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수술요-매몰법으로 하시고 몇 년 정도 되신 분~

[쌍꺼풀]

쌍꺼풀 수술을 하고 싶은데요. (생각중이에요.) 눈두덩이에 지방이 적어서 매몰법으로 하고 싶어요. 이렇게 수술하고 몇 년 지난 분 계신가요?  
당장은 괜찮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부작용이 있나요? 늙으면 어떻게 된다든지... 주위에 아는 의사선생님  있다면 그 분들 의견은 정말 어떤지도 알고 싶어요. 그 의사분들이 자기 가족이라면 어떻게 상담해줄까 궁금해요. 혹시 그런 얘기 들으신 분 계신가요?
대학교 때 친언니가 해 준다는 걸, 그땐 제가 좀 고지식해서 어디 아픈 것도 아니고, 내 외모가 쌍꺼풀이 없다고 예쁘지 않다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그 제안 듣고 오히려 기분이 나빴었지요. -.- 언니가 쌍꺼풀만 있음 더 예쁘겠다라고는 말했지만...
지금은 쌍꺼풀수술이 쌍꺼풀테잎 붙인 정도로 자연스럽다면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화장하면 눈 크게 보이게도 할 수 있지만, 맨얼굴로도 더 예뻐지고(?) 싶어서 더 쌍꺼풀이 하고 싶네요. (자다가 일어나도 샤방샤방~이런거요..^^; )
요즘 매몰법은 잘 안 풀린다고 하던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쌍꺼풀 수술 매몰법이 정말 너무 고민하지 않고 결정해도 되는 건지...  성형외과 선생님은 만약 이런 가족이 있다면 뭐라고 상담해줄까요?  
무조건 성형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저도 한때 좀 그랬지만) 말고, 직접 경험하신 분들 의견이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티끌모아태산]

저는 20살에 메몰로 했어요.
지금 제 나이 36입니다.
시간이 더 자연스러워져서 이젠 남들도 못 알아봐요^^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제 친구가 매몰로 햇어요 지금은 오래됫는데요 전혀 자국이 없어요 완전 자기꺼예요 칼로 수술한것은 아무래도 감을때 표가 나는데요 정말 자연스러워요 나이들어도 괸찬을것 같애요

[쌍꺼풀]

두 분 말씀을 들으니 걱정이 덜 되네요.^^ 결혼하기 전에 해놓을 걸... 올해가 가기 전에 하고 싶네요. ^^

[기쁨맘]

저도 21살에해서 지금36인데 넘자연스러뤄서 아무도 몰 라봐요..신랑조차도요..ㅋㅋ 강추입니다..절개법은 나이들수록 처지고 흉하더라구요...

[깜찍이]

완젼 자연스러움.
하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눈매가 처지므로 더 자연스러워짐.
더 먹으면 쌍커플이 안보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