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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다리랑 겨드랑이 제모 하려는데요~

| 조회수 : 3,983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7-03-29 19:40:45
늘 여름 되면,,,겨드랑이 다리 제모 하는게 정말 귀찮아요~
또 한번 shave 하면 금새 더 굵고 길게 털이 쏙쏙 자라고..
기르고 싶은 이 머리카락은 안 자라고 다리와 겨드랑이 털만 자라고 -.-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
요새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로 제모 많이들 하시잖아요~
레이저 시술은 반영구적인건가요 아님 영구적인건가요?
서울에서 할려고 하는데요~
레이저 시술 하신 분들 추천하는 피부과 있음 좀 알려주실래요?
가격 정보도 주심 좋구요~
부탁드려요~ ^_^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07.3.29 10:23 PM

    제모에서 영구적이라는 말은 2년간은 아예 안난다는겁니다. 2년이후는 보장할수 없거나 약하게 날수도 있다라는거죠.

    영구제모 하려면 적어도 5회이상 해야 한다고 해서(굵은털은 그보다 더 많이 걸릴수 있습니다) 전 그냥 포기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왁싱을 추천하는 편인데요.. 가장 보편적인게 네즈(네이버에서 검색해보세요. 소프트 왁스중 하나이죠. 별로 좋지는 않지만 보편적인 제품입니다) 혹은 전자레인지나 열탕에 녹여서 쓰는 왁스들이 있습니다.
    그런 제품 사용하면 대략 한달 혹은 3-4주는 지속됩니다.

    자세한건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세요.

    ps.
    아참 왁싱의 경우 다리는 그럭저럭 참을만하지만 겨드랑이는 아주 아픕니다. 참고하시길..

  • 2. 정이
    '07.3.29 11:44 PM

    저도 겨드랑이 털을 한번 밀었더니 완전 북실북실 올라있는데요. 홈쇼핑에서 필립스 제모기를 사서 쓰고 있어요. 샤워할때 한번 쓱 밀어주죠...

  • 3. 분홍돼지
    '07.3.30 12:45 AM

    저 결혼전에 겨드랑이 영구제모했어요.
    5회까지 했는데 아주 완벽하게 되진 않았고 한쪽에 1-2개씩 살짝 굵은털이 남아있고 나머지 솜털이 있어요. 이제3년쯤됬는데 더 많이 나는거 같지는 않아요.
    추가로 해야하는데 결혼하고 아기낳고 하다보니 시간이 없네요.

    시술비용은 기억이 안나요^^;; 아기낳고 기억력이 거의 치매수준이예요..죄송..
    비용은 생각안나니 다른정보라도 드려요^^
    마취연고는 매번 따로 돈 내구요(8천원)..참고 그냥 하겠다면 패스..

    전 앞에 3번은 마취연고 사용하고 나중엔 털이 가늘어서져서 레이저의 강도도 약해져서 그냥 했어요.
    근데 마취연고해도 사실 많이 아픕니다..
    느낌은 바늘을 불에 달궈서 쿡쿡 찌르는듯한 아픔이죠..
    그래도 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니 참을만하구요.
    하고나서 화끈화끈..간호사들이 겨드랑이에 약인지 뭔지 화끈거림 덜하게 발라주구요..

    전 하고나서 아주 만족이예요..여름에 외출할때마다 겨드랑이 신경안써도 되니까요^^

  • 4. cecile20
    '07.3.30 9:36 AM

    헤헤 지금 보건소 갑니다^^

  • 5. 모난별고양이
    '07.3.30 5:18 PM

    지금 저희 병원에서 제모 이벤트 하거든요... ^ ^ 아주 쌉니다...ㅎㅎ
    5회 하시면 거의 반영구...(아주 가늘어지거나 별로 없으신 분들은 거의 안나는 정도) 로 되실거예요.
    코 밑도 1회 서비스로 해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했는데..괜찮네요.. 신경 덜쓰이고 ^ ^

    관심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 6. 김흥임
    '07.4.1 9:43 AM - 삭제된댓글

    백설비님 정말 저렴하게 하셨네요
    울 강아지 알아보니 30만원에 5회 as된다던데요

  • 7. SilverFoot
    '07.4.2 4:24 PM

    그러게요.. 백설비님 참 저렴하게 하셨네요..
    저도 작년에 겨~ 제모 3회 했는데 너무 편하더라구요.
    어차피 팔 들어올리고 다닐 일은 없으니깐 그 정도로도 충분하구요.(제가 어디든 숱이 많습니다만)
    저는 회당 7만원가량 들었던 것 같거든요.
    글구 종아리도 1회 25만원인가 주고 했는데 그건 좀 돈아까웠어요.
    아프기도 엄청 아팠지만 한번만 해도 전보다는 편하리 여겼던 것 같지 않게 어디는 괜챦고 어디는 그대로고 해서리..
    두어번 더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다리는 항상 보이는 부분이라 완전 면도 안해도 될 정도까지 하기는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어차피 면도할바에는 돈 들일 필요 없지 싶었던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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