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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 탈모, 문제는 젊은 여성들의 탈모

| 조회수 : 2,284 | 추천수 : 94
작성일 : 2008-03-18 11:37:35
여성형 탈모, 문제는 젊은 여성들의 탈모


요즘 병원이나 탈모 관리 센타를 찾는 환자들의 60%이상이 여성환자라고 한다.
이중 20~30대가 50%이상이다.
실제 점심시간을 이용해 두피관리를 받는 전문직 여성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출산이나 폐경기 후의 탈모로 고민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여성형 탈모도 잔성형 탈모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독신여성의 증가와 여성의 사회진출로 남성과 같은 과도한 업무적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 다이어트 등과 같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주된 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성 탈모의 원인
1. 호르몬 변화
특별한 원인 없이 급격히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라면 남성 호르몬 양이 급격히 늘어난 경우일 수 있다. 즉 난소낭종 등의 질환이로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다.

2.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
여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성 탈모나 원형 탈모증도 상대적으로 많다.

3. 갑상선 질환 약물의 부작용
항응고제, 항우울제, 고혈압 치료제. 위궤양제. 항관절염제, 항경련제, 비타민 A유도제(여드름 치료제), 피임약 등이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4. 임신과 출산
산모에 영양분이 수유 등과 같은 기능을 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면서 상대적으로 모발에 적은 영양분이 공급되어 많은 수의 모발이 휴지기로 변하여 탈모가 일어나기도 한다.

5. 다이어트
과도한 다이어트에 의한 영양부족으로 모발이 약해지거나 빈혈에 의해 탈모가 진행되기도 한다.

6. 잦은 염색과 파마
잦은 염색과 파마를 동시에 하는 경우 머릿결을 망칠 수 있으며 2차적으로 탈모의 원인이 된다.

7. 철분 결핍
적혈구는 우리 몸의 각 부분에 산소공급을 해주기 때문에 적혈구가 모자라면 신체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8. 원형 탈모
스트레스가 많은 오늘날 흔히 나타나는 탈모증 스트레스나 면역 이상에 의해 유발되며 자연치유가 많이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여성탈모의 특징 및 증상
여성은 남성에 비해 머리숱이 많고 (남:여=122:135) 모발의 두께는 가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의 탈모는 남자와 달리 일정한 형태가 없이 머리 전반적으로 진행되면서 중앙부위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전반적인 탈모를 보인다.
남성의 탈모가 정수리 부근이나 관자놀이 부근에서 나타나는데 이 때 앞머리가 둥글게 연모화 하면서 머리 밑이 드러나기는 하지만 헤어라인의 경계를 벗어나는 사례는 드물다.
그러나 최근 심하게 진행된 여성 환자들은 남성에와 같이 M자형의 탈모가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또 탈모가 머리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는 탓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남성이든 여성이든 탈모가 진행 될 때에는 모발이 가늘어진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남성형 탈모증처럼 우전하며 나이가 들수록 점진적인 탈모가 일어난다는 것 그리고 탈모와 모발의 손상이 동시에 진행된다는 것도 유사하다.

탈모를 유발하는 유전인자는 남성에게만 나타나고 여성에게는 ‘보인자’로만 존재하면서 겉으로 드러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남성의 탈모는 가족력에 의해 유전되거나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과잉 분비로 인해 나타나는 반면 여성의 탈모는 개인 환경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탈모가 심한 여성친척을 두었거나 어머니가 탈모현상을 보이는 경우 등에서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25세에서 30세부터 나타나는 탈모는 가르마 부위가 엷어지는 것을 보고 서서히 자각하게 된다.
여성 탈모는 남성의 탈모보다 훨씬 복잡하고 치료도 어렵다.
뿐만 아니라 원인을 잘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출산 후 탈모
여성에게 임신은 가장 큰 축복인 동시에 커다란 스트레스다.
모발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등으로 성장하고 탈락하는 주기를 갖고 있다.
성장기에는 모낭의 세포분열이 활발하여 모발이 계속자라는 시기이다.
퇴행기에는 모낭의 생장활동이 정지하고 급속히 위축된다.
휴지기 모발은 탈락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이런 주기를 통해 하루에 통상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임신 중에는 이보다 적게 탈모되기도 한다.
이는 임신 중의 호르몬 변화에 의한 것으로 임신 중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증가하여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비교적 탈모다 적다.
하지만 아이를 출산하면서 성장기가 길었던 모발의 주기가 모두 한꺼번에 퇴행기와 휴지기로 가면서 출산 후 2~3개월 동안은 평소 모발 보다 2배 이상은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3개월에서 6개월 정도가 지나 성장기가 연장되었던 모발들이 모두 빠진 후부터 정상적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그러므로 산부인과나 산후 조리원 등에서 탈모관리를 병행할 때에는 출산 후 휴지기의 탈모가 진행된 다음 성장기 모발의 모낭에 영양을 주는 두피모발관리를 접목하는 것이 좋다.


출산 후 6개월 이상 지나도 지속적인 탈모현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이시기에는 화학적인 성분이 들어가 있는 스타일링제나 염색제, 샴푸 등의 사용도 중지하여야 한다.
최대한의 스트레스를 피하고 양질의 단백질과 미역국 검은 콩 깨 등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철분의 결핍은 여성 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적절한 영양공급과 호르몬 불균형을 깨뜨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외모에 민감한 여성은 특히 모발 관리와 함께 두피관리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극적이지 않고 가능한 화학성분을 배재한 기능성 제품으로 두피와 모발에 영양 공급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달리 우전적인 호르몬으로 인한 탈모보다는 환경적인 요인비중이 크다.
스트레스와 과도한 다이어트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또는 갑상선, 당뇨, 저혈당 등이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자궁질환, 조기 폐경으로 인한 여성 호르몬의 수치의 감소 등이 있다.
따라서 남성형탈모처럼 보편화된 약물치료보다는 후천적인 인자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천연여성호르몬과 미네랄 등을 섭취하는 것이 탈모의 예방책이 될 것이다.

자료출처 : 클레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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