흑
아픈거 질색인데..ㅠㅠ
답글들 고맙습니다

[그냥]

프락시는 레이져를 이용해서 기미,잡티,죽은깨,여드름자국을 없애주고 모공을 축소시켜줍니다.
ipl은 강한 빛을 이용해서 피부세포를 활성화시켜줍니다.
강도,효과 면에서 당연히 프락시가 셉니다.
단,익숙치 않은 의사들은 강도조절을 잘못해서 "체리공주"처럼 통증을 호소합니다.ㅎㅎㅎ
강한 레이져로 국소부위를 약하게 깍아주거든요....
시술후 BB크림(싸구려말고요 좀 좋은걸로요..25천원은 줘야 제대로 된걸 쓸건데??)을 사용바람.

[달자]

딱지 생깁니다. 3일정도 지나면 생기고 일주일정도 지나니 없어져요.

아프긴 아픈데 얼굴좋아 지는 걸 보면 참지요. 처음 하고는 몸살을 했습니다.

두번째 부터는 병원에서 시술후 집에서도 계속 냉 찜질 해주니 빨리 회복 되는 듯 합니다.

통증도 줄구요.

[테리]

울 와이프도 모공축소한다고 몇번하더니 아무효과없습니다.....
순 말장난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함....첨에야 빨갛게 일어나기도하고 딱지도않아서 잘몰랐는대...
가라안기전에는 얼굴이 좀 부어서인지 모공이 좁아진거같다고 자랑하더니 다시 고대로 돌아왔답니다..제가 미용실을 운영하는대요 손님들 아이피엘이나 프락셀해서 좋아진사람 한번도 못봤습니다.
원래 여성분들이 돈들이면 효과가있다고 자기최면을 거는경우가 더 많은거같아요....내눈으로 냉정하게 보면 좋아진거 하나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